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희의 영화(‘한공주’)를 울면서 봤어요. 영화가 메시지를 주기도 했지만, 마지막에 블랙아웃이 되고나서 천우희란 이름이 딱 뜰 때 진심으로 감격스러웠지요. 저는 천우희란 배우도 그렇고, 천우희란 친구로서도 그렇고 사람으로서도 그렇고 인정을 받아 마땅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써니’ 이후 일을 안 할 때 잠깐의 시간 동안 저희는 서로 컨디션을 대충 알고...
‘한공주’ 말미에 블랙아웃이 되고 나서 천우희란 이름이 딱 뜰 때 진심으로 감격스러웠다”고 털어놨다. 아울러 영화, 드라마, 뮤지컬 장르를 넘나들고 있는 김예원은 향후 자신의 연기 행보에 대해 “믿고 볼 수 있는 팔색조가 되고 싶다. 오롯이 그 역할에 투영될 수 있는 연기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마리옹 꼬띠아르는 당시 초청작이었던 ‘한공주’를 보고, “천우희의 연기가 놀랍고 훌륭하다. 그의 팬이 될 것 같다”고 극찬했다.
이에 천우희는 “마리옹 꼬띠아르를 평소 정말 좋아했다. 그녀가 내 팬이 될 것 같다고 한 얘기를 듣고 눈물이 났다”며 그녀를 자신의 연기 롤모델로 언급랬다.
이와 관련 ‘내일을 위한 시간’에서 보여준 마리옹 꼬띠아르의...
천우희가 영화 '한공주'의 뜨거운 열기에 놀랐다.
30일 CGV아트하우스 압구정 점에서는 영화 '한공주'의 시네마 톡이 진행됐다. 배우 천우희는 이수진 감독과 함께 '한공주'의 재상영을 기뻐하며, 관객들과 영화를 같이 보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번 '한공주' 시네마 톡은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재상영요청에 힘입어 진행됐다. 2013년 마라케시...
총 22만명의 관객 수를 기록한 ‘한공주’는 평단의 호평을 받았고, 주연 배우 천우희는 제35회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차세대 스타 여배우의 탄생을 알렸다. 김상호 영화평론가는 “다양성 영화의 10만이 일반 상업 영화 100만과 동일시되는 영화계에서 올해의 약진은 주목할 만하다. 특히 거대 자본 속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흥행은 다양성...
이어 강소라는 “(천우희가) 오래 전에 (대중에) 알려졌어야 했는데 ‘한공주’란 작품을 통해서 언니가 알려지게 돼 너무 축하한다고 말했다”며 “조만간 만나기로 했는데 작품 찍느라 (천우희가) 지방에 가있어서 1월 넘어서 심은경 언니랑 만나기로 했다”고 말했다.
‘미생’에서 강소라는 안영이로 분해 뛰어난 업무능력을 지닌 여성이라는 이유로 유달리 상사인...
올해 영화 ‘한공주’에서 섬세한 연기로 한공주 역을 해낸 공을 인정받는 것으로, 천우희를 향한 수상 행렬이 계속돼 눈길을 끈다.
2014 디렉터스 컷 어워즈 여자 신인연기자상, 제34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주연상,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연기상, 무비 꼴라쥬 어워즈 여자배우상, 그리고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까지 올해만 5관왕을 거머쥔 천우희가 이날 하나의...
2011년 영화 ‘써니’에서 개성을 드러냈던 천우희는 실제 성폭행 피해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 ‘한공주’의 타이틀롤을 맡아 잠재력을 발산시켰다. 조용한 카리스마와 탄탄한 연기력을 구가하는 천우희는 올해 출연 영화 ‘카트’에 이어 2015년 개봉 영화 ‘뷰티 인사이드’ ‘곡성’ ‘손님’ 등 영화계 러브콜을 받았다.
임시완, 천우희처럼 진중한 매력으로...
독립영화 ‘한공주’ 여주인공 천우희의 발견은 여배우 기근에 시달리는 한국 영화계에 단비가 됐다. 천우희는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 이어 청룡영화상에서 ‘집으로 가는 길’ 전도연, ‘해적’ 손예진 등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지난 4월, 세월호 참사에 대한 영화인의 특별법 제정 촉구 요구도 거셌다. 송강호와 김혜수 등이 포함된...
