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대우조선해양 인수작업을 진행 중이고, 대우건설도 새 주인을 찾고 있다.
앞서 포스코가 대우인터내셔널을 인수해 포스코인터가 됐고, 미국 GM이 손에 넣은 대우자동차는 GM대우를 거쳐 이제 한국지엠(GM)으로 불린다.
산업계 곳곳에는 여전히 대우맨들이 옛 대우그룹의 영광을 추억하고 있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대우맨’이라는...
이어 전경련은 “김 회장의 열정적인 경영철학은 여전히 우리 경제계에 큰 발자취로 남아 있다”며 “금융ㆍ건설ㆍ전자ㆍ자동차ㆍ조선 등 우리 주력산업에서 굴지의 기업을 이룩했고, 그 기업들은 현재도 우리 경제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고 김우중 전 회장은 1998~1999년 제24ㆍ25대 전경련 회장을 맡기도 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도 논평을 통해 “김...
3일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등과 함께 ‘시행령 개정을 통한 기업경영 간섭,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공동 열었다고 밝혔다.
권태신 한경연 원장은 환영사에서 “기업의 경영과 지배구조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항을 시행령으로 개정하는 것은...
이같은 노력은 현금흐름 개선과 수주 급증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났고, 2009년 12월 한국경영자협회에서 주최하는 ‘가장 존경 받는 기업상’을 건설업계 최초로 수상한 이래 2년 연속 수상했다. 또 2012년에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창사 이래 최초로 수퍼섹터 리더에 선정됐다.
허 부회장은 GS건설의 재도약기를 이끈 후 지난 2013년...
한양 대표이사로 내정된 김한기 부회장은 1984년 대림산업에 입사한 뒤 대림산업 계열사 삼호 대표이사, 대림산업 건축사업 본부장(전무, 사장), 총괄대표이사 사장, 제 11대 한국주택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4월 보성산업을 맡으며 보성그룹으로 둥지를 옮겼다.
김한기 부회장은 주택, 에너지, 인프라 분야에서 풍부한 사업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많은...
이와 연계해 한국의 원전수출협회는 5일 바르샤바에서 한·폴 원전 콘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기업 차원의 원전 수주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정 차관은 5~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19 국제 에너지기구(IEA)'에 참석해 '에너지의 미래 구축(Building the future of Energy)'을 위한 협력 방안 도출에도 나선다.
IEA는 2년마다 30개 회원국의 장·차관급 인사들과...
해외건설협회는 27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엔지니어링 부문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주요 중소·중견 엔지니어링 기업 최고경영자(CEO)를 초청해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건화, 도화엔지니어링, 유신, 평화엔지니어링, 한국종합기술, 한미글로벌 등 엔지니어링 기업 12개사 대표가 참석했다.
협회가 엔지니어링 부문의 해외...
이번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 발표회는 한국건설경영협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국회 국토교통 위원회,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후원했다. 국내 건설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회원사들의 기술 개발 및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성과가 우수한 기술인력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건설은 이번 발표회에서 능동 RFID(전자태그) 및 리더 시스템을 통한 작업환경...
한국경영자총협회 관계자는 "8월 기획재정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한 건의과제 내용이 이번 규제개선 방안에 반영돼 다행"이라고 말했다.
대한상공회의소 관계자도 "150여 건의 규제를 풀고 규제샌드박스 접수창구를 확대하는 등 대대적인 규제 개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일부 내용에 대해서는 아쉬움도...
김 회장은 “건설업은 기후에 영향을 많이 받아 주 52시간 근무로 납기일을 맞출 수 없다”며 법을 보완해 시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정태 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도 업종별 특성이 반영된 주 52시간 근무제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냈다. 김 회장은 “현행 안은 업종별, 지역별로 구분은 없지 근로자 수로만 차등 적용돼 있다”며 세분화한 입법이 필요하다고...
롯데건설은 지난달 18일 사단법인 한국여성건축가협회가 ‘스마트한 감성의 친육아환경 주거 단지’라는 주제로 주관하고 있는 심포지엄에서 ‘친육아환경 주거단지 연구’에 대해 발표했다. 롯데건설은 이번 연구를 통해 소극적 공간 제안에 그쳤던 친육아 특화아이템을 단지 전체에 적극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롯데캐슬만의 공간 개념과 체크리스트를 정립했다....
공문기 포스코경영연구원 연구위원은 '2020년 국내 철강수급 전망'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2020년 철강재 수급은 자동차생산, 건설투자의 동반 부진으로 내수가 감소하고, 수출은 글로벌 수요 둔화로 정체될 것으로 예상했다.
남정임 한국철강협회의 실장은 '글로벌 통상규제와 수출시장'이란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남 실장은 “2010년 이후 전 세계 무역구제 조치가...
이날 중기중앙회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벤처기업협회, 소상공인연합회,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코스닥협회,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IT여성기업인협회 등 11개 단체가 참석했다.
한편,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상표법 개정안과 디자인보호법 개정안 등 2건의 개정안을...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엔지니어링협회와 18일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2019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정부 포상 최고영예인 은탄산업훈장은 토목설계와 글로벌 경영으로 국위를 선양하고, 국가 기반시설 확충에 기여한 최진상 건화 대표이사에게 돌아갔다.
동탑산업훈장은 지반조사, 연약지반 처리 및...
증권사들은 높은 배당수익률이 기대되는 종목으로 △현대차 △메리츠종금증권 △두산 △효성 △SK가스 △현대건설기계 △하나금융지주 △하이트진로 등을 추천했다. 특히 낮은 밸류에이션으로 저가 매수 매력도가 높다.
다만 일각에서는 상장사들의 배당 확대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다. 한국상장회사협회 관계자는 “주주 친화 경영의 일환으로 배당을...
이들 기업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벤처기업협회,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중소기업 융합중앙회, 코스닥협회,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한국프랜차이즈협회, IT여성기업협회 등의 회원 기업들이다.
중기중앙회는 선정된 기업이 매출과 임금이 아닌 워라밸과 복지, 직원성장, 성과공유 등 청년 구직자가 중시하는 일자리...
대외적으로는 2001~2012년 16~18대 대한스키협회 회장, 2005~2013년 한국건설경영협회장을 지냈다. 2002~2009년 대한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직을 맡았다.
고인은 2002년 건설의 날 금탑산업훈장, 2007년 체육훈장 청룡장, 2012년 국민훈장 동백장 등을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 체육계와 건설업계 등의 발전에 공헌해왔다.
변탁 전 부회장은 윤세영 태영건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제품혁신상’에서 대상을 받은 ‘이모션 매트리스’는 센서가 호흡·심박수를 체크해 수면 상태를 감지하고 모션을 작동한다. 무호흡, 코골이 시 진동, 알람 시 등판 상승 등 8가지 슬립 케어 모션과 6가지 슬립사운드가 내장돼 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조명을 조작할 수 있는 ‘루아르’ 침대는 조명의 조도와 색, 온도를...
저소득층 자녀에게 학자금을 지원하는 우덕장학재단을 설립하고 지금까지 학생들에게 장학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한 노력을 인정받아 1988년 국민훈장 모란장, 2002년 보건대상 공로상, 2008년 한국경영인협회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상 등을 받았다.
빈소는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이며 발인은 28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