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의 2020년 상장기업 ESG(Environment, Social and Governance) 평가에서 지배구조 부문 A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진에어는 지배구조부문 A, 사회책임부문에서 B+ 등급 등을 받아 지난해보다 통합 등급이 B+로 한 단계 개선됐다.
통합 B+ 등급은 평가 대상 저비용항공사(LCC) 중 최고 등급이며, 대형 항공사를 포함한 전체 항공사...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기업지배구조 및 사회적 책임에 대한 평가ㆍ연구ㆍ조사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매년 10월 국내 900여 개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3가지 부문 및 이 결과를 토대로 한 ESG 평가 및 등급을 공표하고 있다.
대한항공이 ESG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편, 투명경영을 추구하기 위한...
CFA 한국협회는 29일까지 진행된 회원 총회를 통해 박천웅 회장을 재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박 회장의 임기는 2022년 8월까지다.
박 회장은 “첫 임기 중에 기업 거버넌스와 ESG 분야의 토론을 선도하고 정부와 금융업계, 그리고 학계와의 연결점을 확대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코로나19가 우리의 대외적 활동을 제약하는 상황에서 협회의 내실을 더욱...
기업부의 사업이 제각각으로 서로 잘 연계되지 않고 있다는 점을 먼저 지적할 수 있다. 기초연구가 응용기술로 어떻게 이어지고, 중소벤처의 기술개발이 어떻게 대규모 기술개발로 발전되는지에 대한 정책과 전략의 미흡이 드러난다. 게다가 많은 유수의 대학들이 소부장에 총동원되고 있는데 이들과의 연계 전략도 제대로 눈에 띄지 않는다. 소부장 전략의 거버넌스...
협업 거버넌스 구축
10일(수)
△산업부 장관 14:00 확대무역전략조정회의(서울청사)
△산업부와 제조-유통업계, 대한민국 동행세일 적극적인 참여방안 협의(석간)
△2020년 제2차 '확대무역전략조정회의' 개최
11일(목)
△산업부 장관 11:00 자동차산업 상생특별 보증 협약식(한국자동차산업협회)
△통상교섭본부장 15:00 스웨덴 통상장관...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으로 글로벌 공급망이 불안정한 지금이 오히려 한국 기업에는 글로벌 기업과의 격차를 좁힐 기회라고 판단, 주력산업과 신산업 공급망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핵심 전략기술을 선정한다.
또한 핵심 기술별 국내 최고 수준의 역량과 중장기 성장전략을 보유한 기업을 선정해 개발·생산·글로벌화 전 과정을...
만큼 거버넌스는 잘 갖춰져 있다”면서 “금융기관과 보증기관을 연결시켜 병목 현상을 방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제대로 기능하기 위해선 금융의 역할이 크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투입키로 한 100조 원+α(알파)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50조 원 규모의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
박영석 자본시장연구원장은 현재 서강대학교 교수로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위원장, 한국금융학회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는 재무·금융 전문가다. 또 기업윤리의 중요성을 자본시장전반에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가능기업윤리연구소를 설립한 바 있다.
임춘수 대표는 골드만삭스,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국내외 대형 IB(투자은행)에서 20년 이상의 전문적인 업무를...
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은 “한국 경제 생태계에서 혁신 벤처 생태계는 허리 역할을 한다”며 “그런데도 글로벌 스타트업 에코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의 창업 생태계는 55개 대상지역 중 27위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같은 숙제를 같이 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각 정당이 벤처 정책을 준비하는 데 관해 만족감도 내비쳤다. 그는 “1년에 한...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투자자 입장에서 기업 지배구조 개선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한 민간단체다.
앞서 국민연금 최고 의결기구인 기금운용위원회는 국민연금의 경영 참여 목적의 주주권 행사 대상기업과 범위, 절차 등을 규정한 가이드라인을 지난 27일 의결했다. 따라서 국민연금은 횡령ㆍ배임ㆍ사익편취 등으로 기업가치가 떨어졌지만 개선 의지가 없는...