천우희는 이날 제35회 청룡영화제 시상식에서 영화 ‘한공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 눈물을 쏟으며 감격스러운 수상소감을 밝혔다. 무대에 오르기 전부터 눈물을 쏟은 천우희는 “다들 그렇게 수상소감을 준비하라고 했는데 뭐라고 얘기해야 되나. 이렇게 작은 영화에 유명하지 않은 내가 이렇게 큰 상을 받다니”라며 또다시 눈물을 흘렸다. 이어 그는 “우선 이수진...
이는 영화 '한공주'의 주인공인 한공주 역으로 제35회 청룡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천우희의 수상 소감에 공감을 나타낸 것이다.
천우희는 지난 1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 수상자로 언급되자 한동안 자리에서 일어날 줄 몰랐다. 이어 무대에 올라와서는 끊임없이 눈물을 쏟았다.
감정을 추스른 천우희는...
'한공주' '천우희'
지난 17일 서울 세종대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제에서 배우 천우희가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천우희는 영화 '한공주'에서 한공주 역을 맡아 열연했다. '한공주'는 지난 2004년 경남 밀양에서 발생한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을 다룬 저예산 독립영화다. 여고생 한공주가 참혹한 사건을 겪은 후 세상과 마주치며...
'한공주' '천우희' '밀양여중생사건'
영화'한공주'의 주인공 배우 천우희가 17일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면서 영화'한공주'의 모티브가 된 '밀양 여중생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밀양 여중생 사건은 2004년 밀양 고교생들이 여중생들을 1년간 집단 성폭행한 사건이다. 이들은 여중생을 성폭행하면서 그 장면을 휴대전화와 캠코더 등으로 촬영했다. 성기구를...
◇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 천우희
배우 천우희가 제35회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천우희는 17일 오후 서울 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제에서 영화 ‘한공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자로 언급되자 놀란 나머지 한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던 천우희는 무대에 올라 끊임없이 눈물을 흘렸다.
천우희는 1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한공주’의 한공주 역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영화 ‘써니’ 상미 역으로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 여우조연상 후보에도 올랐던 천우희가 3년 후, 마침내 여우주연상으로 우뚝 서 관객들 및 영화 관계자들에게 짙은 감동을 선사했다.
신인 시절부터 천우희는 다수의 영화...
천우희는 17일 오후 서울 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제에서 영화 ‘한공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자로 언급되자 놀란 나머지 한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던 천우희는 무대에 올라 끊임없이 눈물을 흘렸다. 천우희는 “다들 그렇게 수상소감을 준비하라고 했는데. 뭐라고 해야 되지”라면서 “이렇게 작은 영화에 유명하지 않은 제가...
앞서 천우희는 17일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제 시상식에서 영화 ‘한공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날 천우희는 수상소감에 “이렇게 작은 영화에 유명하지 않은 제가 이렇게 큰 상을 받다니”라며 “이 상은 앞으로 절대 포기하지 말라는 뜻으로 알겠다”고 말했다.
조여정과 천우희는 이번 청룡영화제 시상식에서 똑같은 베이지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주목을...
영화 ‘한공주’의 주연배우 천우희가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가운데 천우희의 과거 교복 셀카 사진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천우희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트위터에 마라케시 국제영화제 금별상 수상소감을 전했다. 천우희는 “‘한공주’가 마라케시 국제영화제에서 대상을 안았습니다. 받을 줄 알았다면 좀 재수 없어 보일까요? 우리 ‘한공주’와 한국...
천우희는 17일 오후 서울 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제에서 영화 ‘한공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자로 언급되자 놀란 나머지 한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던 천우희는 무대에 올라 끊임없이 눈물을 흘렸다. 천우희는 “다들 그렇게 수상소감을 준비하라고 했는데. 뭐라고 해야 되지”라면서 “이렇게 작은 영화에 유명하지 않은 제가...
영화 ‘한공주’ 배우 천우희가 제3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천우희는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천우희는 수상 소감에서 “이렇게 작은 영화에 유명하지 않은 제가 이렇게 큰 상을 받다니... 이 상은 앞으로 절대 포기하지 말라는 뜻으로 받겠다. 자신감 갖고 열심히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