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는 올해 5월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한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 차원의 자문위원회를 출범한데 이어 6월 디지털헬스위원회, 7월 인공지능(AI)신약개발협의회를 잇달아 가동했다. 또한, 한‧영 생명과학 웨비나와 8월 한·중 제약바이오협회 오픈 이노베이션 포럼을 개최하고, 미국 보스턴에 진출하는 기업들에게 입주비 등을 지원하며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특히 굵직한 바이오기업들이 글로벌 시장과 발맞춰 성장하면서 일자리 산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5일 본지 취재 결과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은 한 해 1만 개가 넘는 일자리를 만들어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제약바이오산업 종사자 숫자는 11만4126명(2020년 기준)으로 집계됐다. 전년(10만2912명)보다 1만1214명 증가한 규모다....
한국 의료용 대마 시장의 발전 속도와 판매량에 맞춰 특정 지배종에 대한 한국 독점권과 향후 글로벌 독점권까지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셈이다.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에 포함
한국 바이오협회가 4월 발표한 ‘대마의 산업적 활용에 대한 국내외 규제 동향’을 주제로 한 보고서에 따르면 의료용 대마 시장은 연평균 22.1% 성장해 2024년 51조 원에...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제약바이오산업과 재생의료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정보 교류 및 산·학·연·병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제약바이오산업과 재생의료의 발전에 기여하고, 상호협력 및 적극적인 교류를 기반으로 성과를 내기로 협의했다.
원희목 협회장은 “제약바이오산업과 재생의료분야간...
이날 행사에는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과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제약바이오 CEO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가치와 회원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약처의 규제혁신 및 업무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의약품 규제를 둘러싼 산업 현장의 의견을 교환했다.
원 회장은 개회사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는 1일부터 ‘인공지능(AI) 신약개발 온라인 교육플랫폼 LAIDD2.0(Lectures on AI-driven Drug Discovery V2.0)’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LAIDD 2.0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2019년부터 제약바이오산업의 현장형 전문가 양성을 위해 시행하는 ‘AI 활용 신약개발 교육 및 홍보사업’ 일환으로 구축됐다....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는 글로벌백신기술선도사업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산 백신 개발과 백신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신·변종 감염병 신속대응 및 글로벌 시장 진입을 위한 국산 백신 개발 및 상용화를 지원하고, 전 주기적 백신 개발 허브 구축을 위한 효율적 연구수행과 단기간 내 상용화 목표 달성을...
한국 바이오협회가 지난 4월 발표한 ‘대마의 산업적 활용에 대한 국내외 규제 동향’을 주제로 한 보고서에 따르면 의료용 대마 시장은 연평균 22.1% 성장해 2024년 51조 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오대환 메디콕스 대표이사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에 정제된 의료용 CBD 오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면서...
올해로 8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한국바이오협회와 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가 공동 주관하는 컨벤션이다. 국내외 바이오·제약산업의 밸류체인을 공유하는 한편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통한 해외진출의 발판을 마련하는 행사이다.
이연제약은 BIX 2022에서 충주 바이오공장의 cGMP급 생산설비와 생산능력을 선보이고 공동개발 파트너십 확대 및...
이날 좌담회는 ‘지속 성장을 위한 산업·정부 협력 방안’ 주제로, 최준호 싸이티바코리아 대표가 사회를 맡아 진행됐다. 패널로 제롬 김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 이정석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회장, 박승범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부학장, 프란시스 반 패리스 싸이티바 아시아태평양 총괄사장이 참석했다.
한국 20개국 중 세계 7위, 아시아 1위로 평가
지난해...
원료의약품 글로벌 공급망 불안으로 의약품 생산·공급이 멈추면 국민건강에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2020년 코로나19 이후 중국·인도 등 주요 수입처의 공급 불안으로 항생제 등 일부 의약품 생산이 중단되거나 품절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12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남인순 의원 주최로 국회에서 열린 ‘위기의 한국 원료의약품산업, 활성화 방안’...
특히 코로나19 이후 ‘K-제약바이오’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보다 체계적인 ESG 경영 도입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주최로 28일 열린 ‘제약바이오와 ESG’ 세미나에서도 이러한 평가와 향후 대응 전략 등이 제시됐다. 이준희 법무법인 지평 ESG센터그룹장은 “국내외...
한국제약바이오협회도 지난 5월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역량 강화 지원과 회원사 서비스 기능 확대를 위해 글로벌·약가·연구·AI 분야 전문가를 대거 영입했다. 외교전문가로 25년간 공직에 몸담았던 이현우 글로벌본부장과 전 한국앨러간 상무를 역임한 약가 전문가 정광희 보험정책실장을 선임했다. 부회장 직속으로 신설된 교육연구센터 연구팀장에...
국제의약품·바이오산업전은 14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의약품 행사로, 경연전람이 주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후원한다.
헬릭스미스는 부스 참가를 통해 자사의 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과 원료사업, 건강기능식품 사업 등을 소개하고, 협력·제휴 방안도 모색한다.
세포유전자치료제 공정·분석법 개발 및...
협회는 2019년부터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클러스터로 꼽히는 보스턴에 국내 제약사들의 시장 진출을 독려해왔다.
8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개소한 한국바이오혁신센터는 미국 보스턴 켄달스퀘어의 캠브리지 이노베이션센터(CIC)에 자리를 잡았다. CIC는 보스턴, 마이애미 등 9개 지역에 위치한 공유사무실로, 세계 각국의 7500여개 기업이 입주해 실시간...
중요한 것은 지속가능한 제약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법적 기반 마련”이라고 주문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전 세계 의약품 시장은 2026년 1조8000억 달러(약 2140조 원)에 달할 전망이다. 잇단 신종 감염병에 대비하기 위해 의약품 공급망 강화와 신약·백신 개발 등 보건안보 확립은 그 어느 때보다 시급해지고 중요해졌다. 따라서 관련 업계는 강력한 추진력을...
2000년대부터 의약품 리베이트로 몸살(?)을 겪었던 제약업계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를 중심으로 2007년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 Compliance Program)을 도입해 왔다. 이어 2014년 기업윤리강령 및 표준내규를 담은 ‘기업윤리헌장’ 선포, 2017년 윤리경영 정착을 위한 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규격 ISO37001인증 도입 등 투명경영 실천 의지를 다져왔다.
실제 최근...
실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의약품 분야 무역수지 적자가 2020년 흑자로 돌아섰다. 2020년 기준 국내 의약품시장 규모는 24조 5662억 원, 수출 9조 9648억 원, 수입 8조 5708억 원으로 1조3940억 원의 흑자를 냈다. 지난해 보건산업 수출액은 257억 달러로 2020년(217억 달러)보다 18.6% 증가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연구개발 투자도 2018년...
윤석열 정부는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국정과제로 정하고 제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반적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9일 디지털헬스위원회를 설치, 디지털치료제 연구·개발(R&D)을 돕고 정부부처의 디지털헬스 관련 정책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그러나 아직 디지털치료제의 국내 제도적 기반은 걸음마 단계라고 할 수...
인공지능 솔루션, 디지털치료제 개발 업체 등에 적극 투자하고 있는 흐름이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첨단 기술과의 융복합으로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 트렌드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디지털헬스위원회 설치를 통해 산업계 관련 전문가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의약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