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과 이디에프알의 협력은 정부가 6월 열린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아프리카와의 동반성장을 강조하는 가운데 추진돼 현지의 큰 관심을 받았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협약 이후 발주처 수장인 타릭 모파달(Tarik Moufaddal) 모로코 지속가능 에너지청장과 만나 사업 참여 의향을 전하며 서부발전의 역량과 모로코의 우수한 사업환경에 대해...
또 열차에서 코레일은 탄자니아철도공사(TRC)와 ‘한-탄 철도공사 간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MOU를 통해 코레일은 철도 운영 및 유지보수 기술과 노하우를 제공하고 TRC는 코레일이 탄자니아에서 철도 사업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MOU는 올해 6월 서울에서 열린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서 한문희 사장과...
김기현 무역협회 국제협력본부장은 “글로벌 사우스의 부상으로 아프리카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한남아공상의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무역협회는 우리나라의 아프리카 내 최대 교역국인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비즈니스 교류 활성화를 시작으로 한-아프리카 경제협력위원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양 지역간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또 북한이 러시아와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을 체결하고 군사, 경제 협력을 강화한 점 등을 비판하며 "이러한 무모한 세력으로부터 우리의 자유와 민주주의, 경제적 번영을 지켜내기 위해서는 강력한 힘과 함께 가치공유국 간 연대가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공고한 공약과 협력에 토대를 둔 강력한 능력이야말로...
미국은 2022년 12월 미국·아프리카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고위급 정부 인사를 아프리카에 활발히 파견하고 있다. 지난해 1년간 17명의 고위급 인사가 아프리카 대륙 26개국을 방문했다. 올해에도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서아프리카를 방문하는 등 그 흐름이 계속되고 있다.
중국도 아프리카에서 영향을 키우고 있다. 인프라 개발과 경제 협력으로 영향력을 확대해...
이날 회의에서는 △수출입은행 정책금융 전략적 운용 방안 △통상협정 추진전략 △2024년 하반기 해외수주 추진계획 △아프리카·중앙아시아 순방 관련 성과 및 후속조치 추진계획이 논의·의결됐다.
최 부총리는 "최근 정부는 수은의 법정 자본금 한도 확대, 공급망 기금 출범, EDCF(대외경제협력기금) 예산 확대 등 선제적으로 재원을 확충했다"며...
이번 행사는 4일 열린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연계 행사로 금융 분야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디지털 금융·모바일 결제 등 한국 은행 산업이 가진 강점과 경험을 공유하고, 온·오프라인 연수와 공동 프로젝트 등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골자다.
이를 위해 은행연합회는 나이지리아·보츠와나·모리셔스 등 3개국 은행협회와 은행 산업 발전을 위한...
그는 “이달 초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1면으로 비중 있게 다룬 것이 독특하고 긍정적이었다”라며 “경제지로서 아프리카가 향후 한국 경제에 중요한 동반자가 될 수 있다는 시각을 제시했다”라고 호평했다. 그러면서도 “후면이나 후속보도를 통해 아프리카와 한국 사이의 경제적 관계와 잠재적인 협력 시너지 효과를 설명해줬다면 독자들에게 더욱 도움이 됐을...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통해선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를 기반으로 경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핵심광물 대화' 발족에도 합의했다. 아프리카 48개국과 인프라, 광물 개발, 농업 등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주변국 혹은 전략적 핵심 국가와의 스킨십을 확대해 안보와 경제협력 강화의 발판을 다진 셈이다.특히 공급망 불안감은 경제적 위협이...
이번 협약은 같은 날 열린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양국 간 공동 프로젝트 기회를 모색하고, 경제·산업 분야 협력을 통해 양국의 국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신시장 발굴과 프로젝트 참여에 협력하고, 양국의 경제 협력과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인프라·플랜트·신재생...
정부는 최근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진행하고 경제동반자협정(EPA),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등의 방법을 통해 교역과 투자 협력을 더욱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아프리카 진출을 도모하기 위해 약 140억 달러 규모의 수출금융도 관련 기업들에 제공할 계획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5일 ‘2024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서밋’에서 “거대한...
대통령실은 이날 윤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모든 정상들과 양자회담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모하메드 울드 셰이크 엘 가즈아니 모리타니아 대통령과의 양자회담에선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를 기반으로 양국 간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양국 정상은 TIPF를 기반으로 그간 수산물 중심으로 이뤄진...
지난 4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특사 자격으로 르완다를 방문했던 박 장관은 당시를 회상하며 "직접 르완다에 가서 앞으로 추진될 사업 현장을 방문해보니, 아프리카가 잠재력만 가진 땅이 아니라 거대한 잠재력을 현실로 이뤄내고 있는 대륙이라는 강한 믿음을 갖게 됐다"고 재차 강조했다.
아프리카와 한국의 동질성을 강조하고, 협력 시너지가 경제성장...
행사에는 나경원 국회의원, 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이규철 대륙아주 경영 전담 대표 변호사, 이지형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 경제통상협력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티모시 디킨스 주한 남아공상공회의소 회장 개회사와 여운기 한‧아프리카재단 이사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포럼에서 참석자들은 아프리카의 에너지‧인프라‧광물 부문 현황을...
윤 대통령은 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엘 가즈아니 대통령을 만나 올해 아프리카연합(AU) 의장국 정상으로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공동 주재하며 성공적인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노력해준 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두 정상은 이번에 체결된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를 기반으로 그간 수산물 중심으로 이뤄진 양국 간 경제 협력이 확대되길 기대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정상회의를 주재하고 “한·아프리카협력이 새 차원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했다. 아프리카연합(AU) 의장국 모리타니아의 모하메드 울드 셰이크 엘 가즈아니 대통령은 “양측은 협력과 응원의 관계”라고 화답했다.
양측은 ‘한·아프리카 핵심광물 대화’를 출범시키기로 합의했다. 한국은 2030년까지 100억 달러 수준으로 공적개발원조(ODA)를...
양 정상은 이 자리에서 경제 협력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경제동반자협정(EPA) 협상을 개시해 나가기로 했다. 우리 정부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로 지원하고 있는 케냐 과학기술원(Kenya-AIST) 건립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안드리 니리나 라주엘리나 마다가스카르 대통령은 아프리카 내 한국의 최대 투자 사업인 ‘암바토비 니켈광 플랜트...
우리는 이번 정상회의 성과의 이행을 지원하고 정기적으로 점검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장관회의(KOAFEC)와 한-아프리카 농업 장관회의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관세청장 회의, 통계청장 회의 등 신규 고위급 협의체를 구축해 나갈 필요가 있음을 강조한다.
25. 우리는 이번 정상회의 결과 이행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이날 논의된 의제와 공동선언에 포함된 협력 사업이 순조롭게 이행될 수 있도록 한·아프리카 경제협력회의(KOAFEC) 및 농업장관회의 등 분야별 고위급 협력체를 적극 가동할 방침이다. 2030년까지 100억 달러로 ODA 규모를 확대하고, 한국 기업과 아프리카의 무역 및 투자 촉진을 위해 2030년까지 약 140억 달러 규모의 수출금융을 한국 기업들에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