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물자원공사가 새터민(북한이탈주민) 정착 도우미로 나섰다.
광물자원공사는 15일 강원도 원주 명륜사회복지관 내 강원남부하나센터에 지역에 전입한 새터민 10명을 위한 생필품(3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생필품은 새터민이 기초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광물자원공사 관계자는 "연내 새터민 인식개선 캠페인을 비롯해...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10일 한국광물자원공사의 멕시코 자회사 MMB가 발행하는 미국 달러화 표시 보증부 선순위 무담보 채권에 ‘A1’ 신용등급을 부여했다.
무디스는 또 광물자원공사의 무조건적이고 취소불가능한 지급보증을 고려해, MMB의 50억 달러 규모 선순위 무담보 글로벌 중기채 프로그램에 대해 ‘(P)A1’ 잠정신용등급(provisional rating)...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푸어스(S&P)는 10일 한국광물자원공사의 멕시코 자회사 MMB가 발행을 준비 중인 2024년 만기 채권에 ‘A’ 채권등급을 부여했다.
S&P에 따르면 광물자원공사(A/안정적)는 해당 채무 전액에 대한 취소불가능하고 무조건적인 지급보증을 제공한다. 채권은 광물자원공사가 지급보증한 MMB의 기존 ‘A’ 등급 채권과 동등하게...
한국석유공사는 9일 호주 석유개발회사 우드사이드와 공동으로 동해 6-1광구 북부 지역과 8광구 조광권(광물을 탐사, 채굴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두 광구에서 이달부터 10년 간 탐사 작업을 벌일 계획이다.
석유공사와 우드사이드는 2007년에도 두 광구에서 탐사정 2곳을 시추한 바 있다. 이 가운데 1곳에서 가스가 발견됐지만 당시 경제성이...
한국광물자원공사와 한국광해관리공단의 통합을 놓고 내부의 불협화음이 나오고 있다. 통합 과정에서 두 기관의 기존 사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광해공단 노조는 13일 통합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국회는 이번 주 통합 법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해외 자원 사업 실패로 광물공사의 부실이 심각해지자 정부·여당은 두 기관을...
한국가스기술공사, 보림토건, 동아에스티 등 50곳이 여성 노동자 채용과 관리자 임용에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여성 고용을 기피하다 개선 요구를 받고도 이를 이행하지 않은 기업 50곳을 적극적 고용개선조치(Affirmative Action·AA) 위반 사업장으로 선정, 8일 공개했다.
AA제도는 공공기관과 50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여성고용기준...
이명박 정부 시절 추진한 해외자원 개발 투자로 막대한 손실을 입은 한국석유공사와 한국광물자원공사(이하 광물공사)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특단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자원공기업 구조조정 이행점검회의'를 열고 해외자원개발 혁신테스크포스(TF) 권고안에 따른 그간의 자원공기업 구조조정 이행실적을 점검했다....
최근에는 외국 기업에 대한 잦은 세무조사와 급속한 실질 임금 상승, 잦은 노동규제 변화가 한국 투자 기업의 생산성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는 동남아 소비재 시장의 테스트 베드다. 말레이계 말레이시아인을 우대하는 ‘부미푸트라 정책’을 잘 살펴보고 국영기업 발주나 공공공사 수주 시 말레이계 현지 업체를 독점 에이전트로...
이들 민간사업장은 민간 전기가스증기업, 제철제강업, 비금속광물제조업 등 굴뚝자동측정장비가 구축된 대형사업장으로 수도권 미세먼지의 약 80%를 배출하고 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굴뚝자동측정장비로 이들 민간사업장의 미세먼지 배출량을 비교ㆍ분석해 그 결과를 시ㆍ도에 통보하고 시ㆍ도에서 사업장의 지도·점검에 활용토록 할 예정이다. 또...
한국광물자원공사는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해외자원개발 지원사업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해외자원개발 민간지원사업은 기업이 투자 여건 조사나 기초탐사, 정보 발굴 등 자원 개발에 필요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물공사는 해외자원개발 민간지원사업을 통해 자원 조사비용의 최대 70%까지 보조할 계획이다.
올해...
경기관광공사가 온 가족의 나들이 코스로 적당한 도내 온천 여행 코스 7곳을 추천했다.
◇ 포천의 자랑, 냄새나지 않는 '신북 온천' = 포천의 대표 온천인 신북리조트는 온천과 워터파크는 물론 찜질방까지 이용할 수 있는 패밀리형 온천 테마파크다. 모든 시설을 1만 원도 안 되는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신북온천 최고의 자랑은 역시 부드러운 온천수다. 지하...
한국광물자원공사은 유연탄, 우라늄, 구리, 아연, 니켈, 철광석 등 6대 전략 광물 투자리스크 지표인 시장전망지표(MOI)개발을 완료하고 이달 31일부터 자원정보서비스(www.kores.net)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MOI는 광물공사가 20년간 축적한 6개 광물의 과거 가격추이, 투자환경, 미래 가격전망 데이터베이스와 독자 개발한 산식을 활용해 표준화된 지표로 개발한...
한국광물자원공사는 올해 광산안전시설 확충 등 민간지원사업에 총 926억 원을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115% 증가한 규모다.
지원대상은 국내 광산업체로 △일반광육성사업 △동반성장프로그램 △광산안전시설 △광업분쟁해소 사업을 통해 자금·기술지원을 비롯해 법률검토 등의 전문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광산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ICT...
한국광물자원공사는 24일 강원도 원주 본사 대강당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자원업계를 대상으로 '2019년 광물자원개발 지원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설명회는 △국내광업지원정책 △민간지원사업 프로그램 △동반성장 프로그램 △자원산업자금 융자 소개 순으로 진행되며 국내 광산장비업체 홍보 부스도 마련된다.
한국광물자원공사(이하 공사)가 충청 지역에 차세대배터리 원료인 바나듐이 다량 매장됐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공사와는 무관한 사항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22일 광물공사에 따르면 해외광물자원개발협의회와 광물공사는 최근 바나듐의 기술현황과 시장동향 등을 담은 책자 '바나듐'을 발간했다.
해당 책자에 따르면 대전시, 충북 보은군ㆍ괴산군 일대에...
한국광물자원공사는 해외광물자원개발협회 연구개발분과와 함께 최근 신재생에너지저장장치(ESS)로 주목을 받고 있는 바나듐(Vanadium)의 기술현황, 시장동향 등을 담은 책자 '바나듐'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바나듐은 고강도 합금과 화학산업 촉매제에 주로 사용되는 금속광물로 리튬이온전지를 대체할 에너지저장장치 원료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한국내화 37.81%↑ 등 남북경협주 강세 = 코스피 시장은 북미 정상회담 가시권 소식 및 짐 로저스의 북한 인프라 투자 언급에 금속ㆍ광물 제조업체 등 남북경협주가 일제히 올랐다. 한국내화는 37.81%로 한 주간 가장 급등했으며 문배철강(32.24%)과 한국주강(27.13%) 역시 함께 상승했다.
최근 아난티의 사외이사로 선임된 짐 로저스 회장은 일본 매체와의...
한국광물자원공사는 26일 올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태봉광업 등 6개 기업에 6000만 원의 장려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광물공사는 국내 광업 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고용장려금 지원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남윤환 광물자원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 기업에 대한 재정적인 지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