한국, 중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 대중들의 신기술에 대한 수용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아시아 거점 기업 위주로 거버넌스 카운슬을 꾸렸다.
‘LG전자,’ ‘넷마블,’ ‘셀트리온,’ ‘카카오’ 등의 국내 기업과 함께 세계 최대 거래소 ‘바이낸스’와 인도네시아 최대 통신사 ‘악시아타 디지털’등이 있다. 최근 합류한 ‘SK네트웍스,’ ‘GS홈쇼핑...
스마트공장 보급이 성과를 내기 위해선 관련 사업을 시행하기에 앞서 기업들을 대상으로 시스템 표준화 등 ‘수준 높은 스마트화’를 위한 선행교육을 실시하고, 스마트화가 고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기업 수요에 맞는 재교육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0일 발표한 ‘공장의 스마트화를 위한 스마트한 정책방안...
선정돼 거버넌스 및 기본구상 단계를 거쳐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도시재생선도지역 지정 요청을 통해 올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곳은 20년 이상된 노후 건축물이 83%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지역 내 사업체가 최근 10년간 13% 이상 감소하는 등 지역 쇠퇴가 우려됐다.
12월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의결을 거치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이 교수는 규제비용관리제의 개선을 위해 △제도 설계 △거버넌스 △운영과 성과의 세 가지 측면에서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우선 제도 설계를 미국과 영국처럼 규제관리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해야 한다고 이 교수는 주장했다.
그는 "한국은 미국과 같이 기업의 부담이 큰 규제를 선별하여 규제비용관리제의 대상으로 삼아 제도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고...
사이먼 란 예모비 공동 창업자는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광고 플랫폼 활성화를 통해 더 많은 유저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것"고 밝혔다.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는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보안 업체인 안랩과 중국의 최대 모바일 광고 플랫폼인 예모비의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 합류는 클레이튼 에코시스템 참여 기업의...
한일 양국이 ‘화이트리스트’ 대상에서 상대국을 배제한 상황에 대해서는 공급망을 교란하고 기업의 불확실성을 초래해 성장에 대한 추가 역풍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주크 연구원은 “일본 경제보다 한국 경제에 부정적 효과가 클 수 있다”면서 “가치공급망에서의 한국의 위치와 여러 소재의 일본 의존도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S&P도 한일 무역갈등은...
조 본부장은 “핵심적으로 육성해야 하는 부분에 노력을 집중하는 게 좋다”며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2차 전지 등을 지원 대상으로 꼽았다. 이어 “(R&D와) 수요기업과의 연계성 강화에 정책 포인트를 맞추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도 조언했다.
이 실장은 소재·부품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거버넌스 개편을 조언했다.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진입장벽 완화...
청년 대상 인터넷거버넌스 교육에 협력한 바 있다.
베트남은 우리나라 ICT 수출 2위 상대국으로 최근에는 국내 도메인이름 등록대행자 '메가존'이 베트남 국가도메인 '.vn' 등록대행자로 선정되며 국내 기업의 베트남 내 사업 확장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트란 민 탄(Tran Minh Tan) VNNIC 대표는 "그간 KISA와의 협력을 통한 한국의...
APIGA는 아·태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인터넷과 관련된 이슈와 문제점 및 이를 해결해나가는 국제사회의 정책 결정 과정 등에 대해 공유하고 토론하는 교육과정으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됐다.
올해 교육 프로그램은 △인터넷거버넌스의 최근 이슈 △멀티스테이크홀더 정책 수립 과정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거버넌스 모델·정책 △모의 ICANN 미팅...
투자 대상을 선별할 때도 환경과, 사회, 거버넌스 등을 고려하면서 본격적으로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더블바텀라인(DBL)' 경영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SK㈜는 27일 2019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해피니스 위드 에스케이(Happiness with SK)’를 통해 SV 창출 측정 결과를 공개하고 ‘DBL 경영’ 가속화를 알렸다.
SK㈜는 2012년부터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