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원 전 한국경영자총협회 명예회장이 금융규제혁신회의 의장을 맡고, 회의 산하의 '금융산업분과', '디지털혁신분과', '현장소통분과'가 국회 상임위 역할을 맡아 수시로 논의를 진행한다는 구상이다. 이 중 디지털혁신분과에선 법조인 및 학계 인사 10여 명이 가상자산 기본법 밑바탕을 그리는 중이다.
디지털혁신분과 내부에선 현재 자율규제 수위가 도마...
먼저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28일 대법원이 포스코 사내하청을 인정한 것과 관련해 입장문을 내고 "우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은 물론 일자리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우려했다.
이어 "경영계는 법원이 일부 공정의 도급생산방식을 ‘파견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을 적용해 불법파견이라고 판단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러운 입장...
앞서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지난달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의 회동에서 경제인 사면을 검토해 달라고 했고, 국내 7대 종단 지도자 모임인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도 전날 같은 내용으로 윤 대통령에게 탄원서를 보냈다.
방송 장악 논란과 관련해서는 "방송을 특별한 성향을 가진 분들이 장악하고, 실제로 방송 내용이 그런 쪽에 영향을...
해외직접투자, 외국인투자보다 크게 증가 20년간 투자 순유출 규모 3105억에 달해 열악한 국내 투자 시장으로 해외투자 커져“법인세 인하 등 기업 투자환경 개선 필요”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국내 투자 유치 확대를 위해 법인세 최고세율 인하, 조세경쟁력 강화, 노동개혁 등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적 노력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26일 경총은...
위해서는 적극적인 정책 대응을 통해 인플레이션 기대심리의 확산을 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달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를 만나 “과도한 임금 인상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하지만 한은의 연구결과에 따라 정부의 임금인상 억제에 대한 의지는 더 강해질 가능성이 커졌다.
응답자 71.2%, 내년 건강보험료율 인하ㆍ동결 요구경총 “3고(高) 등 불확실성 지속…국민 부담 고려해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이 보건복지부의 2023년 건강보험료율 조정 심의가 8월로 예정된 가운데 국민 경제 부담을 고려해 내년 건강보험료율을 인하 또는 동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4일 경총은 설문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6.28~7.4(7일)...
끝으로 임우택 한국경영자총협회 안전보건본부 본부장은 ‘법제를 포함한 행정과 조직들이 전문성을 갖춰 제대로 작동해야 한다’는 경영계의 입장을 전했다.
임 본부장은 “사업주가 근로자를 잘 보호하고 사업장 안전관리 시스템을 잘 정비해야 한다는 점은 인지하고 있으며 경영계 또한 노력해야 할 부분”이라며 “다만 처벌만 강조하는 등의 과잉 규제는 사업장의...
70개 기업·단체 청년 고용 응원 멤버십 구축·확대"실무 경험 도움…수도권-지방 간 기회 격차 해소를"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0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손경식 회장, 14개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성동구에 있는 KT&G상상플래닛에서 청년도약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했다.
손 회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물가상승세가...
20일 산재예방 혁신 토론회 개최 “처벌 아닌 예방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중대재해처벌법의 효과가 뚜렷하지 않아 예방중심의 정책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총은 2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산재예방 혁신을 위한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동근 경총 상근부회장과 정진우 서울과기대 교수...
황용연 한국경영자총협회 노동정책본부장은 “산업구조의 급격한 변화에 부응하지 못해 노동시장의 유연성을 저해하고, 노사 간 힘의 불균형을 초래해 대립적 노사관계를 지속시키는 우리 노동법·제도는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이성희 전국금속노조 정책국장은 “지향은 달라도 고용안정과 경쟁력이 기업생존에 필수적이라는 근본인식에도...
김 위원장은 “박병원 회장(전 한국경영자총협회 명예회장)님이 좋은 말씀 하셨는데 업계는 자기주장을 하고, 감독당국은 피고 입장에서 답을 하고, 민간 위원들은 어느 말이 맞는지 판단해 보자고 했는데 저희도 일을 그렇게 추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시각에 따라서 조금 다를 수는 있지만, 우리가 속도감 있게 움직이지 않으면 지금의 어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금속노조의 총파업 계획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며 철회를 촉구했다.
경총은 19일 "지금 우리나라는 물가, 환율, 금리가 동시에 상승하는 ‘삼중고’에 더불어 경제의 3대 축이라 할 수 있는 생산과 소비, 투자까지 일제히 부진한 복합 경제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지금은 모든 경제주체들이 위기극복에 힘을 모아야 할...
대우조선해양 하청노조 파업이 40일 넘게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경영계가 우려를 표하고 나섰다. 파업 장기화로 일부 공정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17일 입장문을 내고 “불법행위에 따른 국민 경제의 현저한 피해가 더는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가 공권력 집행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하청지회는 우리...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17일 대우조선해양 하청노조의 도크(배 건조 작업장)ㆍ선박 점거 행위에 대해 “불법행위에 따른 국민 경제의 현저한 피해가 더는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가 공권력 집행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경총은 입장문을 내고 “회사는 매일 약 316억 원의 매출 및 고정비 손실이 발생해 현재까지 약 6000억 원의 누적 손실을 봤다”며...
△박병원 전 한국경영자총협회 명예회장
△하영구 블랙스톤 한국법인 회장
△이종구 김·장 법률사무소 미국변호사
△정유신 서강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교수
△신관호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함준호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교수
△정순섭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심인숙 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심 영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은 14일 CJ더센터에서 렁춘잉 홍콩무역대표단장(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부주석)을 접견하고 한-홍콩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손 회장은 “홍콩은 한국의 4위 수출국으로 최대 무역 파트너 중 하나”라며 “올해 홍콩이 가입을 신청한 역내포괄적경제동반협정(RCEP)을 통해 양국 경제협력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3일 한국은행의 '빅스텝'(기준금리 0.5%p 인상) 결정에 우려를 나타내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경총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75%에서 2.25%로 인상한 것은 높은 물가 상승, 미국 금리 인상 등에 대응하기 위해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면서도 "다만 급격한 인상으로 인해 기업들의 금융부담이 급증해 투자활동이 위축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