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192학점 이수해야 졸업…선택과목에 절대평가 도입
교육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 위한 단계적 이행계획’ 발표
대학처럼 원하는 수업을 선택해 이수할 수 있는 ‘고교학점제’가 2023학년도 고등학교 1학년 교육과정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학생부교과전형 등에서 중요한 내신은 고교학점제에 맞춰 현행 석차등급 중심 평가제가 축소된다. 대신...
오는 2025년 전면 도입될 고교학점제 대비를 위해 2000년 이후 처음으로 프랑스어·독일어 교사를 선발한다.
중등교사 선발 예정인원이 줄어든 이유는 학생 수 감소의 영향이 크다.
현행 교육공무원 선정경쟁시험규칙은 신규교사 임용시험(매년 11월)이 치러지기 6개월 전까지 선발인원을 예고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다만 교원수급과 관련해 사유가 있을...
연간 67만5000원~520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되며 직전학기 성적이 B 학점 이상 돼야 한다. 다만 신입생과 편입생, 재입학생의 첫 학기, 장애학생은 성적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기초·차상위 계층 학생은 C 학점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학자금 지원 1~3구간 학생에게는 이들의 학업 환경을 고려해 C 학점을 2회까지 허용하는 완화된 성적 기준을 적용한다.
국가장학금...
현재 경기도에서 실시 중인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전국 확대하고 수강 학점 비례 등록금제를 도입한다는 내용이다. 대학의 재정적 어려움은 국가 지원으로 메꾼다는 구상이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이 확대된 점을 고려해 등록금 한시 인하 검토도 더했다.
이처럼 청년 공약을 패키지로 내놓은 건 2위 경선 후보인 이낙연 전 대표에 비해 지지율이...
교육부는 5일 제1차 고교학점제 교원단체 협의체 회의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년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듣고 학점을 채우면 졸업을 인정하는 제도다.
이 협의체는 교사노동조합연맹, 새로운학교네트워크, 실천교육교사모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좋은교사운동,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등 6개 교원단체에서...
이밖에 대학 내 타 전공 석ㆍ박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융합과정을 운영하고, 대학 간 학점교류, 지역 내 기업 재직자 대상 AI융합기술 과정을 운영하는 등 인재양성을 추진한다. 콜로키움, 세미나, 산학협력 등 기술 교류 활성화, 연구 성과의 산업계 확산을 추진하고, 개방형 공유 플랫폼을 통해 관련 정보를 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연구자 모두에게 공개할...
고교학점제도 등의 도입과 4차 산업 기술들이 접목될 새 시스템은 2023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중 SGA가 1단계 사업 중인 응용 SW 개발 사업은 △IT 신기술 도입으로 업무 처리 절차 개선 △ 온ㆍ오프라인 융합 교육 등 미래 교육 전환 대비 △유아교육 정보시스템 전면 도입 △클라우드화 등 미래 디지털 교육 환경 구성 등을 목적으로 구축 사업이 진행될...
먼저 교양과정에서 필수과목으로는 인문학, 어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체육, 영어, 컴퓨터 등 7과목에서 24학점을 수강해야 합니다. 이후로는 교직과정, 전공과정으로 나뉘게 되는데 교직과정에서는 교직이론, 교직소양, 교육 실습으로 이루어집니다. 전공과정은 초등 교육에서의 모든 교과 과목을 다룹니다. 상세 과목은 아래 자료를 참고해주세요.
Ⅲ....
교육부 인가를 받아 설립된 학교로 제한했던 지원대상을 근로자직업능력개발법 및 평생교육법에 따른 학점은행제 등 교육기관까지 포함하기로 했다.
아울러 생활안정 자금융자 이자율은 기존 연 4%에서 3.5%로 낮춘다.
또 어린이집 확대 운영, 의료비 지원 대상을 본인, 배우자에서 자녀까지 확대하는 등 생활 안정도 함께 지원한다.
한편 올해 단협은 '역대 최단기간...
서울시교육청은 "2025년 일괄 일반고 전환 및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일반고 전환을 신청하는 자사고에 대해 교육과정 운영을 비롯한 행·재정적 지원을 더욱 세심하게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다른 자사고들도 2025년 이전 자발적인 일반고 전환을 통해 개방과 공존의 고교체제 속에서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학생...
출석 체크와 학기 말 이수증은 이니셜 앱을 통해 학교에 제출하면 학점에 바로 반영된다.
