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사장은 이날 체코 신규원전사업 총괄책임자인 야로슬라브 밀(Jaroslav Mil) 원전특사와 체코전력공사(CEZ) 경영진을 만나 신규원전사업을 포함한 한-체코 원전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체코 의회를 찾아 원자력상임위원회 소속 의원과 한-체코 의원친선협회 회장에게 한국의 우수한 원전기술 및 안전성을 알리며 체코 사업 참여 의지를 전했다....
한국건설경영협회에 따르면 올해 국내 건설 수주 규모 예상치는 162조1000억 원으로, 작년(166조 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예년보다 판매량이 20% 이상 급감한 자동차 시장과 대조적이다.
포스코는 건축용 철강재 시장 주도권을 둘러싸고 경쟁사들과 치열한 다툼을 벌인다.
현대제철은 2017년 고성능 건축용 철강재 브랜드 ‘H코어’를 선보인 바 있다....
대우건설은 자사 브랜드 '푸르지오'가 지난 3일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0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아파트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한국서비스대상은 고객 중심으로 서비스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혁신 활동을 전개해 그 성과가 탁월한 기업에 상을 수여한다.
이번 심사에서...
이날 성명은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벤처기업협회, 중소기업융합중앙회, 한국여성벤처협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코스닥협회, IT여성기업인협회, 이노비즈협회,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등 15개 단체가 합동으로 발표했다.
김기문...
한국서비스대상은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하는 상이다. 고객중심의 서비스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 전반에 서비스 성과와 수준이 탁월한 기업에 주어진다.
롯데건설은 국내 1위 초고층 건축물인 롯데월드타워를 준공한 데 이어 토목·발전·화공 ·플랜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 및 해외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롯데건설은 지난...
석탄산업훈장은 우종현 한국안전기술협회 대표가, 산업 및 근정포장은 박철우 성동공업사 대표, 한만철 삼성물산 책임, 권혁 부산대 교수 등 3명이 각각 수상했다.
대통령 표창에는 이대희 SK건설 주임 등 7명이, 국무총리 표창에는 오승철 롯데건설 안전관리자 등 8명이 각각 선정됐다. 정부 포상 외 61명은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재갑 고용부...
한국건설경영협회는 30일 서울 중구 연세재단세브란스빌딩에서 ‘2020년 하반기 건설시장 환경변화와 대응 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강승민 NH금융연구소 연구위원은 “주택부문에서 올해 분양 예정 물량이 37만호에 달하고, 정부의 규제가 시행되기 전에 물량을 소화하려는 건설사들의 적극적인 의지로 비교적 양호한 수주실적을 유지할 수 있을...
정진학 한국레미콘공업협회 회장은 “건설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운반비를 인상하고 레미콘 단가까지 올리면 결국 인상 여파는 소비자에게 전가될 것”이라고 짚었다.
레미콘 업체들은 “그동안 수도권 레미콘 제조사는 레미콘 운반비를 매년 5~6%씩 인상해왔고 유류비, 식대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업체마다 계약 조건과 기간이 달라 적자에 접어든...
정진학 한국레미콘공업협회 회장은 “건설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운반비를 인상하고 레미콘 단가까지 올리면 결국 인상 여파는 소비자에게 전가될 것”이라고 짚었다.
레미콘 업체들은 “그동안 수도권 레미콘 제조사는 레미콘 운반비를 매년 5~6%씩 인상해왔고 유류비, 식대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업체마다 계약 조건과 기간이 달라 적자에 접어든...
이날 성명에는 중소기업중앙회를 비롯해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중소기업융합중앙회, 한국여성벤처협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코스닥협회, IT여성기업인협회, 이노비즈협회,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등 13개 단체가 참여했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에게 기업인 패스트트랙(입국 절차 간소화 제도)을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손 회장은 19일 서울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주한중국대사 초청 경총 간담회'에서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확산으로 한국과 중국 간의 인력과 물류 이동이 제한되고 국제 공급망 운영에 차질이 생겼다"고 말했다....
또 중소기업계에서는 김영윤 대한전문건설협회장, 석용찬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 권혁홍 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13명이 논의에 나섰다.
중소기업계는 이날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ㆍ소상공인에 대한 세정지원 △중소기업 부담완화를 위한 세무조사 한시적 유예 및 사전통지 예외규정 구체화 △모범납세자 우대혜택 확대 등...
이와 같은 가치관을 바탕으로 다원녹화건설은 ‘경관’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 생태복원공사 등 친환경복원사업 뿐만 아니라 도로구조물사업, 조경공사사업, 보강토블럭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한편 사업 소개에 앞서 김형일 이노비즈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사무총장은 “협회 최고경영자 과정을 이수한 분들을 연결해 상호 이익을 증대하는 것이 목표”...
김민형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21일 공개한 ‘건설산업 내 여성 기업 역할 확대를 위한 지원 제고 방안' 보고서에서 "여성 건설기업에 대한 공공공사 입찰지원 제도 및 공공 조달 시 판로지원 정책 등에도 불구하고 여성 건설기업이 인식하는 지원제도의 실효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2018년 기준 종합건설사 중 여성이...
문병기 무역협회 수석연구원은 “세계적인 경기 부양책의 효과로 3분기 이후 유망 소비재를 중심으로 수출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국 기업은 수출시장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 경영전략 재점검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한편, 정부는 수출 기업의 해외 마케팅에 더욱 많은 관심과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경제단체협의회에 소속된 업종별 단체를 중심으로 코로나19로 인해 피해가 큰 15개 단체 의견을 취합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주요 업종별 애로 및 건의사항'을 12일 발표했다.
건의사항은 공통 건의사항 8개, 업종별 핵심 건의사항 19개 등이다.
경총은 "전 세계적으로 심리 저하에 따른 소비위축, 공급망 교란으로 인한 생산 차질, 유가...
각 협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에게 바라는 점으로는 ‘경영 활동을 제한하는 기업 규제 완화’를 가장 많이 꼽았다. 긴급 경영자금 지원, 소비세 인하 등 경제주체 소비 여력 확대, 생산 다변화 및 생산시설 국산화 지원 등도 요구했다.
유환익 전경련 기업정책실장은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은 한쪽 분야의 위기가...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주요 업종별 협회 10곳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유행 장기화에 따른 산업별 영향 조사'를 실시한 결과 코로나19가 본격 확산하기 이전인 1월 말과 비교해 이달 24일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평균 17.5%, 19%씩 감소했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한국인의 출입국제한 국가ㆍ지역이 180여 개국(26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늘어나면서 △건설 △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