한국과학기술원(KAIST) 반도체설계교육센터(IDEC)에 28나노 로직 공정 MPW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 협력 범위를 FD-SOI(완전공핍형 실리콘 온 인슐레이터) 공정으로 확대하는 등 2026년까지 28나노 MPW 서비스를 총 15회 무상 제공해 600개 반도체 제작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국내 대학과의 추가 협력을 통해 미래 반도체 기술과...
조선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26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어제 오후 6시 24분 누리호에 실려 발사된 차세대소형위성 2호가 목표 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한데 이어 한국과학기술원 인공위성연구소 지상국과의 양방향 교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조 정책관은 “발사 당일인 어제 오후 7시 7분경 남극 세종기지에서 최초로 위성신호...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을 총괄하는 경계현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사장)은 지난 4일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열린 강연에서 5년 안에 TSMC를 따라잡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경 사장은 “파운드리는 TSMC가 우리보다 훨씬 잘한다”며 “냉정히 얘기하면 4나노 기술력은 우리가 2년 정도 뒤처졌고, 3나노는 길이 다르지만 1년 정도 뒤처진 것...
이 가운데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을 총괄하는 경계현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사장)은 지난 4일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열린 강연에서 5년 안에 TSMC를 따라잡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경 사장은 “파운드리는 TSMC가 우리보다 훨씬 잘한다”며 “냉정히 얘기하면 4나노 기술력은 우리가 2년 정도 뒤처졌고, 3나노는 길이 다르지만 1년 정도 뒤처진 것...
경 사장은 4일 오후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꿈과 행복의 삼성반도체: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강연했다.
경 사장이 학생들을 상대로 강연에 나선 것은 대표이사 취임 후 처음이다.
경 사장은 "파운드리는 우리가 1등이 아니고 TSMC가 우리보다 훨씬 잘한다"며 "냉정히 얘기하면 4나노(㎚, 10억분의 1m) 기술력은 우리가 2년 정도...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2년 우수환경산업체'로 환경기업 14개 사를 신규 지정했다고 4일 밝혔다.
환경부는 2012년부터 도입한 '우수환경산업체 지정 제도'를 통해 사업실적과 기술력이 뛰어난 환경기업을 녹색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올해는 평균 2.4대1의 경쟁률을 뚫고 △기후·대기 3개 사 △물·수질 5개 사 △자원순환·폐기물 5개 사...
김정호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는 “특히 삼성전자가 실리콘밸리(북미 지역)에서 1.4나노 양산 계획 발표한 것은 고객사 앞에서 자신감을 보이고 미래를 함께 하자는 메시지인 것 같다”고 말했다.
글로벌 10대 팹리스(반도체 설계) 중 퀄컴, 브로드컴, 엔비디아, AMD, 애플, 마벨 테크놀로지, 자일링스 등 7개 회사가 밀집해 있는 북미 지역은 전세계...
김정호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는 “기업들이 당장 다양한 차원의 전략을 펼치고 있지만, 반도체는 미국 경제·기술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어 큰 효과를 낼 수 있을진 의문”이라며 “기업으로서 뾰족한 대책은 없어 보인다. 거시경제 상황이 나아지길 바라는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장기적 관점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차세대 고부가 제품, 기술...
김정호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기전자공학부 교수는 “삼성이 3나노를 성공했다고 해서 당장 TSMC의 고객사들이 넘어오거나 하지 않기 때문에 우수 인력과 장비ㆍ기술을 바탕으로 한 수율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GAA 기반 3나노로 충분한 고객사를 확보해 둔다면 향후 2나노와 같은 차세대 공정에서도 이들을 고객사로 끌고 갈 수 있다는...
김정호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기전자공학부 교수는 “3나노 이하 나노미터 스케일로 갈수록 양자역학 현상이 발생하기 시작해 웨이퍼 하나당 트랜지스터 숫자를 전부 살리기 어렵다”며 “삼성전자의 3나노 첫 양산 자체는 물론 의미가 있지만, 3나노 이하 초미세 공정에서는 ‘수율 전쟁’이 예상되는 만큼 안정적이고 충분한 수율 확보에 주력해야 할 것으로...
