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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주사 할인은 상장된 자회사 영향…“주주 위하는 지주사에 투자해야”
    지주사 할인은 상장된 자회사 영향…“주주 위하는 지주사에 투자해야”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가 확산되고 있어 기업 지배구조가 중요한 투자 요소 중 하나가 되고 있다”며 “지배구조 개선 관점에서 배당 확대 등 주주 친화정책을 펼 여력이 있는 지주사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주회사의 할인은 소액주주와 경영진의 이해관계가 일치하지 않기...
    2021-01-17 08:28
  • SK텔레콤 인적분할은 '호재'일까 '장기 우려'일까
    SK텔레콤 인적분할은 '호재'일까 '장기 우려'일까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의 보유 자회사가 성장이 의미 있게 나타나고 있지만 현재 구조에서는 통신 본업의 저성장에 가려져 있는 상황"이라며 "공정거래법개정으로 지배구조개편의 가능성이 상당히 커졌고, 지배구조가 변화된다면 전체 기업 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안 연구원은 "SK텔레콤이 보유한...
    2021-01-16 11:19
  • [넥스트회사채] 1월 4주 LG헬로비전ㆍ현대제철ㆍKTㆍ두산인프라코어 등 수요예측 진행
    [넥스트회사채] 1월 4주 LG헬로비전ㆍ현대제철ㆍKTㆍ두산인프라코어 등 수요예측 진행
    3년물과 5년물로 구성될 예정이며, 발행 주관은 미래에셋대우, 신한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이 맡았다. 같은 날 현대제철도 25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특히 현대제철은 이번에 사상 첫 첫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채권 발행에 나선다. 조달된 자금은 현대차그룹이 추진하는 ‘수소경제’ 관련...
    2021-01-15 14:45
  • [코스피 3000門 활짝]④3000시대 이끌 한국증시 마차는 ‘차·화·전’
    [코스피 3000門 활짝]④3000시대 이끌 한국증시 마차는 ‘차·화·전’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실제 성과를 확인하는 과정이 추가적인 주가 상승의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1분기 말~2분기에 걸쳐 제네시스/SUV 미국 투입, 전기차 모델 출시,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 등이 모멘텀으로 재부각될 것이다”고 말했다. 전기차 시장에 따라 2차전지(배터리) 업종 또한 수혜가 기대되는데 외국인 자금 흐름이 주목된다....
    2021-01-07 15:09
  • [코스피 3000門 활짝]③코스피 쏘아올릴 ‘방아쇠’는 배당 확대·지배구조 개선
    [코스피 3000門 활짝]③코스피 쏘아올릴 ‘방아쇠’는 배당 확대·지배구조 개선
    지배구조 개선으로 기업의 자본이 효율적으로 쓰이면 자기자본이익률(ROE)을 비롯한 수익성 개선과 배당 증대로 한국 기업들의 투자 매력도가 개선될 것이란 분석이다. 증권가 전문가들은 “해묵은 코리아 디스카운트 논란을 벗어나려면 지배구조 개선이 필수다. 규제당국은 경영권을 안정화하고, 경영진은 투명경영에 힘쓰며, 투자자는 공정 투자를 하는 사회적...
    2021-01-07 14:37
  • 올해 한국 경제 키워드 ‘WITH CORONA’
    올해 한국 경제 키워드 ‘WITH CORONA’
    세상을 지배하는 세상(WITH CORONA)에서 기회를 찾는 것”이라며, 경제 키워드로 ‘WITH CORONA’를 제시했다. 연구원은 7일 발간한 ‘2021년 한국 경제의 10대 키워드’ 보고서에서 △With coronavirus(코로나와 함께) △Improvement(개선) △Turnaround(선회) △Herd immunity(집단 면역) △Carbon neutral(탄소 중립) △Over liquidity(과잉유동성) △Research and development(연구개...