SK텔레콤(SKT)이 코로나 19에 비대면 중심으로 캠퍼스 삶이 변화하는 상황에서 캠퍼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진행하는 고려대학교와 손을 잡고 스마트 캠퍼스 구축에 나선다. SKT와 고려대는 이를 통해 5G, 클라우드와 인증 환경을 공동 구축하고, AI 기반 에너지플랫폼을...
통폐합이 아니더라도 인근 종합대학과의 학점교류나 연합동아리 등을 활성화하도록 지원한다.
이번 시안에는 사범대생 등 예비 교원의 교육 실습을 강화하고자 ‘실습 학기제’ 도입도 담겼다. 현행 실습은 4주 이상만 이수하면 되지만 이를 대폭 확대하는 셈이다.
교사들이 여러 교과를 가르칠 수 있는 융합역량을 높이기 위해 1급 정교사 자격연수와 연계한...
검찰은 “장학금 지급 최소 학점 기준은 2.5점인데 조 씨의 학점은 이에 훨씬 미치지 못했고 재시험을 통해 겨우 유급을 면하던 상황에서 장학금을 받았다는 것은 특혜성이다”면서 “당시는 정권교체를 앞둔 상황이었고 조 전 장관은 민정수석 유력 인사였기 때문에 노 원장이 보험성 특혜 장학금을 지급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검찰은 “당시 학교 내에서도 성적이...
또 "2025년 시행 예정인 고교학점제와 자율형사립고등학교(자사고) 일반고 전환 등 교육정책이 내실 있게 실행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지는 것"이라며 "중·고등학교에 2022 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되고, 국가교육위원회 출범으로 교육정책 의사결정 구조가 근본적으로 체질 전환을 이룰 것"이라고 기대했다.
서울시교육청은 2025 혁신미래교육위원회를...
문 정부의 교육 공약은 크게 고교학점제, 대입제도, 대학서열 해소로 나눌 수 있다. 이를 위해 문 정부는 118개 하위 세부 공약을 제시했었다. 먼저 고교학점제 전면시행은 2022년에서 2025년으로 연기돼 사실상 다음 정권 몫으로 남았다
대입제도 개선도 문 정부 출범 초 국가교육회의를 설치해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국가교육회의는 발족과 동시에 ‘수시’와...
등록금 반환 대학 정부 지원은 없을 듯
대면 수업이 늘어남에 따라 2학기에는 대학생 학점 인플레가 사라질 가능성이 크다.
김인철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회장은 "온라인 수업을 할 때는 절대평가 시행 대학이 많았는데 2학기에는 원래 상대평가에 준해 학생을 평가하는 대학이 많이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간 비대면 수업에 따른 학습권...
연간 100명 규모의 채용 연계형 연수 프로그램과 60명 내외 학점 연계형 실습 커리큘럼을 개발해 전문 인력도 양성한다.
홍 부총리는 “최근 단기간에 낮은 비용으로 개발이 가능한 초소형 위성 산업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으며, 위성통신을 활용한 우주 인터넷 시장(6G) 선점을 위한 글로벌 경쟁도 본격화하고 있다”며 “정부는 이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우주...
이 때문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도 이날 성명을 내 “정권이 1년도 남지 않은 시점에 여당이 다수의 힘으로 법안을 밀어붙인 건 고교학점제 등 자신들의 핵심 교육정책을 차기 정권에까지 이어지도록 대못 박기를 하겠다는 것”이라며 “정파와 이념을 초월한 국가교육위를 만들자는 애초 정신은 실종된 채 친여 성격 국가교육위법을 일방처리했다는 점에서 설립...
한국교총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정권이 1년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 여당이 다수의 힘으로 법안을 밀어붙이는 것은 고교학점제 등 자신들의 핵심 교육정책을 차기 정권에까지 이어지도록 대못 박기 하겠다는 것과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반면 국회 교육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국가교육위법 처리를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는 입장이다.
앞서 교육위 여당...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대비한 교육과정 운영도 지원한다. 전환 1년 차 신입생부터 1~2학급을 ‘교과중점시범과정’으로 2024학년도까지 시범 운영할 수 있게 하고 희망 학생을 후기고 배정 전에 추첨 배정할 수 있도록 ‘과학중점학급 전형방법’을 준용한다.
등교확대 대비 신속 PCR 5개 학교에 시범도입
서울시교육청은 이달 14일부터 시행되는 2학기 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