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4월 시작한 공정거래의 날은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공정경쟁연합회 등 민간기관이 주관하고 공정위가 후원하는 행사다.
이 총리는 이날 행사에 직접 참여하지는 않았다. 대신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이 총리가 보낸 축사를 읽었다.
이 총리는 "큰 기업이 아닌 혁신하는 기업이 살아남는 시대 흐름에 기업이...
이날 기공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비롯해 정헌율 익산시장, 황현 전북도의회 의장 및 도의원, 소병홍 익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설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조배숙 민주평화당 대표, 라승용 농촌진흥청 청장,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김지식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 그리고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및 그룹 임직원, 지역주민...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산업기술진흥원, KOTRA, 한국무역보험공사, KDB산업은행 등 중견기업 유관기관간 '중견기업 혁신성장 MOU' 체결식도 진행했다.
중견기업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혁신성장'을 위해 필수적인 우리 경제의 허리로, 우리나라가 산업경제의 활력을 회복하고 1인당 국민소득 4만불 시대로 진입하기 위한 핵심적인 기업군이다.
그러나...
재계에서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영주 한국무역협회 회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등 경제단체 대표와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구본준 LG 부회장,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등 4대 그룹 대표가 참석했다.
일반인 초청자 중에는 평창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 다문화가족...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빠르게 전개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의 거대한 파고 속에서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는다”며 “상황의 절박함을 인식해 과학기술기본법과 국가재정법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과기정통부의 한 관계자도 “R&D는 견제와 균형이 필요한 사안이 아닌데 ‘선수심판론’과 같은 프레임 안에서 예산권을...
이번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중소벤처기업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총 8개 부처와 중견기업연합회,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코트라 등 유관기관과 학계, 업계 총 21명이 참석했다.
TF는 정부조직개편에 따라 중견기업 업무가 산업부로 이관됨에 따라 관계부처 합동으로 기존 중견기업 정책을 전면 재평가하고, 혁신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출범했다.
중견기업은 평균...
공정한 경쟁 기회를 조성하는 자율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그는 “사업자 단체는 회원사의 이익을 공정하게 대변하는 이익 단체로서의 역할을 해야 하고, 회원사 중 사회기대와 어긋난 기업이 있다면 자율규제 기구로서의 기능도 해야 한다”며 “만약 이게 안되면 전국경제인연합회와 같은 사태가 반복될 것”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유통업계의 우려는 공정거래위원장으로 김상조 한성대 교수가 내정되고, 청와대 정책실장으로 장하성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가 임명되면서 현실화되는 모양새다. 두 진보학자는 평소 재벌개혁과 소상공인 보호 등에 앞장섰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등 소상공인은 대기업의 골목상권 침탈을 규탄하며 정부의 대형 유통업계에 대한 전방위...
경신하고 있지만, 중국 등 후발 업체의 추격도 거센 상황”이라며 “글로벌 경쟁에서 국내 전자업체들이 살아남을 수 있도록 새 정부가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선업계는 “한국 조선산업이 기존 경쟁력을 유지하면서도 조선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이 다른 업종으로 순조롭게 전환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계획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장은 “중견기업은 우리나라 전체 기업의 0.1%에 불과하지만 고용과 매출에서 각각 약 6%, 약 17%를 차지할 정도로 한국경제의 보배와 같은 기업군”이라며 “오늘 수상 기업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중견기업들이 독일의 히든챔피언처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 경제의 새로운 견인차 역할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를 뒷받침해 나갈...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는 1주일 전 ‘일자리 전성시대를 열자’라는 제목의 정책건의서를 대선 후보들에게 보냈다. 경총은 5대 핵심 정책방향으로 △활기찬 시장경제 △공정하고 유연한 노동시장 △상생의 노사관계 △효율적 일자리 정책 △지속 가능한 사회보장안전 시스템을 제시했다. 이에 대한 대선 후보들의 반응이 궁금하고 경제 전반에 걸쳐 거침없이...
또한, 정 위원장은 기업들의 법위반예방을 위한 경쟁당국의 경쟁주창 노력이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시아르카위 위원장이 오는 22일 공정경쟁연합회에서 우리 기업을 대상으로 인니 경쟁법에 관해 강연하는 것에 감사를 표했다.
향후에도 우리 기업들의 인도네시아 경쟁정책ㆍ제도에 대한 이해 제고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정위는 공정경쟁연합회와의...
아울러 “은행권은 공적자금으로 보전해온 역사가 있는 만큼 금융업 전체의 시스템 리스크를 키우는 위험한 투자성 사업은 지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금투협은 은행권을 향해 “최근 문제제기가 ‘업권간 밥그릇 싸움’이 아니라 우리 나라 금융산업 전체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공정한 경쟁 토대를 만들자는 것임을 이해해달라”고 강조했다.
진웅섭 금융감독원 원장과 하영구 전국은행연합회 회장이 27일 업무성과가 보상체계에 적절히 반영되는 공정한 성과연봉제 도입의 필요성을 한목소리로 역설했다.
이날 은행연합회는 국내 은행권에 성과주의 문화를 확산하고 지난 7월 마련한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성과연봉제 도입을 준비하는 은행권이 성과주의 문화가 정착된 유럽과 미국계 은행의 성과주의...
우리 정부의 ‘공정인사 지침’ 관련 발제를 맡은 이정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공정인사 지침’은 종전의 일관성 없는 판례로 혼란을 초래하던 통상해고의 절차 및 판단기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나름의 의의가 있다”며 “지침 내 형식적 요건만 충족하면 통상해고가 가능하다는 노동계의 오해가 있는 만큼, 이런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기업은 보다...
분야에서 공정한 경제구조가 구축돼야 대ㆍ중소기업이 자유로운 경제를 통해 성장할 수 있다. 이것이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로 이어져 한국경제의 이중구조를 해소할 수 있다는 게 '바른 시장경제'의 개념이다.
중소기업계는 이를 중심으로 산업·업종별 기술과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 스마트공장 구축, 글로벌화·판로혁신 등을 통해 제조업과 유통서비스업의...
곽세붕 공정위 경쟁정책국장은 지난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자산 규모 기준 상향문제는 공정위 입장에서도 관리 범위가 많아지는 등 효율성 측면을 생각하면 상향할 필요가 있다" 면서도 "대기업집단 관련 법령이 80여개가 되는데, 기준 변경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파급 효과가 큰 만큼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내 경제 5단체 중 하나인 한국경영자총연합회(경총)은 경영계 임금체계 지침안을 내놓을 계획이다. 한국노동연구원은 임금체계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능력중심채용 확산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 개발을 늘리기로 했다. 정부는 노사가 자율적인 상생고용과 능력중심 인력운영에 동참하도록 임금 및 단체협상을 적극...
은행연합회에서 긴급회동을 갖고, 정부의 시내면세점 신설안 추진에 대해 “새로운 사업자 출현은 면세점업게의 공멸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권 사장은 “신규 면세점이 정상궤도에 오르지 않은 상황에서 신규 면세점을 늘리면 오히려 한국의 면세점 산업이 전체적으로 추락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황 사장 역시 신규 면세점 업계가 직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