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가까운 도심에서 겨울철 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24일부터 2020년 2월 16일까지 뚝섬한강공원 야외 눈썰매장을 개장한다고 23일 밝혔다.
뚝섬 한강공원 야외 눈썰매장 운영시간은 주간ㆍ주말 관계없이 매일 오전 9시~오후 5시이며, 연중무휴 운영된다.
기상악화로 안전에 우려가 있으면, 운영시간이 임시로 조정될 수 있다. 매일 정오부터 1시간...
기상청은 최근 한파로 이날 아침 올겨울 처음으로 한강 결빙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 한강 결빙은 지난해(12월 15일)보다 16일 늦게, 평년(1981년~2010년 평균 1월 13일)보다 13일 빠르게 나타났다.
기상청은 1906년부터 한강 결빙 상태를 관측해왔다. 한강 결빙 관측지점은 한강대교 노량진 쪽 두 번째와 네 번째 교각 사이에서 상류 쪽 100m...
한국수자원공사가 최근 열차탈선ㆍ온수배관 누수 등 대형 안전사고가 발생에 물 분야 재난ㆍ사고 예방과 동절기 결빙ㆍ폭설 등으로 인한 돌발사고 대응체계를 재점검했다.
수자원공사는 12일 이학수 사장 주재로 대전시 대덕구 한국수자원공사 본사에서 긴급 안전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수자원공사 경영진은 최근 발생한 외부기관의...
올해 첫 한강 결빙이 26일 관측됐다.
기상청은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한파의 영향으로 이날 아침 올 겨울 첫 한강 결빙이 관측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겨울 한강 결빙은 작년의 첫 결빙일인 1월 21일보다 5일 늦고, 평년 결빙일인 1월 13일보다는 13일 늦게 나타났다.
한강 결빙 관측이 시작된 1906년 이래로 지금까지...
한강 결빙은 21일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관측됐다. 작년보다 18일 늦고, 평년보다는 8일 늦게 나타났다.
강수량은 지역적 편차가 크게 나타났다. 중부지방은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으며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었다. 남부지방은 평년보다 많은 강수량을 기록했다.
수도권과 강원도 영서지방 강수량은 평년대비 10% 이하로 매우 적게 나타났다. 실제 서울의...
서울 최저기온이 영하 14도를 기록하는 등 한파가 기승을 부린 25일 서울 여의도동 마포대교 남단 인근의 한강이 얼어붙어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찬바람이 잦아들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하고 오는 26일 부터는 한파가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서울 최저기온이 영하 14도를 기록하는 등 한파가 기승을 부린 25일 서울 여의도동 마포대교 남단 인근의 한강이 얼어붙어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찬바람이 잦아들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하고 오는 26일 부터는 한파가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서울 최저기온이 영하 14도를 기록하는 등 한파가 기승을 부린 25일 서울 여의도동 마포대교 남단 인근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119특수구조단 소속 수난구조대가 한강 얼음을 깨며 물길을 내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찬바람이 잦아들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하고 오는 26일 부터는 한파가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기상청의 모태가 된 '경성측후소'는 관측 시작 2년 전인 1904년 서울 종로구 송월동에 자리잡았다. 측후소와 가까운 점도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보인다.
1950년대까지는 주로 12월에 한강이 결빙됐다. 그러나 이후에는 결빙 시점이 1월이거나 아예 결빙이 없었던 해도 7차례 있었다. 1960년과 1971년, 1972년, 1978년, 1988년, 1991년에 결빙이 없었다. 가장 최근은 2006년이었다.
이번 한강 결빙은 평년보다는 8일, 지난해보다는 18일이 늦은 것이다. 한강 결빙은 한강대교 노량진 방향 2번째와 4번째 교각 사이에서 상류쪽으로 100미터 떨어진 지점이 얼었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인근 한강에 얼음이 얼어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이번 한강 결빙은 평년보다는 8일, 지난해보다는 18일이 늦은 것이다. 한강 결빙은 한강대교 노량진 방향 2번째와 4번째 교각 사이에서 상류쪽으로 100미터 떨어진 지점이 얼었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인근 한강에 얼음이 얼어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오늘 한강 결빙은 평년보다 8일, 지난해보다는 18일이 늦었습니다. 오늘 아침 철원과 대관령 기온이 영하 16도까지 떨어지고 서울은 영하 10도로 여전히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낮 최고기온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에 머물러 매우 춥겠습니다. 다만, 바람이 강하지 않을 걸로 예상돼 체감 추위가 어제보다는 덜하겠습니다.
◆ '대한' 추위 계속…서울 낮 -1도·한강 결빙 전망
24절기 중 마지막 절기인 '대한'(大寒)이자 목요일인 21일 중국 북동지방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낮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도 영동과 경북북부 동해안은 흐리고 밤에 눈 또는 비(강수확률 60...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겨울들어 1월 상순까지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지 못해 평년보다 높은 기온분포를 보임에 따라 한강 결빙이 평년보다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오늘 오전 6시 현재 서울 기온은 -8도다. 이 밖의 지역 기온은 백령도 -6도, 인천 -9도, 춘천 -12도, 강릉 -4도, 울릉도·독도 -2도, 서산 -8도, 수원 -8도, 청주 -9도, 안동 -11도, 울진 -5도, 전주...
3일 오전 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강 결빙이 관측됐다.
기상청은 이날 처음으로 한강 결빙이 관측됐으며, 이는 평년의 1월 13일보다 10일 이르고 작년의 12월 29일보다는 5일 늦은 것이라고 밝혔다.
한강 결빙은 감식 구역인 한강대교 노량진 방향 2번째와 4번째 교각 사이에서 상류 쪽으로 100m 떨어진 지점이 얼었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기상청은 올 겨울...
한강 올겨울 첫 결빙한강 올겨울 첫 결빙이 관측됐다. 작년보다는 닷새 늦었지만 평년보다는 보름 빠른 것이다.
한강 올겨울 첫 결빙 관측지점은 서울을 통과하는 한강 수계의 중앙 지점인 한강대교의 노량진 쪽 2번째와 4번째 교각 사이에서 상류 쪽으로 100m 부근이다. 이 지점 결빙 관측을 담당하는 인천기상대는 29일 오전 한강물이 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