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19일 오후 4시(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릭소스 호텔에서 신기후체제 아래 양국 에너지 산업 협력을 논의하는 ‘한국-카자흐스탄 에너지포럼’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전이 해외에서 주관하는 최초의 국제 비즈니스 포럼 행사다.
이번 한-카자흐스탄 에너지포럼은 아스타나 엑스포 한국 주간(7월 17일~21일) 중 한국의 날인 7월...
2일 정치권과 시민사회계에 따르면 청와대 사회수석실 기후환경비서관에 김혜애 녹색연합 공동대표가 내정됐다. 또 사회혁신수석실의 시민사회비서관에는 김금옥 전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가 임명됐다.
김 내정자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여성 환경운동가로, ‘박원순계’로 분류되는 시민사회 인사다. 과거 박원순 시장의 선거를 도왔던 김 내정자는 현재...
전국 226개 환경ㆍ소비자ㆍ여성단체로 구성된 에너지 전문 NGO 네트워크인 에너지시민연대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2017년 에너지절약 우수아파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4년차로 진행된 에너지절약 우수아파트 지원사업은 전국 300세대 이상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전기사용량 절감 효과가 우수한 아파트를 선정해...
지금까지는 더 싼 에너지를 쓸 수 있도록 하는 효율성에 우선순위를 두고 정책을 추진했다면, 이제는 환경, 안전 등을 갖춘 에너지 정책이 요구되고 있다.
기후 변화 대응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에너지신산업, 신재생에너지, 에너지효율 향상, 배출권거래제, 에너지복지까지 맡은 한국에너지공단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해졌다.
지난달 24일 경기도 용인시...
자산의 ‘비유동성’과 ‘사적 계약에 기반 한 개별협상’의 속성을 지닌 대체투자자산은, 운용자의 ‘전문역량’과 ‘네트워크’가 중요합니다. 특히 ‘Value-added 자산’을 발굴하고 각 분야별 ‘핵심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 인재 육성 및 영입’도 주저 않고 지속적 투자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본부 및 부서 간 ‘조직 역량’ 집중...
KEB하나은행은 올해 초 은행권 최초로 환경부 및 한국 기후·환경 네트워크와 ‘온실가스 줄이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에너지 감축 컨설팅에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에너지 비용 절감 및 온실 가스 감축을 실천 중이다.
또 금융권 최초의 통합멤버십인 하나멤버스를 통해 한국 기후·환경 네트워크와 ‘깨끗한 환경 만들기’ 국민 참여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 손님 수에...
영남대학교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은 그동안 개도국 공무원들에 대해서 새마을운동 정책을 전파해 온 경험이 있어서 해외학생 지원 및 관리에 있어서 전문성이 있지만, ‘환경 협력국 공무원의 한국환경정책 능력 배양’이라는 사업목적을 수행하기에는 맞지 않다는 취지이다.
반면 선정에서 탈락한 타 대학들의 경우에는 “기후특성화대학원 지정에 따라서 개설...
이후 국토환경정책과장, 환경보건정책과장, 물환경정책국장, 청와대 기후환경비서관 등으로 일하면서 ‘4대강 수질개선 사업’, ‘온실가스 감축’, ‘가습기살균제 피해 구제’ 등 굵직굵직한 대책을 도맡으며 탁월한 업무 능력으로 승진 가도를 달렸다.
행시 31회 중 가장 먼저 차관을 단 이는 지난 6월 퇴임한 황부기 전 통일부 차관이다. 통일부 장관 비서관...
에너지가 10% 절감되면 연 9백만톤 상당의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전 국민이 에너지절약을 실천해 온실가스 감축 노력에 자연스럽게 동참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절전캠페인 시민단체 협의회는 에너지시민연대,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새마을운동중앙회,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등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의 녹색상품’은 지난 2008년부터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친환경 제품과 서비스 시장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시상제도다. 환경성과 상품성에 대해 전문가 자문을 받아 소비자 직접 투표 방식으로 매년 대표 제품을 선정하고 있다.