    2021-01-07 11:00
  • [종합] 산업계, 내년 설비 투자 3% 줄인다…'백신'이 경제 회복 주요 변수
    [종합] 산업계, 내년 설비 투자 3% 줄인다…'백신'이 경제 회복 주요 변수
    KIAF에 따르면 기업의 설비투자 감소에는 높은 인건비와 노사갈등 등 구조적 요인뿐 아니라 투자자금 조달 애로, 인프라 지원 미흡 등의 요인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정만기 KIAF 회장은 “한국은 GDP 대비 R&D(연구개발) 투자비중이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중국산업의 팽창과 기술혁신에 의한 경쟁 심화, 노동경직성과 규제 입법 양산에 따른 기업 활동...
    2020-12-22 13:55
  • 신용등급 하락세 속 상향 조정된 ‘캐피탈사’…내년 전망은?
    신용등급 하락세 속 상향 조정된 ‘캐피탈사’…내년 전망은?
    김기명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캐피탈사들의 등급 상승세는 증자를 통한 자본확충이나 지배구조 변화 등 개별 기업 차원의 이슈도 크게 작용했지만 기본적으로 우려와 달리 건전성이나 수익성 등 제반 실적 지표가 양호한 수준을 유지한 것이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내년 역시 코로나19 팬데믹의 불확실성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돼 국제적인...
    2020-12-18 14:47
  • [배당의 두 얼굴]⑤ 배당압력 목소리 키우는 ‘국민연금 등 연기금’…연금사회주의인가 연금자본주의인가
    [배당의 두 얼굴]⑤ 배당압력 목소리 키우는 ‘국민연금 등 연기금’…연금사회주의인가 연금자본주의인가
    실제로 한국기업지배구조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2020년 정기 주주총회 기준으로 국내 3대 연기금의 의결권 행사 반대율은 전년 대비 5.16%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겸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 위원장은 “올해 1~8월까지 중간집계 내려보면 의결권 가운데 15~16%에 국민연금이 반대안을 냈는데 대체로 국민연금이 (의결권과...
    2020-12-14 13:40
  • [배당의 두 얼굴]③外人·자산가에 쏠렸던 배당…이젠 더많은 개인에 혜택
    [배당의 두 얼굴]③外人·자산가에 쏠렸던 배당…이젠 더많은 개인에 혜택
    안상희 대신지배구조연구소 본부장은 “일반적으로 기업 ROE(자기자본이익률)가 낮아지는 성장둔화기에는 경우 자사주 매입이나 배당확대로 주주 환원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대규모 시설투자 계획이 있지 않으면 배당을 통해 이익유보금을 줄여나가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개인투자자도 안정적·고배당 황제주에 투자할 수 있도록 액면분할 유도책이...
    2020-12-14 13:28
  • NH투자증권 “은행업, 석탄화력발전에 대한 투자 축소할 것”
    NH투자증권 “은행업, 석탄화력발전에 대한 투자 축소할 것”
    NH투자증권은 은행업이 최근 KB금융지주의 ‘탈석탄 금융’ 선언을 필두로 국내 금융업 내에서도 리스크 관리 전략의 핵심으로 ‘ESG(환경, 사회적책임, 지배구조)’, E(환경)를 향한 능동적 변화가 포착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2018년을 시작으로 국내 주요 금융기관이 석탄금융 중단을 선언하고 있는 상황이다. 11일 조보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2020-12-11 08:18
  • '잔칫집' 삼성그룹주…초대받지 못한 삼성SDS
    '잔칫집' 삼성그룹주…초대받지 못한 삼성SDS
    다른 계열사에 의존적인 사업구조와 지배구조상 낮은 중요도 등이 이유로 지목되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19% 상승하며, 6만8300원(오전 9시40분 기준)을 기록하는 등 삼성그룹주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삼성전자와 지분관계에 있거나 핵심사업 계열사로 꼽히는 삼성SDI가 1.90%와 삼성생명 0.80%, 삼성물산 0.41% 등 상승세로...
