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가 ‘2021년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R&D 비용과 연구인력에 대한 조사 결과 보고’를 30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신주영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연구팀과 공동 진행했다.
조사 결과 국내에 진출한 글로벌 제약사 31개 사에서 2020년 임상 연구에 투자한 R&D 총비용(해외 본사에서 직접 외주한 R&D 비용 제외)은...
이와 관련해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30일 온라인 방식으로 ‘멕시코 의약품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멕시코의 제약산업 컨설팅 회사인 엑스퍼빗(Xperbit) 후안 파블로 코시오 대표가 △멕시코 의료 보험 제도 및 보건의료 기관 체계와 역할 이해 △멕시코 정부의 유엔 조달 기구(UNOPS) 입찰 추진 현황...
업계는 국내 기업들이 유전자‧세포 치료제 CDMO 시장에 안착하기 위해 글로벌 수준의 전문 인력 및 전문성을 확보해야 할 것으로 진단한다.
한국바이오협회 관계자는 “새로운 분야이다 보니 경험 있는 전문가를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아웃소싱 파트너를 찾는 것도 중요하다”며 “개별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해외시장이 타깃이라면 해외에...
28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첨단바이오의약품 산업에 조달된 글로벌 자금 규모는 15조 5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35% 증가했다. 또 이달 기준 전 세계 유전자, 세포 및 조직 기반 치료제 개발 업체는 1195개 사로, 1320건의 첨단바이오의약품 임상시험이 현재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는 의약품 종류에 따른 임상시험 통계를 연 단위로 집계하는데 지난해...
‘백신기업 협의체’는 국내 백신산업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는 백신 생산·개발 및 원부자재 관련 대·중·소기업 약 30여 개와 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바이오협회, 글로벌의약산업협회 등 관련 협회가 참여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간사기관으로 참여하여 전반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앞으로 ‘백신기업 협의체」는 한미...
“식약처에서는 산업계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과 제도 개선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회의에는 산업계에서 원희목 회장과 보령제약·휴온스글로벌·동국제약·일동제약 등 협회의약품품질관리혁신TF 4개사 대표가, 식약처에서는 김강립 처장과 강석연 의약품안전국장, 채규한 의약품정책과장, 오정원 의약품품질과장 등이 참석했다.
원희목 회장은 “제약바이오산업이 미래동력산업으로 주목받고, 글로벌 진출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본격화하는 시점에서 의약품 품질문제로 산업계가 국민의 신뢰를 무너뜨려선 안 된다”라며 “산업계가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야만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 품질관리혁신TF 주도 하에 GMP위원회 등 협회 관련 조직들이 모두 협력해 종합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자”라고...
이와 함께 협회는 이사장단사 CEO 등이 참여하는 회장 직속의 ‘의약품 품질관리혁신TF’를 가동한다. TF는 산업계의 대표적 품질관리 전문가인 이삼수 보령제약 사장을 비롯해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 권기범 동국제약 부회장, 윤웅섭 일동제약 사장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 TF는 제반 문제점들의 현상과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방안과...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는 손지훈 휴젤 대표가 2021년 정기총회에서 제4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사장 임기는 3년이다.
손지훈 대표는 “국내 바이오의약산업의 역할과 중요성이 커지는 이 시기에 이사장에 선출돼 감사함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바이오의약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회원사 여러분의...
대상을 수상한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는 2006년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대한한방병원협회, 대한약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간강관리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글로벌의약산업협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등 14개 보건의약단체가 참여해 설립한...
유한양행은 한국능률협회가 선정하는 '2021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에서 산업부문 1위, 올스타 4위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제약부문 1위는 18년 연속 기록이다.
유한양행은 창업자인 고(故) 유일한 박사의 창업정신을 계승, '신용의 상징 버들표 유한'이란 기업이미지로 사랑받았다. 최근에는 신약개발을 통한 사회적 가치 증대 측면에서 괄목할 만한...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제약주권 확립과 블록버스터 창출, 글로벌 리더 도약을 올해 사업목표로 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4대 전략에 따른 16개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협회는 16일 온라인으로 2021년도 제1차 이사회를 열어 2021년도 사업계획과 94억9960만 원의 예산안, 2020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등을 의결하고 서면총회 안건으로 상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미국 보스턴에 한국제약바이오혁신센터(KPBIC)을 운영하는 협회는 유렵연합(EU) 거점 국가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KPBIC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을 확대 전개하는 구심점이 될 전망이다.
보건산업 육성 컨트롤타워 설치 건의…규제 넘어 혁신해야
원 회장은 이날 기초연구, 임상시험, 글로벌 진출까지 전주기적 정책 개발·추진을 통합 관장할 수 있는 대통령...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는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51·사진) 대표가 제14대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27일 밝혔다.
신임 오동욱 회장은 2016년 1월 KRPIA 이사진으로 선출돼 2018년 2월부터는 부회장단 일원으로써 KRPIA 발전에 일조해 왔다. 특히, 1994년부터 26년 이상을 국내 및 글로벌 제약기업들의 아시아 지역 스페셜티케어, 백신사업부문, 내과질환 사업부...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산업계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19일 열린 수여식에는 협회 이관순 이사장과 원희목 회장, 장병원 부회장이 참석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협회는 지난해 2월 협회 조직과 회무를 개방하고 혁신하자는 취지로 처음 회원사...
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약개발 환경 조성을 위해 2019년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AI신약개발지원센터를 설립했으며, 오픈 이노베이션 활성화와 글로벌 진출 거점 확보에도 역점을 뒀다.
지난해에는 감염병 등에 대한 공동 대응과 혁신 신약 개발 등을 지원하기 위해 사상 처음 협회와 회원사 공동 출연으로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을 출범시켰다.
원 회장은...
KIMCo는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개별 기업이 독자적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감염병 치료제, 백신의 R&D와 생산, 혁신의약품 개발, 글로벌 시장 사업화 등을 이끄는 한국형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제약바이오산업 특화형 PPP인 만큼 향후 정부와 협력을 확대하고, 산ㆍ학ㆍ연 교류를 통한 성과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관계자는 “국내...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이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은 이 시기 우리 산업계가 반드시 성공해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원 회장은 2021년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협회와 56개 회원사가 공동 출자해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을 출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과 생산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20여건의 치료제와 백신 개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위드 코로나와 제약바이오산업 기반 강화’를 주제로 한 제21호 정책보고서(KPBMA Brief)를 21일 발간했다.
강진한 가톨릭의대 백신바이오연구소장은 ‘백신주권 확립의 길’이란 글에서 “선진국은 자국민을 위한 3차 방위산업 개념과 미래 바이오산업으로 백신 회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면서 “백신 산업화는 민간 위주가 아닌 국가정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