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시엄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4-3으로 앞선 9회초 2사 1루에서 추신수는 상대 불펜 크리스 해처를 상대로 우월 담장을 넘기는 공을 때려냈다. 전날 오클랜드전에서 올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장식한 데...
특히 한 시즌에 선발승을 거둔 뒤 곧바로 다음 경기에서 타자로 홈런을 친 것은 1921년 야구 전설 베이브 루스 이후 오타니가 처음이다.
오타니의 홈런으로 LA 에인절스는 클리블랜드에 0-2에서 2-2로 동점을 맞췄다. 현재 경기는 11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오타니는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적지 않은 나이와 잦은 부상으로 갈 곳을 찾지 못하던 차 넥센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트레이드 성사로 채태인의 거처가 정해졌다. 채태인은 지난 시즌 109경기를 소화하며 타율 0.322, 12홈런, 62타점을 기록했다. 최근 5년 동안 3할대 타율을 4번이나 달성했으며 두 자릿수 홈런도 3번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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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는 2015년 141경기에서 타율 0.326, 167안타, 28홈런, 121타점을 달성하며 MLB에 진출,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뛰었다. LG 트윈스는 김현수라는 대어를 잡기 위해 11월 중순부터 공을 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양상문 LG 트윈스 단장은 한 매체에 "김현수의 꿈이 메이저리그 잔류인 것은 알지만 그게 여의치 않을 땐 우리에게도 협상 기회를...
김현수는 2015년 141경기에서 타율 0.326, 167안타, 28홈런, 121타점을 달성하며 MLB에 진출,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뛰었다.
LG 트윈스는 김현수라는 대어를 잡기 위해 11월 중순부터 공을 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양상문 LG 트윈스 단장은 한 매체에 "김현수의 꿈이 메이저리그 잔류인 것은 알지만 그게 여의치 않을 땐 우리에게도...
이어 홍성흔은 “그래서 주꾸미를 한번 더 먹어봤는데 또 홈런이 나왔다. 그래서 계속 먹었더니 5경기 계속 홈런이 나왔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오승환은 “저는 저 정도로 피곤하게 안 한다. 주꾸미 먹었을 때 저희 팀하고 했어야 했다. 그럼 연속으로 안드셨을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하성과 일본 4번 타자인 야마카와 호타카(세이부)는 모두 올 시즌 23개의 홈런을 기록해 흥미를 더한다.
올해 출범한 APBC는 한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3개국의 프로 3년 차 이하(만 24세 이하) 선수들이 격돌하는 국제 대회로 4년에 한 번 개최된다. 3개국은 국가대항전을 통해 야구의 세계화에 이바지한다는 취지로 대회 창설에 합의했다. 야구를 올림픽...
황재균은 KBO리그 통산 11시즌 동안 1084경기에 나서 타율 0.286, 115홈런, 595타점을 기록했다. 임종택 kt 위즈 단장은 "황재균은 KBO 리그를 대표하는 중장거리 내야수이며 특히 2016시즌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는 등 전성기에 접어드는 선수여서 우선 영입 대상에 올려놓은 바 있다"라며 "국내 복귀와 함께 우리 구단이 제시한 팀 및 선수의 성장 비전과...
황재균은 KBO리그 통산 11시즌 동안 1084경기에 나서 타율 0.286, 115홈런, 595타점을 기록했다.
임종택 kt 위즈 단장은 "황재균은 KBO 리그를 대표하는 중장거리 내야수이며 특히 2016시즌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는 등 전성기에 접어드는 선수여서 우선 영입 대상에 올려놓은 바 있다"라며 "국내 복귀와 함께 우리 구단이 제시한 팀 및 선수의 성장...
이어 최주환 역시 유격수 땅볼로 한 점을 추가해 6-7 기아로서는 아슬아슬한 상황이 연출됐다.
KIA 타이거즈의 깜짝 이벤트도 있었다. 에이스 선발 양현종이 9회 마무리로 나선 것. 양현종은 앞서 2차전에서 122구를 던져 1-0 완봉승을 거뒀다. 그런 그가 7-6으로 쫓기던 9회말 구원 투수로 등판하면서 세이브까지 따내고 팀 승리를 지켰다.
5차전 경기에...
