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상장법인 중 기업 인수합병(M&A)을 완료했거나 진행 중인 회사는 128개로 전년(106개사)보다 20.8%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수치는 2006년(131개) 이후 13년 만에 가장 많은 규모다.
시장별로는 코스닥시장이 85개사로 전년 대비 23개사(37.1%) 늘었고, 유가증권시장은 43개사로 1개사가 감소했다.
사유별로는 합병이...
한국예탁결제원은 일산 증권박물관에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초등학생 대상 방학특별프로그램 ‘미션! 상상투자를 잡아라!’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2010년부터 시작해 20회를 맞이하는 방학특별프로그램은 매년 새로운 주제를 선정해 여름ㆍ겨울방학에 3회차에 걸쳐 운영된다. 초등학생들에게 체험과 강의를 통해 금융상식을 배울 수 있다....
1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지급된 펀드이익배당금은 전년 동기(18조2472억 원) 대비 16.1% 증가한 21조1773억 원으로 집계됐다.
펀드 유형별로는 공모펀드에서 전년 동기 대비 4.51% 증가한 3조5196억 원이 지급됐고 사모펀드에서는 같은 기간 18.7% 증가한 17조6577억 원이 지급됐다. 공모ㆍ사모 간 이익배당금 규모 차이는 2014년 1.15배에서...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예탁원을 통한 등록발행 채권 및 양도성예금증서(CD)가 390조9000억 원으로 전년보다 7.2%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채권 등록발행 규모는 360조2000억 원으로 전년보다 5%, CD는 30조7000억 원으로 42.2% 증가했다.
채권ㆍCD 중 금융회사채(112조2824억 원)가 28.7% 비중으로 가장 많았다. 그다음으로 특수금융채 94조 원...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예탁원을 통한 주식 결제대금 총액이 284조5000억 원(하루 평균 1조 원)으로 전년보다 15.9% 감소했다고 13일 밝혔다.
증권사 간 증권ㆍ대금 결제 유형인 장내 주식 시장 결제대금은 119조4000억 원으로 전년보다 14.0% 줄었고 기관고객과 증권사 간 증권·대금 결제인 장외 주식기관 결제대금은 165조1000억 원으로 17.3% 감소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주식관련사채 권리행사 건수는 2267건, 종목은 278개에 달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사 건수와 종목 수는 전년 대비 22% 줄었음에도 행사금액은 전년보다 7.3% 늘었다.
특히 전환사채(CB) 권리행사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발행기업의 주가가 행사가격을 웃돌면서 지속 상승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유형별로 전환사채는...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단기사채 발행액이 1123조1000억 원으로 전년보다 0.5%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종류별로 보면 일반 단기사채가 934조5000억 원, 유동화 단기사채가 185조2000억 원 각각 발행됐다. 전년과 비교하면 일반 단기사채는 3.8% 줄었고 유동화 단기사채는 29.5% 늘었다.
외화표시 단기사채는 14억1550만 달러(약 1조6458억 원)로...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16개사, 코스닥에서 25개사가 주식 액면을 변경했다고 8일 밝혔다. 시장별로 전년보다 1개사씩 늘어났다.
액면변경 유형별로 주식거래의 유동성 강화 등을 위해 32개사가 액면분할을 했다. 이밖에 9개사는 기업 이미지 제고 등을 위해 액면병합에 나섰다.
액면분할이란 주식의...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주식 보호예수 수량이 13억337만5000주로 전년보다 98.3% 증가했고, 코스닥시장은 17억2379만 주로 8.2% 감소했다고 7일 밝혔다.
의무보호예수란 최대주주와 인수인이 보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팔지 못하게 함으로써 최대주주 등의 지분매각에 따른 주가 급락으로부터 소액투자자를...
예탁결제원 내외부에서는 공모 절차 지연이 금융위의 ‘장고’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예탁원은 금융위 산하 기타공공기관인 만큼 금융위의 의중이 절대적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연말을 앞두고 금융위 산하 기관중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IBK기업은행 등 공공기관 CEO 인선 작업이 몰렸다. 뒤늦게 선정된 인사들도 노조 등의 반발로 내홍을 겪고 있다.
현재 가장...
2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예탁원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23일 홈페이지에 '사장 공개모집 공고'를 내고 내달 3일까지 서류를 접수한다고 공지했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주주총회에 후보자 1명을 추천하고 이후 주총 의결과 금융위원회 승인을 거쳐 사장이 최종 선임된다. 통상 서류 제출부터 선임까지 한 달 정도가 걸린다.
이에 따라...
한국예탁결제원은 12월 결산 상장법인의 정기주주총회 의결권을 행사하거나 배당을 받으려는 투자자는 해당 법인의 주식을 26일까지 매수해야 한다고 24일 밝혔다.
결산 주주총회 의결권 등의 행사를 위해서는 올해 말까지 해당 주식을 소유해야 하는데 26일 매매분의 경우 올해 마지막 결제일인 30일에 결제되기 때문이다. 주식은 결제가 완료될 때 본인 명의의...
한국예탁결제원 나눔재단은 지난 16일 서울사옥에서 2019년 성과연계형 장학사업에서 우수성적을 거둔 특성화고와 고등학생에 총 2억8000만 원의 학교발전기금과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성과연계형 장학사업은 전국 특성화고 재학생에게 경제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관련 인증시험 성적에 따라 학생 및 소속 학교에 장학금과...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14일 서울사옥에서 화재 발생으로 인한 전산 마비 상황에 대비한 업무연속성계획(BCP) 훈련을 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BCP(Business Continuity Planning)란 재해ㆍ재난으로 인한 업무 중단에 대응해 핵심업무를 복구하는 계획을 뜻한다.
이번 훈련은 IT재해 복구에 중점을 뒀다. 주전산센터 마비 시 백업센터를 통한 목표복구시간(3시간)...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12일 부산 문현동 BNK부산은행 본점에서 ‘2019 부산 크라우드펀딩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예탁원이 부산시 및 창업유관기관과 함께 추진 중인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실전 프로그램’의 최종 단계로 업계 관계자 및 일반투자자 약 1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0월까지...
동시에 인권이행지침 제정, 인권영향평가 실시, 인권경영 선언 등을 통해 인권경영 체계를 구축하기도 했다.
이병래 예탁원 사장은 “이번 수상은 한국예탁결제원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통해 더욱 사랑받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4일 서민금융진흥원과 부산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실기주과실대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양 기관을 대표해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과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이 직접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시행된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특히 2020 아워크라우드 서밋에서 예탁결제원은 한국 스타트업 전용관 이외에도 기업별 단독 발표, 서밋 본 무대 발표, 시제품 소개 행사(Demo Theater) 등의 다양한 기회를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K-캠프 글로벌 대상기업은 △K-캠프 국내프로그램 참가기업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 △예탁원과 대행계약을 체결한 스타트업 △예탁원 핀테크 협의회 회원사...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달 29일 국회에서 개최한 ‘제14회 2019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에서 일자리창출부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은 국회와 정부부처가 후원하고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포상으로 일자리창출, 사회봉사 등 5개 부문에서 사회발전에 공헌하고 나눔ㆍ봉사에 기여한 개인과 기업에...
2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SEIBro)에 따르면 올해 10∼11월 예탁원을 통한 외화 주식 예탁결제액은 64억7001만 달러(한화 7조6346억 원)로 집계됐다.
4분기 들어 월평균 외화 주식 예탁결제액은 32억3500만 달러(3조8173억 원)로 3분기 월평균 41억5639만 달러(4조9003억 원)와 비교하면 약 28.48% 감소했다.
3분기까지 외화 주식 결제금액이 급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