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회는 10일 입장문을 내고 숙명여대 현직 교수들이 지난달 말부터 전날까지 김 여사의 1999년 석사 학위 논문 ‘파울 클레(Paul Klee)의 회화의 특성에 관한 연구’를 수작업으로 조사한 결과 표절률이 최소 48.1%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타 저술에 서술된 내용, 전개 방식, 핵심 논지의 유사성까지 고려하면 표절률이 54.9%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동문회는 “논문...
앞서 1일 국민대는 김 여사 논문 4편에 대한 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대학 측은 박사학위 논문을 포함한 3편은 “연구 부정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했고, 나머지 학술지 게재 논문 1편은 “검증 자체가 부적절하다”고 판단했다.
한편, 국민대 교수회는 12일 긴급 교수총회를 소집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구 교수에 따르면 구 교수의 논문은 2002년에 쓰였고, 표절 의혹이 불거진 김 여사의 박사학위 논문은 2007년 작성됐다.
그는 “(두 논문을 직접 비교해보니)3쪽 정도 되는 2장 1절 부분은 100% 똑같다. 김건희 여사의 박사학위 논문이 시작되는 첫 부분”이라며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똑같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진행자가 ’그러면 완벽히 표절이 아니냐. 그런데 왜...
국민대는 전날 김 여사의 박사학위 논문과 학술지 게재논문 2편 등 총 3편에 대해서 “‘표절’에 해당하거나, 학문 분야에서 통상적으로 용인되는 범위를 심각하게 벗어날 정도의 연구부정행위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논문 1편은 논문 게재와 심사 당시의 기준이나 학계 관행 등을 고려해 “연구부정행위를 검증하는 것이 불가능해 검증이...
4편 중 3편 ‘표절 아님’ㆍ1편 ‘검증불가’국민대 “조사 별개로 검증시효 이미 넘겨”
국민대가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박사학위 논문과 학술지 게재 논문 등 3편에 대해 “표절이 아니다”고 결론을 내렸다. 나머지 1편은 “검증불가”라고 판단했다.
1일 국민대는 표절 의혹이 제기됐던 김 여사의 논문을 재조사한 결과 박사학위 논문을 포함한...
조 교수는 학위 논문인 ‘자원조정에 관한 연구’가 기업 및 회계법인의 의사결정자의 인적자원조정에 대한 우수한 실증 논문으로 인정받아 위촉됐다.
하 교수는 2018년 대만회계학회와 아시아회계학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받고, 지난해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 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며 연구 업적을 인정받았다.
김교태 삼정KPMG 회장은...
외교부에 따르면 이 교수는 메릴랜드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제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2014년 유엔사무총장 평화구축기금 자문위원을 지냈다. 지난해 제8대 한국유엔체제학회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다수의 북한 및 국제협력 관련 저서와 연구논문을 저술했다. 이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북한 인권과 관련해 외국과 국제기구 등의 협력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맡는다....
법원이 국민대 학교법인에 김건희 여사의 박사학위 논문 의혹을 조사한 연구윤리위원회 예비조사위원회 회의록을 제출하라고 명령했다.
10일 서울남부지법 민사11단독 이준구 판사는 국민대 졸업생들이 학교법인 국민학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측의 문서제출명령 신청을 받아들였다.
국민대 졸업생 113명은 지난해 11월 "국민대가 김건희...
박 부총리는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2004년부터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로 활동했다.
박 부총리는 윤석열 정부 첫 교육부 장관이 되기까지 음주운전 선고유예, 제자 논문 가로채기, 교수 재직 시 조교 갑질 논란 등 각종 의혹에 우여곡절을 겪었다.
박 부총리는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열고 공식 업무를 시작할...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박 부총리는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2004년부터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로 활동했다.
박 부총리는 윤석열 정부 첫 교육부 장관이 되기까지 음주운전 선고유예, 제자 논문 가로채기, 교수 재직 시 조교 갑질 논란 등 각종 의혹에 우여곡절을 겪었다.
앞서 윤 대통령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시절인 지난 4월 13일 교육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박 부총리는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2004년부터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로 활동했다.
박 부총리는 윤석열 정부 첫 교육부 장관이 되기까지 음주운전 선고유예, 제자 논문 가로채기, 교수 재직 시 조교 갑질 논란 등 각종 의혹에 우여곡절을 겪었다.
