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유치원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제개편 관련 간담회를 열었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만 5세로 초등학교 입학연령을 하향하는 방안에 대해 “이제부터 의견수렴 등 공론화 과정을 거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정책 폐기를 시사했지만 공론화는 해 보겠다는 취지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 A...
이날 오후 박 부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학부모 단체들과의 간담회에서 "정책은 수정, 변경, 전환될 수 있다"며 "학제개편은 수단이다. 교육에서 어떻게 나은 방향을 제안할 지에 대한 것이며, 대안은 목표를 위해 얼마든지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사교육걱정없는세상, 평등교육실현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이날 오후 박 부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학부모 단체들과의 간담회에서 "정책은 수정, 변경, 전환될 수 있다"며 "학제개편은 수단이다. 교육에서 어떻게 나은 방향을 제안할 지에 대한 것이며, 대안은 목표를 위해 얼마든지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달 29일 교육부가 학제개편안을 포함한 업무계획을 밝힌 이후 학부모 의견...
이번 자리는 지난달 29일 교육부가 학제개편안을 포함한 업무계획을 밝힌 이후 학부모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향후 이 같은 자리는 추가로 더 마련될 예정이다.
박 부총리는 “교육부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학부모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영역별 전문가와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취합해 열린 자세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적인 해결을...
교육부가 초등학교 입학연령을 만 5세로 낮추는 학제개편안을 추진 중인 가운데 과거 국책연구소 설문조사 결과 국민 10명 중 7명이 반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초등학교 입학연령 하향조정을 위해 대국민 설득 과정을 거친 적이 없어 앞으로도 단기간에 사회적 합의를 끌어내는 게 쉽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2일 교육계에 따르면...
이어 "박순애 교육부장관은 졸속 학제개편으로 내각 전면쇄신에 불을 붙였다. 좌동훈(한동훈) 우상민(이상민)이 이끄는 행안부에 독립기관임을 망각한 감사원까지 공직기강 해이가 끝날 줄을 모른다"며 "국정운영이 오만과 불통인데 여당마저 권력투쟁을 하느라 7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에도 여가위는 공전한다. 업무보고를 위한 운영위 개최도...
정부가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한 살 앞당기는 학제개편안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교육계와 학부모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1일 교육부 등에 따르면 2025년부터 초등학교 취학 연령이 현재 만 6세에서 만 5세로 1년 빨라진다. 교육부는 6세부터 시작하는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의 의무교육 12년 과정을 5세에 시작하는 학제 개편을 추진할...
다른 관계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모두 누리과정(3~5세)을 운영하는데, 기관에 따라 보육교사의 신분이 달라지고 처우가 달라져 유보통합 필요성에 대해선 기존에도 공감대가 있었다”면서도 “학제 개편도 그렇고, 유보통합도 그렇고 ‘한 개 정책’을 개편하는 걸 넘어 국민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 이런 정책들을 충분한 협의 없이 특정 부처가 단독으로 추진하는...
‘만 5세 초등 입학’ 학제개편 추진과 관련해 학부모와 교육계를 중심으로 반발이 커지자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확정된 것이 아니며 사회적 합의를 거쳐 보완하겠다"고 한발 물러섰다.
박 부총리는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취재진과 만나 초등학교 입학연령을 2025년부터 만6세에서 만5세로 1년...
이는 정부가 초등학교 입학 연령 하향을 추진한다는 소식 영향이다. 정부는 저출산 고령화 및 유아 단계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현재 만 6세에서 만 5세로 1년 낮추는 학제 개편 방안을 추진한다.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달 29일 이런 내용이 핵심으로 하는 새 정부 업무계획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한편 정부는 저출산 고령화 및 유아 단계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현재 만 6세에서 만 5세로 1년 낮추는 학제 개편 방안을 추진한다.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달 29일 이런 내용이 핵심으로 하는 새 정부 업무계획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교육부는 사회적 합의가 된다면 2025년부터 1년 앞당기는 조기 입학을...