풀무원식품 ‘국산콩 두부’는 식품 부문 녹색상품으로 선정됐다. 풀무원 국산콩 두부는 1등급 기준 국산콩을 100...
하는 한국형 스마트 시티 해외진출 확대 방안을 제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2050년까지 30억 명 이상의 인구가 각국의 도시로 유입되면서 향후 20년간 매년 30만 명 규모의 신도시 250개 정도의 건설 수요가 발생할 전망이다. 스마트시티 시장규모는 2019년 1조10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스마트 시티는 기후변화, 환경오염, 산업화ㆍ도시화에 따른 비효율 등에...
환경부 등에 따르면 왓슨은 사람의 말과 글을 바로 이해하는 인공지능 플랫폼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정보를 습득해 분석하고 스스로 학습해 관련 기업이나 개인에게 유의미한 정보를 제공한다. 내년부터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한다.
IBM은 왓슨이 방대한 기후 정보를 분석하도록 해 미세먼지 예측 정확도를 높이고 발생원에 대한 문제 해결 솔루션을 개발한다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개발원조위원회(DAC)의 환경네트워크(ENVIRONET) 부의장에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정회진(51·사진) 한국국제협력단(KOICA) 모로코 사무소장이 선출됐다.
KOICA은 9일 정회진 사무소장이 지난 1∼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8차 환경네트워크 회의에서 부의장에 뽑혔다고 밝혔다.
OECD DAC는 개도국 원조를 지원하는 기구로...
경쟁력을 상실한 기존 주력산업을 강도 높은 구조조정으로 핵심사업 위주로 재편하고, 전략적 해외진출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합니다.
규제프리존 도입이 지역산업 발전과 연계되도록 입지․환경․권역 규제도 과감히 걷어내야 합니다.
에너지 신산업·고령친화산업·융복합산업 등 30년 성장을 이끌 신산업을 육성해야 합니다.
과감한 규제혁파로 신산업...
환경부가 5일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에서 KEB하나은행, DGB대구은행,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온실가스 줄이기’ 업무협약을 갖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KEB하나은행과 DGB대구은행이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운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윤성규 환경부장관, 함영주...
게다가 한여름과 한겨울은 골프를 즐기기 어려울 만큼 기후환경도 좋지 못하다. 그에 반해 스크린골프는 저렴한 비용으로 언제든 라운드가 가능하다.
점점 현실적인 골프를 추구하고 있는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는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에서도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스크린골프 프로골프 투어도 창설, 스크린골프 붐이 어느 정도인지를 입증하고...
등 온실가스 감축기술 개발과 개도국 이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시진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 가입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전세계를 무대로 해외환경산업을 꾸준히 추진해온 결과”라며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해외 신사업 창출과 세계적인 기후변화 대응노력에 더욱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 종합토론에서는 이상은 한국환경한림원 회장의 사회로 고윤화 기상청장, 최계운 K-water 사장, 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등 4명의 물관리 기관장이 패널로 참여해 가뭄 정책 등 물관련 현안에 대한 분석과 대응, 정확한 과학기술 정보를 기반으로 한 범국가적 물관리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 등이 제안될 예정이다.
국토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매년...
체험 △네트워크 강화 등을 위해 기획됐다.
연수단은 캄보디아 물 부족 지역에 적정기술을 활용한 정수필터기를 보급하고 있는 하이드로직, 코코넛 껍질과 같은 바이오매스를 원료로 성형 목탄을 만들어 기후변화와 온난화에 기여하는 SGFE 등 총 7개의 친환경 사회적기업을 방문해 경영 노하우를 배운다.
연수에 참석한 박경임 해발전소 대표는 “캄보디아 현지에서...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의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KACCC)는 환경부와 아ㆍ태 기후변화적응 네트워크(APAN) 공동으로 오는 17일 서울 중구 오펠리스에서 ‘제7회 기후변화 적응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신(新)기후체제에 대응하는 적응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유엔환경계획(UNEP), 글로벌환경전략연구소(IGES), 유엔자본개발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