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위원장의 이날 발언 이후 700㎒ 주파수를 당연히 할당 받을 것으로 알고 있던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가 회원사로 있는 한국통신사업자협회(KTOA)는 최 위원장의 발언에 유감을 표하며 이례적으로 성명서를 냈다.
통신사업자협회 관계자는 “모바일 트래픽 폭증에 대비해 700㎒ 대역에서 통신용으로 이미 확정된 40㎒폭에 더해 잔여대역에서도 추가...
최인철 감독은 여자축구 담당 기술위원을, 신재흠 연세대 감독은 대학 및 아마추어 육성, 정태석 위원은 스포츠 의ㆍ과학 분야를 전담한다.
한편 이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국 축구의 재건을 맡을 신임 사령탑에 필요한 요건으로 ‘경험-리더십-인성’이다”며 “차기 감독은 한국 축구 특유의 끈끈한 조직력을 위해 선수들과 제대로 소통할 수 있는 리더여야...
특히 최 후보자가 내정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부동산 규제 완화 주장을 두고 공방이 오갔다. 증인으로 출석한 안홍철 한국투자공사(KIC) 사장과 최 후보자의 관계가 도마위로 올랐다.
새정치연합은 최 후보자가 지난 2006년부터 7년간 총 2000만원이 넘는 정치후원금을 받은 경위를 놓고 집중 추궁을 하고 있다. 최 후보자와 연세대 동문인 안...
미래창조과학부 설립 인가를 받아 출범한 한국3D프린팅협회에 이처럼 대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지만, 이들이 3D 프린팅 사업에 쉽사리 진출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대기업들이 진출할 만큼 3D 프린팅 시장이 활성화되지도 보편화되지도 않아 아직까지 대기업 입장에서는 채산성을 맞추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최근 기자가 만난 한 3D 프린터 업체 대표는...
미래창조과학부 △이기권 고용노동부 △한민구 국방부 장관 내정자 등이 있다. 여기에 이병기 국정원장 내정자도 청문회 대상에 포함된다.
가장 주목받는 인사는 박근혜 정부 2기 경제를 이끌 수장으로 선임된 최 후보자다. 박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그는 지난 13일 기자들과 만나 부동산 규제 완화 등 강력한 경기 부양책을 펴겠다고 시사했다. 이후 14일부터...
산업부 장관 후보로 김재홍 산업부 1차관과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 안현호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김정관 전 지식경제부 2차관 등의 기용이 점쳐진다.
국토부 장관 후보에는 한만희 전 국토부 차관과 최재덕 해외건설협회장, 남희용 주택산업연구원장이 물망에 올랐다.
미래부 장관 후보로는 윤창번 청와대 미래전략수석의 발탁과 현 장관 유임설이 동시에 나온다....
1982년 부산일보 편집국 기자로 입사해 서울지사 정치부장·경제부장·경제과학부장·문화부장 등을 거쳤다.
또한 2002년 편집국 부국장, 2002~2007년 논설위원, 2007~2009년 뉴미디어센터장, 2010년 수석논설위원, 2011년 기획실장에 이어 2012년 1월부터 부산일보 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이외에도 부산지역장애인고용대책위원회 위원장, 한국해양산업협회...
◇서울대 국제경제학과졸
◇1999년 조선일보 경제과학부 기자
◇2004년 조선일보 경제부장,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심사위원
◇2005년 조선일보 논설위원
◇2010년 조선일보 경영기획실장, 한국신문협회 기조협의회 부회장
◇2011~2013년 한국신문협회 기조협의회 회장
◇2012년 조선일보 편집국 부국장
◇2013년 TV조선 보도본부 보도담당 부본부장...
한덕수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25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4년 제6회 우호 인문학상 시상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제6회 우호인문학상 수상자로는 조남현 서울대 명예교수·황훈성 동국대 영어영문과 교수·김성곤 서울대 영어영문과 교수가 선정됐다.
우호인문학상은 생전 인문학의 중요성을 강조한 우호(于湖) 신현확 전 국무총리의...
실리콘밸리의 중국계 기업을 지원하는 화위안과학기술협회(HYSTA) 회원은 6000명이 넘으며 알리바바 바이두 야후 창업자가 지원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놓았다.
