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참한 대ㆍ중견기업 단체들은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무역협회, 중견기업연합회 등 5곳이다. 이들은 앞서 납품대금 연동제 법제화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법제화 대신 현재 진행 중인 시범사업을 확대·개선하는 방식으로 자율추진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당시 성명을 통해 “국내외 경제가 본격적인 침체에 들어설...
이후 산업자원부 장관, 한국무역협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STX 중공업 회장, LG상사 부회장,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으로서 우리나라에서 처음 개최된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기도 했다.
취임식에서 이 회장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임대아파트를 공급하며 무주택자들이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도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노동개혁의 과제로 △노사 법치주의 △노동시장 유연성 제고 △노동시장 이중구조 해결 △노사 간 힘의 균형 회복 등을 제시했다.
손경식 회장도 최근 간담회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한 것처럼 노동개혁의 출발점은 노사 법치주의”라고 강조했다. 손 회장은 “‘산업현장 불법행위 대응 테스크포스(TF)’를 가동해 불법행위로 인한...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은 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직무·성과 중심 임금체계 확산방안 모색' 토론회에서 “임금체계 개편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서는 일본처럼 ‘사회통념상 합리적인 임금체계 개편’ 시 노사의 협의만으로도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손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수행하는 일의 가치와 성과에 맞게 보상하여 근로자의...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가 29일 발표한 ‘최근 우리나라 서비스 수지 국제비교와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여 년간(2000년~2021년) 우리나라 서비스수지 누적 적자 규모가 2529억 달러(약 312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G7 국가의 서비스수지 누적 규모를 비교한 결과 미국(3조7785억 달러), 영국(2조5558억 달러), 프랑스(5조982억 달러)...
“대체 근로 전면금지, 파업 장기화 초래”외국의 입법례 살펴 노조법 개정 검토해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대체근로를 전면허용하는 방향으로 노동조합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총은 27일 ‘대체근로 전면금지로 인한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주제로 한 보고서를 통해 현행법상 대체근로 전면금지가 노동조합으로 기울어진 노사관계의 불균형을 더욱...
법률 불명확성으로 수사 장기화 등 우려 형벌 만능주의로 산재예방 목적 달성 한계중소규모 사업장 법 이행 위한 지원법 필요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올해로 시행 1년을 맞는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에 대한 법률적 문제를 재진단하고 개선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총은 25일 ‘중대재해처벌법 수사 및 기소 사건을 통해 본 법률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15일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전국 5인 이상 785개 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설 휴무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응답 기업의 97.8%가 올해 설 연휴에 휴무를 시행한다고 답변했다.
설 휴무 실시 기업 중 81.4%가 4일간 휴무하고 5일 이상(11.2%), 3일 이하(7.4%) 순으로 나타났다. 5일 이상 휴무하는 기업들 가운데 43.8%는 ‘일감이나 비용 문제보다도 단협...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전국 성인 510명을 대상으로 '노조 재정 및 회계 운영 관련 국민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5.5%가 이같이 응답했다고 13일 밝혔다.
노조 재정 및 회계가 투명하게 운영돼야 한다고 생각한 이유로는 ‘조합비 횡령 등 다수 노조에서의 재정 운영 관련 비리사건 발생’이라는 응답이 45.4%로 가장 많았다. ‘1000억 원 이상의 재정에 대해...
경총 ‘주요 기업 CHO 간담회’ 개최손경식 회장, 노동개혁 과제 등 제시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는 1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주요 기업 CHO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삼성, SK, 현대자동차 등 국내 주요 기업 CHO(인사노무총괄임원)가 참석했다.
손경식 경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국제공급망 차질과 고금리, 고물가로 인해 많은...
참석 주요 인사들로는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을 비롯하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정기선 HD현대 사장, 허용수 GS에너지 사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최진식 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등이 포함됐다.
업종별로는 에너지·인프라 건설...
한국경영자총협회에서 MZ세대 400명을 대상으로 한 ‘MZ세대가 바라보는 노사관계 인식조사’에서 43.6%가 노사관계를 대립적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기업·노조·정부 각 측면에서 노사관계를 대립적으로 만드는 요인에 대하여 기업 측면에서는 ‘열악한 근무환경’(41.7%), 노조 측면에서는 ‘대화와 타협 거부’(34.3%), 정부 측면에서는 ‘탁상행정’(22.0%)이 가장...
한국경영자총협회 5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사회보험 국민부담 현황과 정책 개선과제(2022)' 보고서를 발표했다.
경총은 보고서를 통해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위기를 감안할 때 무분별한 양적 급여 확대는 국민의 보험료 부담 증가와 급격한 재정 악화로 직결돼 사회보험의 지속가능성을 저해하고 국민경제 선순환의 장애요인으로 작용한다고...
한국경영자총협회도 “국가전략 첨단 분야에 대한 기업들의 투자 유인을 높여 우리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반도체 세액공제율 상향을 위해선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이 필요한 만큼 다시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어야 한다. 정부는 이달 중으로 개정안을 마련해 2월 임시국회에서 통과 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법...
이날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도 입장문을 내고 “국가전략 첨단 분야에 대한 기업들의 투자 유인을 높여, 우리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번 정부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
경총은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전략산업은 우리 경제의 핵심 성장동력인 동시에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선도 산업으로서 날로 그 중요성이...
이날 행사에는 최 회장을 비롯해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 등 경제 6단체장을 포함해 중소기업 유관단체장,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등도 자리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올해가 대기업과 중소기업, 근로자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나라를 만드는 출발점이 됐으면 한다”고...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 등 경제단체 회장들도 참석했다. 경제계의 화합과 상생, 정부와 민관이 경제 재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 회장은 규제 개혁과 노동시장 개혁에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여러 정부가 규제 개혁을 시도했지만, 성공했다고 하기엔...
한국경영자총협회 역시 노동·교육·연금 3대 개혁과제 추진과 경제 활성화에 정책 역량을 집중해 대한민국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에 적극 공감했다.
경총은 "앞으로도 정부가 시급한 개혁 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우리나라의 성장잠재력을 높이고 규제 개혁을 포함한 경영환경 개선에도 적극적으로 힘써주기를 당부한다"고...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우리가 직면한 거대한 경제위기의 파고를 극복하려면 모든 경제주체가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기업과 정부뿐 아니라 대한민국이 ‘원팀’이 돼 위기 극복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합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손 회장은 “정부가 규제혁신을 통한 경제활력 제고를 국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어 상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