의미인 만큼 파운드리의 핵심 경쟁력인 수율(양품 비율)을 일정 수준까지 끌어올렸다는 점으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이다.
김정호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기전자공학부 교수는 “양산을 발표한 것은 수율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양산은 고객사가 확보됐다는 것인데 최소 50% 이상 수율이 나와야 계약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뉴시스 등은 김 교수팀은 반도체 제조 중견기업인 큐에스아이, 한국나노기술원 연구진과의 공동 연구로 차세대 반도체 물질인 고전자이동도 인듐갈륨비소 기반의 다중가교채널 트랜지스터(Multi-Bridge Channel Field-Effect-Transistor, MBCFET) 전자소자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기존 실리콘 기반이 아닌 신소재인 인듐갈륨비소 기반의...
코이즈는 지난해 말 한국과학기술원으로부터 이전받은 나노산화금속물 생성 기술을 적용해 이차전지 양극재 소재 대량생산 기술의 개발 단계에 돌입했다고 밝힌 바 있다. 코이즈는 이차전지 배터리 양극재 첨가제인 ‘Al2O3(산화알루미늄)’을 개발하고 있다.
에이비온은 이번 주 47.89% 올랐다. 개발 중인 치료제 안전성이 확인된 결과로 해석된다....
코이즈 역시 이차전지 관련주로 꼽힌다, 코이즈는 지난해 말 한국과학기술원으로부터 이전받은 나노산화금속물 생성 기술을 적용해 이차전지 양극재 소재 대량생산 기술의 개발 단계에 돌입했다고 밝힌 바 있다.
코이즈가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이차전지 배터리 양극재 첨가제인 ‘Al2O3(산화알루미늄)’는 10~50mm급의 입자 크기로 초저비중 특성이 요구된다.
산업부,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장, 한국탄소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해 현대기아차, 유니슨, 한국화이바, 대우건설, 한화시스템, 코오롱미래기술원, LX하우시스, 효성첨단소재, 포스코케미칼 등 민간 기업들로 이뤄져 있다.
탄소산업이란 탄소섬유, 인조흑연, 활성탄소, 카본블랙(Carbon Black), 탄소나노튜브(CNT), 그래핀 등 고부가 탄소 소재를 바탕으로 부품ㆍ중간재를...
이 회사는 한국과학기술원으로부터 기술 이전 받은 나노산화금속물 생성 기술을 적용, 2차전지 양극재 소재 생산을 위한 양산 자동화 공정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지난 13일 밝혔다.
에디슨EV의 경우 29.90%(6100원) 오른 2만6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에디슨모터스가 쌍용자동차 인수 대금을 51억 원 줄어든 3048억 원에 합의, 인수합병이 급물살을 탈 것이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의과학대학원 김진국 교수는 mRNA(messenger RNA) 특정 부위에 결합해 단백질 발현량을 증가시킬 수 있는 유전자를 발굴해 희귀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연구에 도전한다.
성공적으로 수행될 경우 전두측두엽성 치매, 안젤만 증후군(발달 지연, 조절할 수 없는 웃음, 안면 이상, 발작과 경련 등이 나타나는 유전성 희귀질환) 등 현재 치료제가 없는...
한국콜마홀딩스는 항암신약개발 전문 바이오벤처 기업인 인핸스드바이오와 서울 내곡동에 있는 종합기술원에서 ‘지질나노입자 플랫폼 기술 기반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콜마 기술연구원 강학희 원장(사장)과 인핸스드바이오 김홍중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유전자...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송현곤ㆍ권태혁 교수 연구팀이 실내조명을 이용한 에너지 효율을 13.2%까지 끌어올린 배터리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제껏 개발된 광 충전 시스템 중 최고 기록인 11.5%를 뛰어넘었다.
연구진은 전극소재인 리튬망간산화물(LiMn2O4)에 리튬 이온을 더 빠르게 집어넣는 방법으로 충전효율을 높였다. 리튬망간산화물에 전기화학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