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진로탐색학점제 사업도 확대, 권역별 진로상담단을 통해 잭학중에 진로탐색·설계를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대학 안에 지역사회 산업체, 공공기관,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진로교육협의회를 구성·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성인 단계에 필요한 진로교육 목표도 제시한다. 지역 내 대학·기업 등과 연계해 성인 대상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설립유형별로는 사립대학 소규모 강좌비율이 39.2%로 국공립 대학(36.7%)보다 2.5% 포인트 높았고, 소재지별로는 비수도권 대학 소규모 강좌 비율이 38.9%로 수도권 대학(38.0%)보다 0.9%포인트 높았다. 과목별 B학점 이상 취득 학생 비율은 77.6.%로 2021년 78.9%보다 1.3%포인트 감소했다.
대학별 세부적인 공시자료는 대학알리미 홈페이지에 공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대학 간 공동교육과정 졸업학점인정 범위도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도록 했다. 그간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취득한 학점은 졸업학점의 2분의 1까지만 인정됐는데 이를 풀어준다는 얘기다.
산업체 위탁교육참여자 재직기간요건도 폐지한다. 희망자가 취업 후에 바로 산업체 위탁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고등학교 졸업 후 일학습병행 등을...
2025년 전면 실시를 앞둔 고교학점제에 따른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려면 교사가 더 많이 필요한 상황이라고도 밝혔다. 협의회는 “한 명의 교사가 너무 많은 과목을 지도하게 돼 고교학점제를 성공적으로 시행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국가 책임교육의 측면에서도 협의회는 “기초학력 보장 요구 및 학교폭력, 부적응, 다문화 등 사회변화에 따른 다양한...
또 교육과정 면에서 1학년 필수과목으로 2학점짜리 ESG 과목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ESG 관련 기업 담당자와 정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적절한 주제로 각계의 호응을 얻었다. 높은 관심만큼 사전질의도 많았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실현하는 차원에서 종이 사용 없이 진행했으며, 큐아르 코드를 통해 행사 자료 및 팸플릿을...
수능이 폐지되면 대학별 본고사가 되거나, 아니면 미국처럼 수능이 최소한의 자격시험이 되고 학점은행제 도입으로 대학별로 선택과목과 수준을 지정하는 방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되면 지방 학교 대부분은 교사 부족으로 대학의 요구를 맞추기 어려워 지방 학생의 대학 진학은 갈수록 어려워질 수 있다.
결론적으로 창의교육이 어떠한 실체적 형태를 가지고...
이외에도 대학에서 복수전공·부전공을 신청하지 않아도 12학점 정도의 심화과정이나 융합과정을 들으면 ‘소단위 전공’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소단위 전공은 9∼12학점으로 세부(심화) 과정이나 연계·융합 분야를 이수하는 제도다.
복수전공은 39학점 이상(타전공과 학점 중복인정 불가), 부전공은 24학점 이상 들어야 하고 전공 변경 횟수 제한도 있어...
☆ 시사상식 / 신NG(No-Graduation)족
졸업에 필요한 학점을 모두 이수하고도 대학을 계속 다니는 대학생을 일컫는다. 학점이 어느 정도 나오면 F 학점을 달라고 떼를 써서 대학을 다니는 NG족과 구분된다. NG족이 대학 5학년이라면 신NG족은 6~7학년인 셈이다. NG족은 외환위기 때, 신NG족은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생겨났다. 일부 대학은 아예 ‘졸업연기제’를 운영하고...
이 과정은 필수 및 일반 교과, 인턴십 과정으로 구성되며, 그린리더십 인증 교과를 일정 학점 이상 이수하는 학생은 환경부 장관과 총장 공동명의의 그린리더십 인증서를 수여한다.
환경부는 심사를 통해 2개 대학을 선정하고, 대학 내 그린리더십 향상을 위해 대학별로 매년 5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선 정대학별 그린리더십 필요 교과 개발 등...
다만 이 부총리는 ‘고교학점제’와 관련한 배준영 의원의 질의에 “대입사전예고제로 입시가 4년 전에 정해지는데, 윤석열 정부의 입시는 문 정부가 사실 정해준 것”이라면서 “이와 맞물린 지난 정부의 정책인 고교학점제를 걷어 찰 수는 없다”고 했다.
정의당 관계자는 “대입제도 개편, 고교 체제 개편, 고교학점제 성취평가 도입 등은 서로 맞물려 있는...
