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과테말라 등 중미 6개국과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시작한다. 한ㆍ중미FTA는 중미 6개국이 아시아 국가와 체결하는 최초의 FTA인만큼 타결될 경우 중미 시장 선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8일 미국 휴스턴에서 중미 6개국과 통상장관회담을 갖고 한-중미FTA 협상 개시를 공식 선언했다고 산업부가 밝혔다.
이번...
정부가 중미 국가들에 한·중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개시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14일 밝혔다.
이날 외교부는 조태용 외교부 1차관이 15일(현지시간) 과테말라 수도 과테말라시티에서 열리는 제12차 한·중미통합체제(SICA) 대화협의체 회의에 참석한다고 전했다.
조 차관은 이 자리에서 한·중미 FTA 협상 개시 선언을 위한 우리나라의 국내 절차가...
자유무역협정(FTA)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연내 중남미 6개국, 에콰도르와는 연내 FTA 협상을 시작하고 중동,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주요국과는 공동연구 추진 등 FTA 협상을 위한 기반을 조성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신(新) FTA 추진전략’을 29일 국회에 보고했다. 우선 정부가 신규 FTA 추진 대상을 권역별로 나눠 중남미 지역에선 중미...
TPP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경제의 통합을 목표로 12개국이 참여 협상을 벌이는 다자간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조만간 협상이 타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문 차관은 지난 2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 의회가 행정부에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대한 무역협상촉진권한(TPA)을 주는 법안을 발의하고 미일 협상의 의견차가 좁혀지고 있다”면서...
한·중미 자유무역협정(FTA)가 성사되면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이 0.03%가량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중미, 한·에콰도르 FTA 협상에 앞서 국민 여론을 수렴하기 위한 공청회가 1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개최했다.
김종섭 서울대 교수는 이날 한·중미 FTA에 대한 주제발표에서 파나마 운하 등 지정학적 요충지인 중미 6개국과의...
정부가 한·중미 자유무역협정(FTA)과 한·에콰도르 FTA 협상을 본격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한·중미 FTA, 한·에콰도르 FTA 추진에 대한 국민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공청회를 다음 달 1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공청회에서는 한·중미 FTA와 한·에콰도르 무역협정의 경제적 효과에 대해 논의하고 전문가 및 업계 관계자 등...
G20 정상회의 참석차 멕시코를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이 중남미 및 북미 주요 국가들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정상외교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18일(현지 시간) 스타븐 하퍼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FTA 협상을 가능한 한 빨리 재개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 대통령은 이번 회담에서 “(FTA와 관련해) 구체적인 협의가 진행되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이 22일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한·중 FTA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7월 EU에 이어 미국과의 FTA를 비준시켜 무역 영토를 전 세계 35%(교역기준)로 확장한 우리나라의 유력한 차기 FTA 상대는 중국으로 꼽힌다. 중국과의 협상은 이미 사전 연구를 마치고 협상 개시 선언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한국과의 FTA 발효 45개국으로...
경제외교를 위해서는 정부간 채널 외에 연구소·대학·기업간 교류를 강화하고, 지한파·친한파 양성을 위한 중국지도자 등 유력인사 초청·교류확대, 대학간 전문가·학생 교류 확대 등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의 적극 추진, 중국특색의 정책결정구조?정치경제의 통합적 이해를 위한 인적·물적 연구자원 확충도 필요하다고 재정부는 주문했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이번 계약 체결로 멕시코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전자·전기·자동차·섬유 등의 분야에서 우리기업의 수출이 확대될 것"이라며 "우리나라에게 10위권의 수출 대상국인 멕시코와 자유무역협정(FTA)이 타결되면 양국 간 경제협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김동수 행장은 28일(현지시간) 한-중미통합...
한국과 파나마 정상이 양국간 자유무역협정(FTA)을 조속히 체결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파나마에 진출한 한국 기업인들과 국민들의 체류기간 연장에도 합의했다.
파나마를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파나마시티에서 리까르도 마르띠넬리 베로깔 파나마공화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대한민국과 파나마공화국의 우호관계 발전을 위한 공동선언문...
이 대통령은 또 G20 정상회의 첫날인 26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간 나오토 일본 총리와 잇달아 정상회담을 갖고 천안함 사태에 따른 대북제재 국제공조와 자유무역협정(FTA) 등의 안건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한미 정상회담에선 2012년으로 예정된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시기를 연기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이...
이 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과 천안함 피격에 따른 북한 제재 문제, 한미 안보동맹 강화 방안, 북핵 문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문제 등을 집중 협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백악관도 한미 정상회담 일정을 발표하면서 "이번 회담의 초점은 북한 어뢰공격으로 천안함이 침몰한 데 따른 안보와 동맹 문제에 맞춰질 것이다"며 "이번 회담은...
섬산연은 "오는 7월 1일 미국-중미간 자유무역협정(CAFTA-DR) 발효 1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경세호 회장을 단장으로 섬유주요단체 임원으로 구성된 사절단과 한솔ㆍ신원ㆍ최신물산ㆍ영신물산 등 과테말라 주요투자업체 대표가 참여한다"고 설명했다.
섬산연에 따르면 과테말라는 중미에서 가장 큰 섬유산업을 보유하고 있는 나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