앞서 윤 대통령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시절인 지난 4월 13일 교육부...
지원 자격은 증권·파생상품 관련 학회 회원(교수, 연구원 등), 금융업계 종사자, 석‧박사 학위 소지자, 기타 금융 전문가 등이다.
사업 내용은 △학술연구비 지원 △우수논문상 시상 두 갈래로 크게 나뉜다. '학술연구비 지원'은 응모된 연구계획서를 심사해 9편 이내(지정과제 2편 이내 포함)로 지원 대상을 선정 후 주요 학술지 게재 등 지원요건을 충족하는...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캘리포니아대 버클리 캠퍼스에서 ‘후진국의 외자 조달 방안’이라는 논문으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인은 1968년부터 20년간 모교인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했고, 정운찬 전 국무총리,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 좌승희 전 박정희기념재단 이사장 등 ‘조순학파’ 후학을 양성했으며 정 전 총리와는 ‘경제학 원론’을 함께...
또 제자의 박사학위 논문을 짜깁기해 학회지에 제출했다는 의혹, 한국대학교육협의회장과 한국외국어대 총장을 겸직하던 시절 법인카드 쪼개기 결제 의혹도 제기됐다.
여러 의혹에도 장관직에 대한 의지를 굽히지 않던 김 후보자는 ‘방석집’ 의혹이 추가로 제기되자 결국 사퇴를 결심했다. 김 후보자의 제자인 이성만 국민의힘 인천 연수구청장 예비후보자는 3월에...
제자인 이 모씨의 박사학위 논문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지도교수였던 김 후보자가 승낙해 일명 ‘방석집’이라고 불리는 고급 음식점에서 접대를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김 후보자는 지명 이후 △한국외대 총장 당시 회계 부정 혐의 △프로 골퍼에게 학점 특혜 제공 △금수저 학부모 파악 전수조사 실시 △대기업 사외이사 겸직 셀프 허가 △풀브라이트동문회장 재직...
수많은 남성 철학자의 이론을 남근 중심주의 담론이라고 비판한 철학박사 학위논문 ‘반사경: 타자인 여성에 대하여’로 파리 프로이트학회에서 축출되고 재직 중이던 파리8대학에서도 파면당했다. 오늘은 그녀의 생일. 1930~.
☆ 고사성어 / 각득기소(各得其所)
저마다(各) 자기(其)가 있을 자리(所)를 얻는다(得)는 말. 각자 그 능력이나 적성에 따라 적절히 배치되어...
앞서 국민대는 표절 의혹이 제기된 김 씨의 박사학위 논문 1편과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시절 논문 제목에 ‘회원 유지’를 영문으로 ‘member Yuji’로 표기해 부실 논란이 된 학술논문 3편에 대한 재조사를 실시했다.
국민대는 지난해 대선 과정에서 김 씨 논문에 대한 연구부정 의혹이 불거지자 ‘검증시효 5년’이 지났다는 이유로 ‘본조사 불가’ 판정을...
이후 발표) 대표 연구논문 5편이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4천만원을 시상한다. 박사후연구원 부문은 박사학위 취득 후 7년 이내(2015. 1. 1. 이후 취득) 또는 만 39세 이하(1982.1.2. 이후 출생)로서 국내 대학, 국·공립 및 정부출연 연구기관 또는 민간 연구기관의 전임교원이 아닌 연구자 혹은 비정규직 연구원이 지원할 수 있다.
대상 업적은 국내에서 비정규직...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허위 이력 및 경력, 부실 학위논문 등 숱한 의혹을 낳고 있는 김건희 씨는 소환조사 한 번 하지 않았다. 허위 이력 단 하나로 탈탈 털리다시피 했던 신정아 씨와 사뭇 대조를 이룬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물론,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술접대를 받았던 특수통 검사들의 경우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풀지 못했다거나, 분실했다는...
데뷔 후 ‘박사 가수’로 알려졌던 홍진영은 2020년 조선대 무역학과 석사학위 논문이 표절 심의 사이트 ‘카피킬러’ 검사 결과 표절률이 74%라는 언론 보도가 나오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결국 “모든 걸 인정하고 반성하겠다”며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소속사는 “분에 넘치는 인기를 얻기 바라는 마음보다는 초심으로 돌아가 자신을 돌아보고 대중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