이렇게 3국이 실리콘밸리 자양분 흡수에 나섰지만 아직 눈에 띄는 성과는 보이지 않는다. 업계 관계자들은 실리콘밸리의 자유분방한 문화와 아시아의 기업 풍토가 애초부터 합일 불가능하다고 한다.
일본...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10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14 디지털 TV쇼’를 열고 UHD 방송 송출을 시작했다. UHD 방송은 전 세계적으로 기술표준이 없으며 현재 국내기술이 유일하다.
CJ헬로비전, 티브로드, 현대HCN, CMB 등 케이블업계는 이날 UHD 방송을 유맥스 채널 1번에 송출하고, VOD서비스를 위해 ‘UHD 특별관’을 마련했다. 다만 1번을 지역방송으로 쓰고...
한국케이블TV협회에 따르면 올해 케이블 업계가 확보할 수 있는 UHD 콘텐츠는 모두 200시간에 불과하다. 이 중 80%가 영화·다큐멘터리·애니메이션이며, 외주사에 제작을 맡기거나 직접 투자해 제작하는 콘텐츠는 다 합쳐야 20% 수준이다.
이에 유료방송사는 이동통신사가 700MHz을 통신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고 있다. 스마트폰 보급이...
김성곤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K-IDEA) 사무국장은 26일 서울 정동에서 열린 게임중독법 정책연구보고서 발간 기자간담회에서 “문화 콘텐츠 산업은 이미지가 중요한데 게임에 ‘중독’을 붙임으로써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심각하다”며 “‘중독’을 더이상 사용하지 말자”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이런 분위기 때문에 실제로 게임 업계의 사기가...
대표적인 사안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의 온라인 광고업 진출.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해 말 방송광고를 독점해온 코바코의 온라인·모바일 광고 진출을 독려하는 내용이 담긴 ‘방송산업발전종합계획’을 내놓았다. 현재 국내 온라인광고 영업을 벌이고 있는 10개의 대형 민간업체와 300여개의 군소업체는 이런 정부 정책에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정부...
한국통신사업자협회의 ‘2013년 알뜰폰 번호이동 통계’에 따르면 CJ헬로비전은 지난해에만 36만7756명의 가입자를 번호이동을 통해 늘렸다. SK텔링크 역시 번호이동으로 16만2297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다. 양사는 2012년 말과 비교할 때 CJ헬로비전은 2배, SK텔링크는 5배 가량 가입자가 늘어났다. 반면, 26개 중소업체의 가입자 수는 평균 1.6배 증가하는 데 그친 것으로...
이번 카드사 정보유출 관련 발언 논란과 관련해 현 부총리는 24일 남산 하얏트호텔에서 한국능률협회 주최 최고경영자조찬회에 참석해 “진의가 어떻든 대상이 되는 국민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면 해명이 아닌 사과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과로 현 부총리는 이틀 새 세 차례나 해명하고 사과하는 이례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만큼 정치권과 국민의...
지상파 방송사들이 미래창조과학부의 ‘방송산업발전 종합계획’을 폐기하고 전면 재검토 하라고 촉구했다. 종합계획안 발표를 하루 앞둔 시점에서 나온 성명인 만큼 방송정책과 관련해 향후 정부와 지상파 방송사들 간 갈등이 예상된다.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사들의 단체인 한국방송협회는 한국방송인총연합회와 함께 4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기자회견...
또 이들을 대변해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디스플레이산업협회, 반도체산업협회 등이 제조사를 규제 대상에서 빼야 한다는 건의문을 제출하기도 했다.
또 미래부와 방통위는 합동 간담회를 열고 단통법 취지를 설명하는가 하면 제조사에 여론몰이를 하지 말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최문기 장관 명의의 공문을 각 제조사에 발송해 “제조사가 의견을...
이밖에 김현석 KBS 새노조위원장, 조일수 KBS기자협회장 등이 참고인으로 출석한 가운데 KBS의 지배구조개선을 두고 여야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EBS는 현재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의 70%이상이 EBS교재와 연계돼 출제되고 있다는 점을 이용, 교재비용 등에서 과도한 수익을 내고 있다는 점이 문제가 됐다. 또 일부 EBS 강사의 현대사 강좌가 좌편향 논란을 부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