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낙동강 하구 부산 사하구 일대를 시작으로 2006년 경기도 고양시 한강 하구와 2010년 제주시 조천읍 동백동산습지 등 30곳이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다.
이번에 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대전 갑천습지 구간은 월평공원(도솔산)과 접해 육상과 수생 생물이 공존하는 것이 특징이다. 수달, 미호종개, 삵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포함해 총 490여 종의 생물들이 살고...
치열한 경쟁을 뚫고 참가 접수에 성공한 일반 시민 및 롯데마트와 슈퍼 임직원 약 3백여 명이 2일 오후 잠실 청소년 광장에서 모여 잠실 철교까지 왕복 약 5km 구간 내의 한강공원을 자유롭게 걸어 다니며 쓰레기를 주웠다.
5km 구간의 쓰레기 수거를 완료한 참가자들에게는 친환경 목재 완주 메달, RE:EARTH 황마 에코백 및 행사를 후원한 ‘탄소창고’의 각종...
고덕강일 3단지는 인근에 고덕수변생태공원, 미사한강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반경 300m 이내에 강빛초․중학교, 병설유치원이 있어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이용할 수 있다.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 강변북로, 서울양양고속도로 등 서울 시내를 비롯해 수도권 광역 도로망을 이용하기 쉽고 지하철 5호선 강일․상일동역 등...
지난해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서 서울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 수달 동상, 안내판, 야외 광장이 마련된 수달배움터를 조성했고 총 9000여 명의 시민이 방문했다.
박헌영 LG생활건강 ESG 대외협력총괄 전무는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한 중랑천에 수달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생태계를 회복하고 생물다양성을 증진하는 활동에 시민들이 함께...
광진구는 벌레 발생이 쉬운 주택가와 공원, 한강변을 중심으로 위생 해충 살충기 44대를 추가로 설치한다. 현재는 유동 인구가 많은 동서울터미널과 전통시장 등 66곳에 살충기가 설치돼있다.
구 관계자는 “하루살이와 모기 등 구민들의 피해를 조기에 막고자 살충기 설치를 신속 추진하게 됐다”며 “벌레 발생이 쉬운 여름철을 대비해 방역 활동에 더욱 철저히...
스탬프 투어는 경복궁, 한강공원 방탄숲 등 방탄소년단 관련 시내 주요 명소를 방문하고 인증사진 업로드 시 추첨으로 방탄소년단 굿즈를 증정하는데요. 글로벌 팬들이 자연스럽게 서울 주요 명소를 방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10주년을 맞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22일 방탄소년단 기념 우표 온라인 사전 판매를...
특히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여의도, 뚝섬 등 총 11개 한강공원에 10G 속도의 백홀을 지원하는 와이파이 490대를 집중적으로 설치했다.
이외에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거리, 공원, 전통시장, 문화‧관광명소 등 인기 명소와 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아동청소년·여성다문화·장애인 등 복지시설에도 2500여 대의 와이파이를 추가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와이파이...
일주일 동안 진행됐던 '서울정원박람회'는 올해부터 두 달간 월드컵 공원 하늘공원에서 대폭 확대해 개최한다. 내년에는 유명 해외작가들과 공모정원 등 수준 높은 정원을 볼 수 있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뚝섬한강공원에서 봄부터 가을까지 6개월간 진행할 계획이다. 정원도시 서울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과 기업을 위해 '내 나무 갖기 프로젝트'도 시작한다.
이번 디자인공모 기본계획에는 한강과 가까운 곳에 제2세종문화회관을 배치해 여의도공원과 한강공원을 통합하고 녹지 축을 연계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대중문화 콘텐츠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내용이 담겼다.
공모 참가자는 △대공연장, 중극장, 연습실, 전시장, 교육시설 등의 문화시설 △시민과 서울항 이용객 등 글로벌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14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2023 한강 서래섬 유채꽃 축제’ 를 찾은 시민들이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21일까지 ‘서래섬 유채꽃 축제’를 진행한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축제에선 ‘유채찬란 포토존’ 등 총 6종의 포토존이 야간까지 상시 운영된다.
