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엔 영화 '한공주'에서 한공주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각종 영화제의 상을 휩쓸었다.
한편 9일 류승룡은 영화 '손님'의 제작보고회에서 "천우희씨의 멜로 연기가 처음인데 저라서 죄송하다. 특별히 감정이입이나 노력하지 않고 보고만 있어도 사랑스럽고 대견한 후배다. 치열한 멜로를 꿈꿨지만 초등학생이 봐도 교훈이 될 유익한 멜로를 찍었다...
평생에 한 번 주어지는 신인상에는 TV 부문에서 ‘미생’ 임시완과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이, 영화 부문에서 ‘해무’ 박유천과 ‘한공주’ 천우희가 수상했다. 또, 정용화가 솔로곡 ‘어느 멋진 날’로 1부를 마무리했다.
이어진 2부 오프닝 축하 무대에서는 박진영이 ‘어머님이 누구니’를 선보이며 여배우 신민아, 이유리 등에 퍼포먼스를 펼쳤다 .tvN...
평생에 한 번 주어지는 신인상에는 TV부문에서 ‘미생’ 임시완과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이, 영화부문에서 ‘해무’ 박유천과 ‘한공주’ 천우희가 각각 수상했다.
이번 백상예술대상에서 나영석PD의 대상수상과 ‘미생’의 TV부문 주요상 수상 등은 적지 않은 의미가 있다. 그동안 KBS, MBC, SBS 등 방송 3사가 TV부문 주요상을 독식해왔다. 하지만 올해...
평생에 한 번 주어지는 신인상에는 TV부문에서 '미생' 임시완과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이, 영화부문에서 '해무' 박유천과 '한공주' 천우희가 수상했다.
▲이하 수상자(작) 리스트
-영화 부문 대상 : 최민식(명량)
-TV 부문 대상 : 나영석 PD(삼시세끼)
-영화 부문 작품상 : ‘화장’
-TV 부문 드라마 작품상 : ‘풍문으로 들었소’
-영화 부문 남녀 최우수연기상...
영화를 시작할 수 있게 해줬던 이창동 감독님, 온몸과 마음을 다한 연기로 연기해준 배두나 씨, 김새론 양 고맙다"며 "10만6512명 관객에게도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신인 감독상 후보에는 '스물'의 이병헌, '한공주'의 이수진, '도희야'의 정주리,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진모영, '소셜포비아'의 홍석재 감독 등이 이름을 올렸다.
천우희는 26일 오후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5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한공주'로 영화 부문 여자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밀양 여중생 성폭행 사건을 모티프로 삼은 '한공주'에서 천우희는 끔찍한 사건의 피해자이면서도 정작 가해자들을 피해 다니며 살아가야 하는 여고생 한공주 역을 맡아 섬세하고도 절절한 열연을 펼치며 주목받았다.
천우희는 26일 오후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5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영화 ‘한공주’로 영화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다.
극중 성폭행 피해자의 심리를 완벽히 소화하며 충무로 뮤즈로 떠오른 천우희는 수상소감에서 “데뷔 10년 만에 신인상을 받았다. 이제부터가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이렇게 좋은 연기 할 수 있게 많은 걸...
명량과 끝까지 간다, 도희야, 한공주, 화장 등 굵직한 영화들이 백상예술대상 영화 작품상 후보로 만났다.
제51회 백상예술대상은 26일 오후 9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시상식을 갖고 지난 해와 올해 초를 빛낸 영화계, 방송계 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영화 작품상 부분에는 지난해 국내 최다 관객 기록을 갈아치운 명량과 작품성을...
영화 작품상 후보로는 ‘끝까지 간다’ ‘도희야’ ‘명량’ ‘한공주’ ‘화장’이 이름을 올렸고, ‘끝까지 간다’ 김성훈 감독, ‘국제시장’ 윤제균 감독, ‘화장’ 임권택 감독, ‘경주’ 장률 감독, ‘자유의 언덕’ 홍상수 감독이 감독상을 놓고 경쟁을 벌인다.
영화 남자 최우수연기상은 ‘명량’ 최민식과 ‘화장’ 안성기, ‘나의 독재자’ 설경구가...
과거 안동칠은 모범생인 동생 안범이 조강자와 사귄다는 것을 알고 화를 냈다. 안동칠과 조강자가 몸싸움을 벌이던 중 안범이 칼에 찔려 죽었다. 이 사건으로 조강자가 살인범으로 지목돼 법정구속됐다.
