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4일 유엔세계식량계획(WFP)과 함께 '제로웨이스트, 제로헝거(ZWZH) 캠페인' 확산과 국내 식품기업의 UN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파트너십 협약을 맺었다.
캠페인은 음식을 먹을 만큼만 먹고, 음식물 쓰레기는 줄여 환경보호와 기후위기에 대응하면서 절감한 비용은 기아퇴치기금으로 조성하는 프로그램으로, aT에서는 10월 16일...
2016년 영국의 기후변화 전문 미디어 ‘클라이밋 홈 뉴스’는 국제환경단체 기후행동추적(CAT)의 분석을 인용해 사우디아라비아,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와 함께 한국을 ‘기후악당’으로 지목했다.
4년이 지난 지금도 한국의 위상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지난해 12월 기후 관련 국제 비정부기구(NGO) 연대체인 기후행동네트워크(CAN)가 ‘제25차...
경영환경에 더욱 큰 부담을 초래할 것”이라며 EU 측이 한국의 특수성을 고려해 협력적 노사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WTO 차기 사무총장 선거에 출마했음을 언급하면서 “지난 25년간 쌓은 통상분야의 폭넓은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WTO 개혁과 다자간 자유무역체제를...
활용, 네트워크(Network) 고도화, 인공지능(AI) 융합 및 확산을 목표로 하는 'D.N.A' 기술 활용을 추진한다. 안전 분야의 경우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 재난안전타워'가 관제탑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특히 환경오염 발생원으로서의 기존 이미지를 벗어나 녹색 친화적 국민의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생태가치 환원사업을 추진해 미래 기후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노력을 인정받아 24일 세계적 권위의 글로벌 탄소경영 인증(CTS, Carbon Trust Standard)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CTS는 영국 정부가 설립한 비영리법인인 Carbon Trust사에서 주관하는 국제 온실가스 감축 인증제도로 체계적인 에너지 경영 시스템 구축과 온실가스 감축활동 등 탄소경영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기후문제 해결경험을 도출함으로써 차년도 P4G 정상회의에서 국제사회와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이선주 KT 지속가능경영단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 문제 해결에 디지털 기술이 적극 활용되기를 기대하며 이를 기반으로 다른 산업의 혁신을 리딩하며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과감한 녹색 전환과 혁신적 녹색사업으로 그린경제, 저탄소경제를 구축해 글로벌 녹색 생태계를 선고하는 국가를 만들겠다”며 “탄소 넷제로(Net-Zero)를 지향하며, 국제사회에서 기후·환경 논의를 주도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전망 강화를 통해선 고용보험 가입자 수를 2100만 명까지 늘리고, 디지털·그린인재 12만 명을 육성한다. 국민취업지원제도...
DNA(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생태계와 인프라 강화, 비대면(非對面) 산업 육성, 사회간접자본(SOC) 디지털화를 중심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해 신산업과 시장을 창출하고, 55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든다는 게 밑그림이다. 특히 디지털 뉴딜은 한국 경제가 선점해야 할 미래이자 활로다. 코로나19가 촉발한 경제구조 변혁의 키워드는 디지털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고...
= "자원 고갈, 환경오염, 경제·안보 걱정 없이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 바로 수소입니다"
한국의 수소경제를 주도하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밝힌 짧지만 모든 것을 담은 한 줄이다.
원자번호 1번인 수소는 우주물질의 75%를 차지할 정도로 풍부하다. 기술적 난이도는 높지만 지역적 편중이 없는 보편적 에너지원으로 장기간...
그린뉴딜은 기후변화 대응·에너지 전환 등 환경에 대한 투자를 통해 경기 부양과 고용 촉진을 끌어내는 정책을 말한다. 문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이번 주말이나 다음 주 초 환경부·산업부·중소벤처기업부·국토교통부의 합동 서면보고를 받기로 했다.
산업부가 고민 중인 그린뉴딜은 △2~3년 이내에 성과 도출할 수 있는 것 △에너지전환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투자를 한국에서 할 수 있도록 해 투자를 촉진할 수 있기 때문에 구체적인 내용을 채우는 작업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성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이 언급한 그린뉴딜과 관련해선 "즉시 프로젝트화해서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그린 뉴딜은 기후변화 대응·에너지 전환 등 환경에 대한 투자를 통해 경기...
배출권시장협의회를 출범해 운영하고 있는 등 기후변화 대응에 선도적인 역할도 하고 있다.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은 “이번 녹색기후상 수상으로 우리회사의 기후변화대응 능력을 높이 평가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국남동발전은 최고의 친환경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구축하여 국민에게 사랑받는 발전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첫째, 기후변화로 온갖 재난이 지구촌을 휩쓸어 이를 늦추지 않으면 인류 멸망을 재촉할 수 있으나 각국 정부는 경제성장에 매달려 이에 대한 전 지구적 대응에 진전이 없다. 따라서 금융업이 지속가능하려면 기후변화 방지를 위한 기술개발 기업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 금융업의 성장이 지속되려면 ‘성 다양성의 개선’이 필수라는 것이다. 나는...
대기과학, 정치·외교, 산업, 국제법, 기후변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미세먼지 실질 저감 방안 등에 대한 정책 자문을 수행하며, 중국과의 환경협력 정책에 대한 국민 소통·공감을 위한 지원도 함께 한다.
모임에는 추장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철희 부산대 대기환경과학과 교수, 박병도 건국대...
유 이사장은 이화여대와 미국 오레곤 주립대를 졸업했으며 2011~2013년 제14대 환경부 장관을 지냈다. 현재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책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유영숙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심각성과 국제사회의 동향에 대해 잘 인지하고 있다”며 “기후변화 대응 성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 등 3대 신산업 분야를 '제2, 제3의 반도체 산업'으로 육성하고,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분야 투자를 확대해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을 탄탄히 구축하겠습니다.
'규제샌드박스'의 활용을 더욱 늘리고 신산업 분야 이해관계자 간의 갈등도 맞춤형 조정 기구를 통해 사회적 타협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지난해 우리는 '상생의 힘'을...
문 대통령은 "우리는 미래산업분야 협력을 확대하고 혁신의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경제인 여러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이 혁신 생태계 조성의 기반"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더 깊이 협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문 대통령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정책전환은한국, EU를 넘어 다른...
이 사업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비씨카드, 이마트가 후원하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사업 대상은 전국 45개 시군구의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으로 구성된 2000가구다.
해당 가구에는 기후변화 진단 상담사(컨설턴트)가 방문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파대응 행동요령을 안내한다. 또 단열환경 개선과 난방텐트, 이불 등...
배출량 대부분이 네트워크 기기에서 발생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에너지 감축 협의체를 운영, 단계적 에너지 절감 계획에 따라 절감 활동을 추진 중이다. 그 결과 기후변화 대외평가인 CDP 평가에서 5년 연속 섹터 아너스에 선정되기도 했다. 외에도 폐기물 관리 강화, 기기 회수 재활용 활동, 지하수 재활용 시스템 도입을 통한 수자원 관리 등 환경경영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