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21일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LPG 1톤 화물차 전달식 및 정책 간담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년 1월 1일 시행 예정인 택배용 경유 소형화물차의 신규 사용 제한에 앞서, 원활한 제도 이행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경유 화물차를 대체하기 위한 저공해 LPG 1톤 화물차 보급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정부는...
부동산 거래절벽 속에서도 개발 호재를 갖춘 단지 수요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집값 내림세가 본격화하면서 아파트 거래량이 급감하고 있지만, 서울은 목동과 중계 등 재건축에 학군지 장점을 갖춘 지역을 중심으로 수요가 집중됐다. 경기지역에선 ‘서울 편입’ 이슈가 불거진 김포시와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이 예정된 용인시 처인구 일대 단지의...
‘건축혁신형 사전협상’의 최초 사례인 만큼, 개발 목표에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 가이드라인 요소를 충분히 담았다는 게 서울시 측의 설명이다.
먼저 3개 동으로 계획된 건축물은 글로벌 미래 업무단지이자 첨단산업 허브의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업무·상업·문화·숙박·주거 등 다기능 복합 용도계획을 담아낼 계획이다. 저·고층부는 개방된...
세부개발계획 수립시 용도지역 상향을 통해 금융관련 업무·회의·전시 등이 가능한 공공시설, 복합문화(체육)시설, 한강접근 시설 등 전략육성용도 시설을 유도해 국제업무중심지 지원기능 강화 및 한강중심의 매력적인 수변문화 공간을 조성한다.
건축한계선, 공공보행통로, 가로활성화용도 배치구간 등 설정으로 가로 활성화 및 보행환경을 개선한다. 수변은 낮고...
강동구가 가진 천혜의 자원이지만 각종 규제에 묶여 ‘그림의 떡’이 돼버린 한강변 개발. 그는 “상수도 보호구역 문제가 제일 큰데, 한강 수계 따라 경기도는 빠지고 강동구가 속한 경우가 있다”며 “중구난방 규제 탓에 한강을 고속도로 위에서 버스 탄 사람만 즐기고 있다. 생태를 훼손하지 않는 한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접근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전세대 한강 정면 조망 퍼펙트 뷰를 강조했다. 옆 세대 내부가 보이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105도로 각을 넓혀 프라이버시를 강조하고, 2세대 코어 분리로 가구당 2.5대의 전용 엘리베이터를 확보해 지하 주차장부터 세대 현관까지 프라이버시 간섭이 없는 구조가 특징이다. 이번 압구정3구역만을 위해 개발해 저작권 등록을 마친 주동 혁신 디자인은 2구역, 4구역...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남산과 한강 등 자연환경 입지 여건이 우수한 한남5구역은 남산과 한강이 어우러진 대규모 공동주택으로 재탄생할 것"이라며 "한남동 지역의 노후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남산 경관을 고려한 명품주거단지로 개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은평구 수색동 341-6번지 일대...
2021년 서울 강남 중심지에 센터필드 성공적 안착, 2029년 한강 르네상스를 일으킬 동서울터미널 오피스 복합개발에 이어 용산 등 서울 원도심에 프라임 빌딩(연면적 3만㎡ 이상)을 개발해 2033년에는 신세계프라퍼티가 운영하는 프라임 오피스 건물의 연면적 총계를 약 130만㎡ 규모까지 확대하겠다는 포부다.
리테일의 경우 상업시설 ‘스타필드 빌리지’를 대폭...
3기 신도시 개발 ‘3요소’다. 정부는 3기 신도시 개발의 첫 발걸음부터 일자리를 품고 자족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선언했다. 과거 1기 신도시 중 일부가 베드타운으로 전락한 전철을 밟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힌 것이다.
3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3기 신도시는 과거 1·2기 신도시의 자족 기능 부족을 반면교사 삼아 일자리 확보를 위한 자족 기능 강화를 계획...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색’ 기자설명회를 통해 “2008년 단청빨간색·꽃담황토색·한강은백색 등 총 10가지 ‘서울색’을 개발했었지만, 당시에는 우리나라의 고유색을 바탕으로 하다 보니 현실적으로 적용해 쓰기에는 무리가 있었다”라며 “2024년 서울색은 시대적, 환경적 변화를 고려해 밝고 매력적인 색으로 개발하려고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오...
그간 시는 2008년 단청빨간색·꽃담황토색·한강은백색 등 총 10가지 ‘서울색’을 개발한 바 있으나, 당시에는 시내 경관을 정제하기 위한 환경 색을 위주로 선정했었다. 시는 이번 서울색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색상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시가 최근 시민의 일상 속 주요 관심사와 장소를 통해 내년 서울시민 라이프스타일 및 트렌드를...
한강유역본부에서 우크라이나 부차시 및 인프라 부와 '부차시 도시재건 및 물관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차시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인근에 위치한 도시로, 러시아 침공 당시 민간인 학살 등 잔혹한 만행이 자행돼 비극적 피해를 본 지역이다.
부차시는 전후 재건과 연계한 약 1000만 평 규모의 우크라이나 최초 산업단지 개발을...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계획은 용산정비창 부지를 국제업무단지와 주거지, 공원녹지 등을 갖춘 융복합 지구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중앙첨단소재가 양수한 수익형 부동산은 정비창 부지와 용산공원 사이에 있으며, 한강과 가까워 공원, 도시시설, 강변 등 모두 누릴 수 있는 오피스로 평가받고 있다. 해당 부동산의 외부 감정평가액은 246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올해 진행해 온 반포 한강공원 줍깅 봉사, 이촌 일대 한강 가꾸기 봉사, 심포니 작은 도서관 개보수 등 본부별 릴레이 사회공헌 활동의 연장으로 다음 달에는 겨울나기 연탄봉사 활동을 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사회적 의무를 다하고 지역공동체와 상생 발전하기 위한 ESG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 여의도와 한강공원 망원지구 사이에 있는 ‘밤섬’과 같이 강 한가운데 있는 섬은 해수부에서 관리하지 않는다. 또한, 그 섬에 정착해 지속적으로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지 방문 허용된 무인도를 여행 목적으로 방문하거나 시설 관리로 인해 제한적 지역에 머무는 것은 가능하다.
해수부는 “보전과 개발의 조화를 통한 해양영토로서의 가치창출, 인간과...
현재 성수동에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한강 변에 있는 성수전략정비 1~4구역뿐입니다. 성동구는 전략정비구역 주변, 재개발 지역을 제외한 미개발지 등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추가 지정해달라는 입장입니다. 이를 통해 젠트리피케이션을 막겠다는 취지죠.
그러나 부동산 가격이 달린 만큼 이해 관계자들의 반발을 극복해야 하고, 서울시의 협조도...
한국의 노동생산성은 지난해 기준 43.1달러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중 최하위 수준이다. 거야(巨野)는 가뜩이나 노조 세력에 과도한 힘이 쏠려 문제가 커지는데도 ‘노란봉투법’을 통과시키는 등 입법폭주를 하고 있다.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표를 가진 세력의 눈치만 보니 국가적 재앙의 우려가 커지는 것이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는...
서울과 가깝고 한강변 택지의 장점을 살려 약 2만 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여기에 규모가 가장 큰 오산세교3과 용인이동은 정부의 반도체 산업을 지원하는 배후도시로 만들어진다. 서울 직접 출퇴근보다 해당 지역 인근 반도체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직주근접 미니 신도시를 조성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구리토평2는 7호선 상봉선과 별내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