대학교에 입학하거나 취업을 할 수 있는 후기 중등교육 종료 시점도 비슷한 수준으로, 초중등교육 시기 탓에 입직연령이 늦어진다고 보기도 어렵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 29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업무보고를 하면서 이르면 2025년부터 초등학교 취학연령을 현행 만 6세에서 5세로 1년 낮추는 내용의 학제개편 계획을 내놓았다.
의무교육까지라면 조금이라도 앞당겨 공교육 체제 내에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게 맞다”며 “애초에는 2년 정도 앞당기려는 생각이었으나 현재 여건에서 여러 제약들 때문에 일단 1년을 앞당기고 중장기적으로 학제개편까지 포함해 여러 계획을 세우고 있다. 2025년부터 시작해 입학연령 하향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학교 형태 다양화 지시에 대해선 “윤...
교육부는 2022년 말까지 학제개편 시안을 마련해 2024년부터 희망하는 지역부터 시범 사업을 실시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이에 앞서 대국민 토론회와 공청회, 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치고 학제개편을 위한 교원·시설 등 교육 인프라를 분석할 예정이다. 출범을 앞둔 국가교육위원회를 통해 사회적 논의를 거쳐 최종안을 도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교육부는...
전문가 "임대차법 개편" 한목소리학제에 맞춰 '2년+1년' 등 조정일정금액 이하에만 '5%룰' 적용
부동산 시장 내에서 임대차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잇따르고 있다. 2020년 7월 임대차3법 중 계약갱신청구권과 전월세 상한제가 우선 도입된 이후 ‘전세의 월세화’가 본격화하는 등 임대차 시장 지각변동도 이뤄졌다. 이투데이는 임대차법 2년의 영향과 개선...
장애 학생의 대학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학 4년’ 길어…‘1년 3학기-3년 졸업’ 도입해야”
학제 개편도 강조했다. 대학 재학 기간 4년은 길다는 얘기다. 우 총장은 “평생 공부를 하면서 살아가야 할 학생들을 4년간이나 학교에 붙들어 둘 필요가 없다”며 “방학으로 일 년의 반이나 대학의 시설을...
제도 개편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인만 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임대차3법의 목적은 서민 주거 안정인데 시행 당시 집값이 급등하자 서민 주거 안정보다 임대인 규제에 초점을 맞춰 법을 개정한 측면이 있다”며 “계약갱신청구권보다 차라리 전세계약 기간을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바꿔야 한다”고 했다.
김 소장은 “중·고등학교 3년 등 학제에 맞춰 3년씩...
이대는 약학대학 학제 개편(통합 6년제)에 따라 2022학년도 약학대학 학부 신입생을 총 129명 선발한다. 수시 미래인재전형 30명, 정시 수능 전형 99명(정원 외 9명 포함)이다. 미래산업약학전공의 경우 정시에 인문·자연 통합계열로 20명을 선발한다.
신설된 인공지능전공은 수시 10명, 정시 30명을 선발한다. 계열 간 장벽을 허물고 유연한 학사제도를 통해 다양한...
중앙대는 약대 학제 개편에 따라 2022학년도부더 액대 학부 신입생을 선발한다. 정원 120명이지만 수시와 정시에서 총 129명을 선발한다. 이는 전국 37개 약대 중 최대 규모다. 수시에서는 55명을 학생부교과와 학생부종합전형 및 논술전형에서 뽑는다.
올해 신설된 학생부교과(지역균형)전형은 전년도에 교과 위주 전형인 학생부교과와 학교장추천전형을 통합한...
2022학년도부터 첨단과학인 AI융합학부 인공지능전공을 신설해 정원 40명 중 수시에서 10명을 모집한다. 약학대학 학제 개편에 따라 학부 신입생을 총 129명(정원 외 9명 포함) 선발한다. 이 중 수시에서 학생부종합(미래인재전형)으로 30명을 선발한다.
이화여대 수시전형 지원기간은 10일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