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10곳 중 4곳 “외국 인력 확대 필요”체류 기간 연장 등 추가 조치도 이뤄져야 경총, ‘중소제조업 외국인 고용현황’ 발표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정부의 내년 외국인 근로자 도입 조치를 앞두고 국내 중소제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 도입 규모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27일 2023년 고용허가제 외국인 근로자 도입...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노동조합법 개정안이 불법 파업을 조장하고 노사관계 질서를 교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경총은 현재 국회에 제출된 11건의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이하 노조법) 개정안에 대해 '노동조합법 제2조, 제3조 개정안에 대한 경영계 의견'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총에 따르면 개정안 제2조는 자영업자를 포함한 '모든 노무 제공자...
13일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는 경제전문가(경제·경영학과 교수 204명, 응답자 기준)를 대상으로 한 ‘최근 경제 상황과 주요 현안’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2.7%가 현 경제 상황에 대해 ‘2008년 금융위기 때와 유사하거나 더 어렵다’고 진단했다. 또 내년 우리 경제성장률이 2.0% 이하일 것이란 응답이 79.4%에 달했으며...
협회에 따르면 조선업의 핵심인 용접, 도장, 전기 등 생산기능직 부족 인력은 내년 6월 1만1099명에 달할 전망이다. 2027년까지 3만6000명이 더 필요할 것으로 추산된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베트남 용접공 입국 지연으로) 당장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 것”이라며 “베트남 용접공 뿐 아니라 다른 국가도 알아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경영자총협회...
9일 정부부처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6단체는 7일 법인세법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경제계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공동성명에서 "내년부터 경기침체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안팎의 경고 목소리를 감안해 지금이 법인세를 인하해야 하는 적기"라며 "무엇보다도 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한국경영자총협회는 미래 신(新)주력 산업 내 기업 415개사(응답 기업 기준)를 대상으로 ‘미래 신 주력 산업 인력수급 상황 체감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선·반도체·미래차·바이오헬스 순으로 인력 부족 체감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응답 기업 중 인력난(매우 부족·부족)을 호소한 곳은 조선(52.2%)이 가장 높았고, 반도체(45.0%), 미래차(43.0%), 바이오헬스...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서울 필동 CJ인재원에서 열린 영결식에는 유족인 이재현 회장과 이미경 CJ 부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이재환 재산홀딩스 회장, 이선호 경영리더, 이경후 경영리더가 고인의 마지막을 함께했다.
이틀간 빈소를 찾았던 홍라희 전 라움미술관장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과 함께 참석했다. 친지로 정용진...
전 교수는 “수책위 결정에 따른 경영 개입으로 발생한 손해에 대해 국민연금이든 대상기업이든 스스로 법적 분쟁의 위험을 회피하는 방안들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손석호 한국경영자총협회 사회정책팀장은 “주주권 행사는 투자자의 당연한 권리이기는 하나 정부가 기금운용 거버넌스를 주도하면서 대표소송 결정권만 순수 민간인으로 구성된 수책위에...
공동성명에는 △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해 △한국경영자총협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참여했다.
이들 단체는 성명을 통해 "그간 우리 기업들이 높은 법인세라는 모래주머니를 달고 뛰었고 내년부터 경기침체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안팎의 경고 목소리를 고려해 지금이 법인세를 인하해야 하는 적기...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의 누나이자 이재현 CJ그룹 회장, 이미경 부회장, 이재환 재산홀딩스 회장의 어머니다.
1956년 이병철 선대회장의 장남인 고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과 결혼하면서 삼성가와 인연을 맺었다. 이병철 회장은 큰며느리인 손 고문을 특히 아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손 고문 역시 이병철 회장 별세 이후 시어머니 박두을 여사를 2000년 1월 타계...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의 누나며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첫째 형인 고(故) 이맹희 CJ 명예회장의 부인이다. 손 고문은 1987년 이병철 선대회장이 별세한 후 시어머니인 박두을 여사를 2000년 1월 타계할 때까지 장충동 본가에서 모셨던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가 마련된 CJ인재원은 이재현 회장이 어린 시절 고인과 함께 살던 집터이기도 하다. 이...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의 누나이기도 한 고인은 호암 이병철 선대회장의 장남 고(故) 이맹희 CJ 명예회장과 결혼하면서 삼성가와 인연을 맺었다 제일제당을 물려받아 이재현 회장이 CJ를 글로벌 생활문화기업으로 성장시키기까지 든든한 후원자이자 조력자 역할을 했다.
슬하에 이재현 CJ 회장, 이미경 CJ 부회장, 이재환 재산홀딩스 회장 삼남매를 두었다.
김영문 전북대학교 명예교수는 25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개최한 원청의 단체교섭 당사자로서의 사용자성 토론회에서 최근 CJ대한통운 사건 관련 중앙노동위원회 결정의 문제점과 현행 법체계에 미칠 수 있는 악영향에 대해 우려했다. 6월 중노위는 CJ대한통운 측에 하청업체 소속 대리점 소속 택배기사들의 단체교섭 요구에 응하라고 판정했다. CJ대한통운 측은 이에...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4일 서울 마포구 경총 회관에서 현대자동차와 '안전경영체계 종합심층진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심층진단은 지난 7월에 체결한 경총과 현대차간 업무협약(MOU)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경영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시작된 국내 최초의 경제단체, 민간기업 협력 프로젝트이다. 이채필 전 고용노동부장관이...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손경식 회장이 알렉산더 샬렌베르크 오스트리아 외교장관 일행을 접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접견은 한국-오스트리아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알렉산더 샬렌베르크 장관이 방한해 이뤄졌으며, 필립 가디 오스트리아 상공회의소(AFEC) 부회장과 볼프강 앙거홀처 주한오스트리아대사가 참석했다.
손 회장은 “한국과 오스트리아는 좁은 영토...
◇경영계, 입법 반대 행보 본격화…“재산권 부당 침해”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19일 ‘불법 쟁의행위에 대한 손배·가압류 제한의 문제점’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어 노란봉투법을 ‘불법파업 조장법’으로 규정하고 법안의 법리적 논란 요소들을 지적했다. 민사상 불법행위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의 기본 원리에 어긋나고, 헌법상 기본권인 재산권을 부당하게...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9일 서울 중구 로얄호텔서울에서 ‘불법쟁의행위에 대한 손배ㆍ가압류 제한의 문제점’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동근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불법 쟁의행위에 대한 손배ㆍ가압류를 금지하는 불법파업조장법은 민사상 불법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책임의 기본원리에 어긋나고, 헌법상 기본권인 재산권을 부당하게 침해하고 평등권에도 위배된다”고...
이날 진행된 최종 심사위원회에도 심사위원장인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명예회장, 백상민 한국생산성본부 ESG연구소장, 김재은 산업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김영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나눔혁신사업단 단장, 김부열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박종근 지멘스코리아 윤리경영실 실장 등 총 6명이 참석해 수상작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최종 심사위원회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