이에 맞춰 교원과 시설 등 인프라도 개선하고, 학교밖 학점 인정을 확대하는 등 학사 운영안도 반도체 인재 양성 취지에 맞게 탄력적으로 구성해야 한다.
반도체 특성화 대학은 사업 신청단계부터 걸림돌로 예상되는 규제를 발굴, 상시 개선도 추진한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내에는 반도체 인재양성지원협업센터를 운영, 반도체산업 인력 수요 관련 정보도 공유하고...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2023년 학점은행제·독학학위제 학위 수여식을 24일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유튜브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학점은행제와 독학학위제는 배움의 시기를 놓쳤거나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학습자를 위한 제도다.
1997년 시작된 학점은행제는 학교 안팎의 다양한 학습과 자격을 학점으로 인정해 전문대학이나 대학과 동등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해 말 언론 인터뷰에서 "고교학점제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9등급제를 없애는 것"이라고 말하며 절대평가 도입을 위한 군불을 땠다. 이후 진보적 교육단체인 좋은교사운동과 사교육걱정없는세상도 논평에서 "절대평가제로의 전환은 분명 우리 교육이 가야 할 길"이라고 강조했다.
교육부에서도 관련 논의에 속도를...
고교학점제도 갈등 요소를 안고 있다. 이 부총리는 고교 전 학년 성취평가제 도입을 지시하는 등 고교학점제 보완 작업을 이끌고 있다. 그러나 시·도교육청 등 현장에서는 자율형사립고·외국어고 존치를 비롯해 대입제도와의 충돌 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교육부는 일관성 있는 정책으로 새 정부의 교육개혁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비수도권 선정대학은 원광대, 제주대, 부산가톨릭대, 경북대, 계명대, 대구대, 영남대, 대구가톨릭대, 우송대 등이다
특히 비수도권 대학 중 최고평가를 받은 제주대는 수도권의 한국외국어대와 컨소시엄을 결성해 4학년생 대상으로 상호 학점인정이 가능한 SW 공동 강의를 다수 운영할 예정이다. 수도권 대학 중에서는 명지대가 최고 평가를 받았다. 경영대학과...
고등학교를 졸업하거나 이와 동등한 학력을 가진 국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고졸·전문대졸 60학점, 4년제 대졸 48학점을 이수하면 지식재산학사 학위를 받을 수 있다.
올해 1학기에는 특허법, 디자인보호법 등 총 10개 과목을 개설하며 수업은 3월 2일부터 6월 14일까지 진행된다. 1인당 최대 7개 과목(21학점)까지 수강할 수 있다.
지식재산학...
1학년 대상 1학점짜리 ‘양궁’ 교양과목으로, 금요일 오전 9시와 11시에 각각 수업이 예정돼 있다. 강좌 상세정보에 ‘교수’ 이름은 비어 있는 상태이지만, 해당 강의계획서 파일 이름은 ‘강의계획서_양궁_기보배.hwp’였다.
기보배가 해당 수업을 담당할 것이라는 소문이 학생들 사이에서 퍼지면서 수강인원이 몰려 ‘광클(광속 클릭)’ 전쟁이 벌어졌다. 이 강의의...
주요 내용은 국가장학금 선발 시 성적 기준을 폐지한다는 점이다. 2022년까지는 자립준비청년에게 학자금 지원 구간별 성적 기준(B 학점 이상, 기초·차상위 학생 C 학점 이상)을 적용했으나 올해부터는 성적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지역인재 장학금 지원 자격도 학자금 지원 9구간까지 확대한다.
중앙대학교 원격미래교육원은 학점은행제 원격교육기관으로 점포 근무와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100% 온라인수업으로 진행한다.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개강하며, 요건 충족 시에는 중앙대학교 총장 명의의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학습비 장학 지원은 스태프도 받을 수 있다. 전국 CU에서 근무 중인 스태프는 가맹점주의 추천서를 제출하면 학습비 30...
유치원 정교사가 되려면 대학(전문대 이상, 이하 동일) 유아교육학과를 졸업하거나, 보육 관련 학점을 취득해야 한다. 준교사에서 정교사로 승급이 가능하지만, 준교사 자격이 되는 교육수준도 대학 이상이다. 반면, 보육교사 3급은 고졸 이상의 학력을 갖고 교육훈련시설에서 소정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얻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유보통합 반대 논의는 주로 유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