5회초 두산은 박건우의 적시타로 한 점을 더 달아났고, 이후 타석에 들어선 김재환이 2점 홈런을 터뜨린 것. 후속 오재일도 헥터를 상대로 솔로포를 만들어냈다. 5-0으로 두산이 훌쩍 앞서 나갔다.
5회말 KIA의 반격이 시작됐다. 로저 버나디나가 쓰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헥터가 6이닝 5실점(4자책점)으로 마운드에서 내려온 뒤 7회부터 심동섭, 임창용...
하지만 이날 류현진은 1-0으로 앞선 5회말 타자 한 명을 남겨둔 채 강판됐다. 이대로 경기가 끝나더라도 류현진은 선발 등판해 5이닝을 채우지 못했기 때문에 승리투수가 될 수 없다.
류현진은 5이닝까진 막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워싱턴 투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에 이어 트레이 터너에게 볼넷을 허용하는 등 투구 난조를 보이며 5회에만 30개가 넘는 공을...
류현진(30·LA 다저스)이 한 경기에서 홈런 세 방을 허용하며 4이닝 만에 조기 강판됐다. 후반기 최악의 투구다.
류현진은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17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8피안타(3피홈런) 3볼넷 2탈삼진 6실점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이날 경기로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3.45에서 3.34로 내려갔다.
류현진은 타석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2회 첫 타석에서 류현진은 번트를 성공시켜 선취득점의 발판을 마련했다. 2-1이던 6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들어선 류현진은 피츠버그 투수 스티븐 브롤트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때려냈다. 시즌 4호.
LA 다저스는 7회초 야시엘 푸이그의 중월 2루타와...
이날 경기에 앞서 시즌 100번째 안타까지 한 개만을 남겨놨던 추신수는 1회말 첫 타석부터 안타를 기록하며 시즌 100번째 안타 위업을 달성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50에서 0.251(399타수 100안타)로 소폭 상승했다.
추신수는 0-1로 뒤진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우전 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100호 안타. 하지만 이후 아드리안 벨트레...
한동민은 올 시즌 SK 중심타선의 한 축을 형성했다.
한동민 대신 투입되는 최승준은 최근 상승세다. 최승준은 올해 1군 경기 5차례를 뛰며 15타수 3안타(타율 .200) 1홈런 1타점 기록에 불과하다. 퓨처스리그에서는 타율 .249(189타수 47안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441(34타수 15안타) 5홈런 18타점으로 활약했으며 최근 4경기에서는 홈런 3개를...
투런홈런, 8회 코디 벨린저의 투런포, 9회 크리스 테일러의 적시타로 뉴욕 메츠에 8-0 승리를 거뒀다.
이적생 다르빗슈 유가 5일 마운드에 올라 위협적인 제구를 뽐내면서 위축된 류현진이 주춤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다저스로 이적한 다르빗슈 유는 메츠와의 첫 경기를 데뷔전으로 치렀다. 다르빗슈는 7이닝 10탈삼진...
추신수의 홈런은 지난달 26일 뉴욕 양키스전 이후 23일 만이다. 추신수의 시즌 홈런은 13개, 타점은 44개로 각각 늘었다.
텍사스는 추신수의 솔로포로 1-0 한점 앞서나갔으나 이후 볼티모어의 공격 차례에서 크리스 데이비스와 트레이 맨시니에게 홈런을 내주며 6-1로 뒤집혔다. 경기는 4회초 현재 볼티모어가 텍사스에 6-1로 앞서고 있다.
에런 저지(25·뉴욕 양키스)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괴물 신인' 양대 산맥을 이루는 코디 벨린저(22·LA 다저스)가 사이클링히트(한 명의 타자가 한 경기에서 단타, 2루타, 3루타, 홈런을 모두 쳐내는 것)를 달성했다.
벨린저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2017 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한 점 차로 바짝 추격하는 투런포였다.
최지만은 6회 1사 주자 없는 상황 세 번째 타석에서 상대 애런 루프에게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 8회 2B-2S로 몰렸지만 두 차례나 커트로 끊어내는 모습도 보였다. 하지만 결국 3루수 땅볼로 경기를 마감했다.
이날 양키스는 토론토에 6-7로 패하면서 최지만의 홈런은 살짝 아쉽게 됐다.
최지만은 올해 양키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