    2020-11-24 11:06
  • 삼성전자 시총 400조 '새 역사'…외국인 13일간 2.6조 쓸어 담았다
    삼성전자 시총 400조 '새 역사'…외국인 13일간 2.6조 쓸어 담았다
    지배 구조 개편 등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증권가는 향후 삼성의 상속 비율, 상속세 재원 마련 방안 등이 확정되는 과정에서 삼성물산ㆍ삼성전자ㆍ삼성생명ㆍ삼성SDS의 기업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증권가에선 내년 메모리 반도체 가격 기대감으로 삼성전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
    2020-11-23 15:57
  • 한신평 “대한항공ㆍ아시아나 신용도 하방압력 완화 전망”
    한신평 “대한항공ㆍ아시아나 신용도 하방압력 완화 전망”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은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지분 인수가 양사 신용도의 급박한 하방압력을 완화할 것이라고 17일 전망했다. 박소영 한신평 기업평가본부 박소영 수석연구원은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는 아시아나항공 입장에서는 자본확충, 산업구조재편에 따른 수혜와 지배구조의 불확실성 해소 가능성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2020-11-17 16:03
  • 전세계적 ESG 추세...삼성·현대차 등 'G 혁신'에 주목해야
    전세계적 ESG 추세...삼성·현대차 등 'G 혁신'에 주목해야
    이와 관련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업지배구조는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기업가치에 영향을 미친다는 측면에서 투자자들이 의사 결정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라며 "투명한 지배구조가 새로운 기업 가치를 창출하고, 기업 발전과 주가 상승이라는 선순환을 만들면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G가 기업 지속가능성의...
    2020-11-16 16:59
  •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에 들썩였던 삼성그룹주 주가, 갈수록 더 오르네?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에 들썩였던 삼성그룹주 주가, 갈수록 더 오르네?
    기업은 지배구조 개편시 가장 중요한 기업으로 꼽힌다. 삼성전자의 주가가 횡보하고 있고 삼성화재, 삼성에스디에스 등의 주가는 오히려 이 기간 하락했지만 관련 그룹주에 대한 전망은 여전히 밝다. 그룹사 대부분의 실적이 꾸준히 개선세를 보이고 있고, 삼성 주요 계열사들의 배당액이 늘어나리란 기대가 크기 때문이다. 최남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건희...
    2020-11-11 15:51
  • 지배구조 개편 앞둔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지배구조 개편 앞둔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현대차 그룹 내 지배구조 개편과 신규 사업들에 대한 기대감으로 크게 상승하면서 주가수익비율(PER) 12배, 주가순자산비율(PBR) 1.3배까지 높아져 기대감을 선반영한 수준"이라며 "관련 기대감이 현실화 후 기업가치 상승을 이끄는데 시일이 소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0-11-04 10:04
  • 삼성그룹주 춤추는데 6만 원 벽 못넘는 삼성전자
    삼성그룹주 춤추는데 6만 원 벽 못넘는 삼성전자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삼성의 다양한 지배구조 개편 아이디어가 거론되고 있지만 어떤 형태의 변화가 있더라도 이재용 부회장이 삼성물산의 기업가치가 훼손되는 의사결정을 할 가능성은 매우 낮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작 삼성전자의 주가가 약세를 보이는 것은 압도적인 3분이 실적에 비해 4분기 실적의 저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2020-11-02 15:44
  • [증시 키워드] 삼성전자, 삼성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에 이목 쏠려…빅히트, 코스피200 조기 편입에 성공할까
    [증시 키워드] 삼성전자, 삼성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에 이목 쏠려…빅히트, 코스피200 조기 편입에 성공할까
    만약 유언장에 18조 원에 달하는 재산 상속 방식을 써놓았다면, 삼성그룹의 승계 문제와 지배 구조 방향도 가시화될 전망이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고 이 회장의 보유지분이 어떻게 상속될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경영권 확보에 대한 가족 간 합의가 있다면 삼성물산과 삼성생명, 그리고 가족 보유 지분을 통한 삼성전자 경영권 유지에 큰 변화는...
    2020-10-29 07:40
  • [이건희 별세] 韓경제 선택의 기점에서 ‘애통’… 정치권, 그늘 평가도
    [이건희 별세] 韓경제 선택의 기점에서 ‘애통’… 정치권, 그늘 평가도
    여당과 진보정당은 삼성 지배구조 및 정경유착, 무노조 경영 등의 문제를 지적한 반면, 보수 야당은 삼성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켜 한국 경제에 영향을 준 업적에 중점을 뒀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님의 별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신경영, 창조경영, 인재경영 고인께서는...
    2020-10-2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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