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한국예탁결제원은 오는 9월 말 공개를 목표로 RFR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15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예탁원이 올 3분기 말 RFR 산출ㆍ공시 시스템 공개를 앞둔 것으로 확인됐다. 추가 보완 등으로 늦쳐질 수 있지만 연내에는 마무리하겠다는 구상이다.
무위험 지표금리는 화폐의 시간적 가치를 고려한 것으로, 무위험 투자로부터 기대할 수 있는 이론적...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 및 상장공시시스템(KIND),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SEIBro), 한국IR협의회 홈페이지, 네이버금융, FnGuide, 팍스넷 등 다양한 채널에서도 보고서를 볼 수 있다.
4차연도 코스닥 기술분석보고서는 2022년 5월까지 매주 목요일에 발간될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한국거래소 등은 앞으로도 투자자 의견을 반영해 코스닥시장...
2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020년도 12월 결산법인의 배당금 총액(유가증권시장ㆍ코스닥시장)은 전년보다 12조2300억 원(54.2%) 증가한 34조7827억 원으로 집계됐다.
현금배당을 한 회사는 유가증권 539개사, 코스닥 554개사 등 총 1093개사였다.
주주 유형별로는 외국인에게 전체 배당금의 40.6%에 해당하는 14조1349억 원이 돌아갔다. 이는...
옵티머스펀드 환매 중단 사태 이후 자산운용사들이 수탁사를 찾는 데 어려움이 많아진 터라 플랫폼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탁원은 보고 있다.
이날 설명회를 진행한 김용창 한국예탁결제원 사모펀드투명성강화추진단장은 "자산운용업계에서도 업무 리스크가 취약하기 때문에 시스템 마련 필요성에 공감했다"며 "최근 사모펀드가 설정되지 않는 등 수가...
한국예탁결제원이 투자자들의 '잠자는 배당금'을 찾아준다. 실기주과실은 투자자가 주식 실물을 수령해 갔지만 명의개서가 이뤄지지 않아 예탁원 명의로 배정·교부된 현금과 주식을 말한다. 배당금, 배당주식, 무상주식 등이 해당한다.
17일 예탁원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기준 예탁원이 보관하는 실기주과실은 배당금과 주식 각 394억 원, 168만 주로 집계됐다....
한국예탁결제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화훼농가 살리기에 나섰다.
예탁원은 지난 7일 직원들과 예탁결제원 직원 및 부산광역시 남구 지역 복지관(남구노인복지관, 용호종합사회복지관 등 6곳)를 대상으로 화훼 약 1750개를 나누면서 화훼 농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예탁원 관계자는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한국예탁결제원이 내달 기업은행 등 46개사의 주식 3억4646만 주가 의무보유에서 해제된다고 30일 밝혔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업은행(8690만 주), 코람코에너지플러스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리츠·4830만 주), 교촌에프앤비(1852만 주) 등 10개사의 주식 2억641만 주가 해제된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쿠콘(18만8300주), 이삭엔지니어링(62만3700주) 등...
한국예탁결제원은 1분기 예탁원을 통한 증권 결제 대금이 일평균 30조7860억 원으로 전분기 25조9880억 원 대비 18.5%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년 동기보다는 6.9% 늘어난 수준이다.
장내 일평균 주식 결제 규모도 처음으로 1조 원을 넘겼다. 장내 결제 대금은 일평균 1조254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분기대비 41.5%, 전년동기대비 70.1% 증가한 규모다....
한국예탁결제원이 정장을 벗고 가벼운 '비즈니스 캐주얼'로 옷을 갈아입는다. 임직원 복장 규정을 바꿔 유연한 사내문화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22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지난달 31일 예탁원은 1분기 노사협의회에서 전 직원 근무복 자율화 안건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노조 측이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해당 안건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탁원이 복장...
중개 기관인 한국예탁결제원 등이 주로 빌려준다. 공매도도 대차거래 중 하나여서 잔고에 포함된다.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그간 여러 기관들이 직접 대차거래를 입력해 집계하다 보니, 중복 과다계상되는 부분이 있었다"며 "지난해 국회에서 문제 제기가 있어 이달부터 기준을 바꿨다"고 밝혔다. 이어 "예탁원도 협회에 거래내역을...
한국예탁결제원이 해외 주식 열풍에 외화증권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전산 시스템 확충을 추진하기로 했다.
예탁원은 올 상반기 안으로 외화증권 결제시스템을 개선하고 부가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예탁원은 전 세계 40개 시장을 대상으로 외화증권 투자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1분기(1~3월) 주가 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포함한 주가연계증권(ELS) 발행 금액이 18조8081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31.9% 감소했다고 19일 밝혔다.
같은 기간 ELS 발행 종목 수는 4627개로 작년 1분기(4568종목) 대비 1.3%, 작년 4분기(3991종목) 대비 15.9% 증가했다.
발행액 감소에 따라 미상환 발행 잔액도 전분기 대비 9.1...
또한 지난 15일에는 한국예탁결제원에서 입사 10년 차 이하 직원들로 구성된 노사공동의 ’KSD주니어보드‘를 구성했다. 사내 주요 현안 등을 포함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MZ세대와 소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재해문 예탁원 노조위원장은 “젊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통해 미래 지향적인 예탁원으로 변화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영철 전무...
한국예탁결제원이 지난 1분기 예탁원을 통한 채권·양도성예금증서(CD) 등록 발행 규모가 114조1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채권 발행은 105조8000억 원으로 전 분기보다 6.1% 증가했다. CD 발행은 8조3000억 원으로 53.7% 늘었다.
채권 중에서는 공기업발행채권 등 특수채가 37조3000억 원이 발행돼 가장 큰 비중을...
1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예탁원을 통한 해외주식 결제금액(매수+매도금액)은 1285억1000만 달러(144조1000억 원)로 전분기(654억 달러) 대비 96.5% 증가했다. 이는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11년 이후 분기 기준 최대 규모다.
시장별로는 미국 주식 결제금액이 1198억9000만 달러(134조4000억 원)로 전 분기 대비 98.7% 뛰었다. 미국 주식은 전체...
올해 3월 말까지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한국예탁결제원의 전자투표시스템(K-VOTE)을 이용한 발행회사가 총 843개사로 집계됐다. 전년(659개사) 대비 27.9% 늘었다.
13일 예탁원에 따르면 올해 K-VOTE를 통해 의결권을 행사한 전체 주주 수는 약 15만8000명, 주식 수는 약 22억4000만 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각각 8만3000명(110.3%), 4억3000만 주(23.7%)가량이...
한국예탁결제원이 올 1분기 단기사채를 통한 자금조달 규모가 총 257조200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293조7000억원) 대비 12.4% 줄어든 수준이다.
단기사채는 기업이 만기 1년 이하, 1억 원 이상 발행 등 일정 요건을 갖춰 발행하는 사채다. 전자등록기관을 통해 발행·유통·권리 행사 등을 전자적으로 처리한다....
자회사인 한국예탁결제원, 코스콤 등 증권 유관기관도 줄줄이 호실적을 달성했다.
7일 한국거래소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거래소(연결 기준)의 당기순이익은 2852억958만 원으로 전년 대비 69% 뛴 것으로 나타났다. 별도 기준 순이익은 약 1777억 원으로 전년 대비 43.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배 넘게 늘었다.
지난해 한시적 수수료 면제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