공원 연접부에는 사회복지시설을 설치해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 거점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당산역과 한강 나들목을 이용하는 시민의 보행 편의와 가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방안도 담았다. 대상지 남측 경계부에 단차를 활용한 근린생활시설, 커뮤니티시설 등을 배치하고 주변 가로와 연계되는 개방공간 및 보행 동선을 확보해 열린 생활 가로를 조성할...
우면산~잠수교 5개 테마로 나눠 특화거리 구축구민 의견 수렴해 경부간선도로 상부 공간 조성맨홀 추락방지시설·물막이판 등 ‘폭우 대책’ 마련
우면산과 예술의전당부터 한강 잠수교를 잇는 ‘서초문화벨트’를 구축하겠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9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서초는 예술의전당,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국악원과 함께 전국 유일의 음악문화지구를...
반포한강공원 내 세빛섬이 한강의 아름다운 석양과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지난 7일부터 세빛섬 내 가장 큰 섬인 가빛섬의 야외공간(4·5층)을 시민에 전면 개방했다고 9일 밝혔다.
'세 개의 빛나는 섬'이란 뜻의 세빛섬은 한강 반포대교 남단에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섬으로 가빛섬, 채빛섬, 솔빛섬 등 3개...
6시에 18시에 멍때리기대회 누리집을 통해 공지하며, 모든 참가자에게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주용태 한강사업본부장은 “일 년에 한 번쯤은 한강을 바라보며 직장, 학업, 육아 등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쉬어갈 수 있는 이색적인 대회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한강공원을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리는 서울의 대표 여가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뚝섬한강공원에서 예정됐던 한강불빛공연(드론라이트쇼)도 7일로 일정이 조정된다. 드론에어쇼와 찾아가는 드론 스쿨도 같은 날 열릴 예정이다.
시는 온라인 매체를 활용해 행사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누리집, 블로그,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우천 등 기상 상황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세빛섬 내 가빛섬 야외공간 전면 개방5월부터 클래식, 요가 프로그램 진행
서울 반포한강공원 내 세빛섬이 한강의 아름다운 석양과 야경을 감상하고, 힐링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3일 서울시는 이달 7일부터 세빛섬 내 가장 큰 섬인 가빛섬의 야외 공간을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세 개의 빛나는 섬이라는 의미를 담고...
버스를 이용하는 경우 '반포대교남단, 한강시민공원입구' 정류소에서 하차하면 된다. 기존 해당 정류소 운행 노선인 143·401·406번과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정류소를 임시 우회하는 405·740번 버스가 이곳에 정차한다. 하차 후 한강 방향으로 걸어서 약 8분 정도면 잠수교에 도착한다.
자전거 이용자의 경우 잠수교 남·북단 우회로를 통해 우회해야 하며 잠수교...
시민이 일상의 삶 속에서 역사를 느낄 수 있도록 풍납토성 탐방로와 한성백제 디지털 체험관 등을 조성하고, 키즈카페 등 주민생활 편의공간을 지원한다.
한강변에서는 물길을 따라 선사시대부터 현대사까지 역사문화유적을 조망하는 체험프로그램들을 추진한다. 광나루한강공원과 암사동 유적 사이에는 ‘암사 초록길’을 조성해 선사시대 암사유적지의 접근성을...
다음 달 5일부터는 주말마다 뚝섬․여의도․반포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전망 좋은 곳에 마련된 빈백과 그늘막 앉아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책읽는 존’이 운영된다. 이를 위해 시는 그늘이 부족한 여의도 한강공원에 그늘막을 확대해 설치한다.
특히 여의도한강공원에서는 북트럭을 활용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인기 만화책을 비롯해 여행, 영화 등 1000권 이상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드론 스포츠, 드론 비행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뚝섬한강공원 수변 무대 인근 현장에서 당일 낮 12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드론 라이트 쇼를 비롯해 다양한 야간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