이후 오아란은 한공주(고수희 분)에게 "우리 엄마가 사람을 죽였어요? 그 아저씨가 내 친아빠예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안동칠은 한공주(고수희)의 부하를 폭행하며 오아란의 존재를 물어 조강자(김희선)의 정체가 드러날지 긴장감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조강자의 시어머니(김지영)가 조강자를 찾아 명성고를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조강자가 조방울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하는 시어머니는 조강자의 이름을 불렀고, 도정우는 학생 기록부를 가져다주라고 해 정체가...
“2014년은 홍상수, 장률 같은 훌륭한 기성 작가 외에도 흥미로운 작품을 선보인 신인 감독들이 많았다”는 말로 서두를 뗀 집행위원장 달시 파켓은 “’한공주’ ‘족구왕’ ‘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와 같은 작품들의 흥행으로 독립 영화에 대한 긍정적인 시선이 관객들에게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최근 독립 영화의 선전과 독립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호응에 대해...
노경우 역의 김현준은 드라마 tvN '닥치고 꽃미남 밴드'를 시작으로 KBS '내가 술을 마시는 이유', 영화 '한공주' 등에서 반항기 가득한 학생 역할을 해내며 캐릭터 강한 젊은 배우로 이미 소문이 났다.
특히 노경우는 영화 '기화', '내 연애의 기억', 드라마 '아홈 수 소년' 등 영화 드라마의 많은 작품에서 소름끼치는 악역부터 귀여운 남동생 캐릭터까지 소화해내며...
지난 19일 방송된 MBC 수목극 '앵그리맘'2회에서는 조강자(김희선)가 한공주(고수희)의 도움으로 이름, 주소지 등 모든 것을 바꾼 모습이 그려졌다.
한공주는 조강자에게 종이를 건넸고 종이에는 인적사항이 적혀 있었다. 종이에 이름은 조강자가 아닌 조방울, 1997년생으로 심장병이 있어 한 학년을 유급한 학생, 엄마는 한공주로 적혀 있었다.
한공주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한공주' 넘을 수도
영화 '소셜포비아'가 독립영화 사상 최단기간 10만 관객수를 돌파했다.
'소셜포비아'는 지난 15일 개봉 3일 만에 11만1829명을 동원해 독립영화 사상 가장 최단 기간에 10만 관객수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화제를 모았던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6일과 '한공주'의 9일,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6일을...
이번 기록은 지난해 개봉해 독립영화로 평가받은 ‘한공주’의 오프닝 스코어 1만 3465명을 뛰어넘은 기록이라 의미가 깊다.
이번주 개봉 영화 소셜포비아 개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번주 개봉 영화 중 소셜포비아 한 번 보러 가야겠네” “이번주 개봉 영화 중 소셜포비아 재미있을려나” “이번주 개봉 영화 중 소셜포비아 한 번 지켜봐야 겠네” 등 다양한...
‘한공주’ 천우희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 일부 상업영화에 치중됐던 제작환경의 틀이 허물어지는 시기”라고 말했다. 김아중은 최근 인터뷰에서 “여성영화가 우리나라에 깊게 뿌리내렸으면 한다. 이는 여배우로서 꼭 이루고 싶은 것이며 여배우란 직업에 애착을 더해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1700만 관객 신화를 쓴 ‘명량’에서 이순신 장군을 연기한 배우 최민식과 다양성 영화로 2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14년 일대 파란을 일으킨 영화 ‘한공주’의 배우 천우희가 영화 예매 사이트 맥스무비가 주최하는 제10회 ‘최고의 영화상’에서 남녀주연상을 차지했다.
맥스무비는 사상 최다인 관객 179만3834명이 참여한 투표 결과 ‘명량’의 최민식은...
'한공주' 천우희, 유지태
지난해 제35회 청룡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한공주' 천우희가 배우 유지태를 응원, 11일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천우희는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깐의 짬이 생긴 걸 놓치지않고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를 봤다)며 이제야 본 게 아쉬울 정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천우희는 이어...
영화평론가는 “현재 신작의 흥행세를 보면 앞선 흥행작보다 빠른 추이로 관객을 동원하고 있다. ‘명량’은 1700만이란 새 시대를 열었다. 여기에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한공주’ ‘비긴 어게인’ 등 독립영화의 흥행까지 더해지며 다양성마저 확보된 상황이다. 이 점이 우리 영화산업의 관객수와 매출액이 더 성장할 수 있는 이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