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동원산업이 합병 비율을 변경한 것에 대해 “일반 주주의 권리 보호 측면은 여전히 아쉽다”고 밝혔다.
19일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합병신고서 제출 이전에 기업 스스로 합병비율을 변경한 건은 최초”라며 “일반 주주의 요구를 경청하고 합병비율의 공정성을 재검토한 동원그룹의 결정에 대해 감사하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집에 아무리 금송아지가 있어도 나눠 먹지를 않는데 나머지 주주들이 그 회사에 투자할 리가 없겠죠"
강성부 KCGI 대표는 18일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주최로 열린 '경영 승계와 거버넌스' 온라인 세미나에서 '기업지배구조와 승계'를 주제로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강 대표는 "우리나라 기업 지배 구조가 국제 대비 후진적이어서 '코리아...
김규식 변호사(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는 “국민연금이 적극적으로 권리를 행사했을 때 다른 주주들이 따르지 않는 것 자체는 문제가 없다”며 “그런데 과연 국민연금이 중요한 이슈의 결정권을 쥐고 있을 때 반대표를 행사한 적이 있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국민연금이 더욱 적극적인 주주활동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변호사는 “경영진이 위법...
국내 기업 거버넌스 개선을 취지로 설립된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주주 행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규식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은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이달 중 최근 물적분할 등 주주권리를 훼손한 기업들의 이사진들과 만나 기업 경쟁력을 올리고 주주권리도 회복할 방안을 제시할 자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자산운용사들도 주주 기본 권리를...
중소·중견기업 경쟁력 강화, 기술사업화 활성화, 디지털 개방형 혁신, 디지털 인재 양성 등에 대한 포괄적 대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의 혁신전략연구소는 ‘미래혁신 2030 포럼’을 통해 전문가들의 제안을 정리했다. 기술과 사회 변화에 대응한 국가 연구개발 거버넌스의 개편과 대학·출연연구기관의 역할 강화, 사회적...
‘대한상의 ESG경영 포럼’은 전 세계적 이슈인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에 대한 국내 산업계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관련 리스크 관리와 정책지원 방법을 공유하는 자리다.
‘ESG 관련 법 집행 및 소송 동향’을 주제로 첫 발표를 맡은 이영상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는 “환경, 안전, 노동, 거버넌스 등의 이슈에서 비롯되는 ESG 소송은 기업의 사업모델이나...
대한상공회의소는 29일 제3차 'CPTPP(포괄적ㆍ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통상포럼'을 법무법인 세종과 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미국 CPTPP 재가입 전망과 한국의 대응전략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듣고 가입 시 강화되는 의무와 신통상규범 등에 대한 국내 수용성 여부를 논의하는 자리다.
‘미국 CPTPP 재가입 전망과 한국의 대응전략’ 주제로 첫...
장애인은 국제인권규범이나 헌법과 법률에 서술된 ‘모든 사람’, ‘누구나’, ‘모든 국민’ 입니다
김용구 한국장애인인권포럼 장애인정책모니터링센터 소장은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노동시장은 ‘누구’에게나 열려있어야 한다”며 “ESG 경영의 일환으로 장애인이 함께 근무하는 기업 거버넌스를 구축한다면, 기업가치를 높일 뿐만 아니라 노동시장의...
지난해 3월부터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는 환경부와 함께 ‘자원순환 정책포럼’을 운영한 바 있다. 우리 학회의 많은 전문가와 정부, 지자체, 업계, 시민사회 등이 머리를 맞대고 폐기물 발생부터 처리까지 전 과정에 대한 정책 개선 방안을 만들었다. 가장 중요하게 다루어진 것이 바로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다. 유통 과정의 포장재 감축, 재활용 촉진을 위한...
AI 거버넌스 프로젝트를 감독했다. 이전에는 프랑스 디지털위원회에서 정책 책임자로 일하면서 프랑스 정부에 온라인 플랫폼 규제 및 AI 정책에 대해 조언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토론회 등을 토대로 자체 AI 윤리 기준을 마련하는 작업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 25일 이경운 삼성전자 전무는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한국판...
김종인 위원장은 이날 사단법인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주최 강연에서 두 기업의 통합과 관련한 질문을 받자 "워낙 회사 규모가 크고 종사하는 인원이 많으니 어쩔 수 없이 개입하는 것"이라면서도 "원칙이 확실히 정립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종인 위원장은 "아시아나의 문제는 코로나로 발생한 게 아니다"라면서 "그...
김 위원장은 1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에서 ‘경제 민주화를 향한 10년간의 여정’을 주제로 초청 강연을 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에 관해 비판적인 견해를 내비쳤다. 그는 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에 관해 “회사 규모와 종사 인원이 많다 보니 정부가 개입하는데 개입하더라도 원칙이 확실 정립돼야 한다”며...
데이터 거버넌스 관련 현황 및 전략 등을 공유한다.
14일 오전에는 정보통신 표준 연구개발사업 성과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에서 제정한 우수표준을 소개하고 6세대(6G) 이동통신 연구개발(R&D) 등 표준특허 중심의 R&D 기획 사례 등을 공유하는 ICT 표준·특허 성공사례 발표회를 개최한다. 오후에 개최하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류 이사는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한국사회택임투자자 포럼에서 최고지도자 등과 같은 자리를 맡은 바있다.
앞서 KB금융은 ‘사외이사 예비후보 추천 제도’를 도입해 1주의 주식만을 보유한 사람도 사외이사 예비후보를 추천할 수 있게 했다. 추천을 받은 예비후보는 검증 절차를 거친 후, 사외이사 후보 추천위원회에서 사외이사로 추천하는 방식이다.
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다자간인터넷거버넌스협의회(KIGA) 등 14개 인터넷 관련 기관 및 단체, 기업과 함께 '2020 한국인터넷거버넌스포럼(KrIGF)'을 21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제9회를 맞이한 한국인터넷거번넌스포럼은 국내·외 인터넷거버넌스의 주요 이슈에 대한 논의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이번 세미나는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과 김병욱 의원, 이용우 의원, 홍성국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날 발제를 맡은 존 리 대표는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를 위한 연기금의 역할을 주제로 △퇴직연금제도의 기금형 전환 △기업거버넌스, 책임투자에서의 공적연금의 적극적인 역할 △연기금의 국내주식 비중 증가 △연금저축펀드, IRP의 적극적 홍보 △금융교육 및...
16일 사단법인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한진칼 경영권을 두고 분쟁 중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주주연합 측의 공개 질의 답변을 공개했다.
거버넌스포럼에 따르면 주주연합 측은 9일 포럼 측에 문서로 답변을 전달했으며 조원태 회장 측은 공시 자료를 통해 답변을 대신했다.
앞서 거버넌스포럼은 공통질문으로 재무구조 및 기업거버넌스(지배구조) 개선 방안을...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이 최근 전자투표제 도입 등 소액주주 접근성을 확대하는 기업의 노력에 지지를 표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에도 상장사들이 전자투표제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1일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논평을 통해 “그 동안 우리나라 기업들은 대부분 정기 주주총회를 3월말에 집중해 개최하면서도 전자투표를...
사단법인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KCGI와 조원태 회장 측에 공개토론회를 제안하고 답변을 기다려 왔으나, 조 회장 측의 답변이 없어 토론회가 무산됐다고 27일 밝혔다.
KCGI측으로부터는 강성부 대표와 김신배 사내이사 후보가 참여하겠다고 답변을 받은 바 있다.
포럼은 일각에서 제기한 공정성에 대한 의문을 불식시키기 위해 토론회를 언론사와 공동주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