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학생부종합전형에 응시하는 학생들은 학교생활기록부 관리에 이전보다 힘을 실어야 한다.
평가에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면접 세 가지를 활용했던 기존 방식에 비해 필요한 서류 종류가 더 적어졌기 때문이다.
이에 더해 올해부터는 공정성 문제를 없애고자 학생부에 수상실적, 영재·발명교육, 자율동아리, 독서활동 등의 내용을 평가에 반영하지 않게...
대학이 학생을 평가할 수 있는 요소가 줄어든 만큼 올해 학생부종합전형에선 교과별 수업 참여 태도 및 노력, 기본적인 학업수행 역량의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예측된다. 예비 고3 학생들은 성적뿐만 아니라 수업 중에 진행되는 발표, 토론, 프로젝트 등에 적극 참여해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과 의지를 드러내야 한다.
한편, 서울대는 2024학년도부터 전공별 연계...
이번 강화 방안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교육활동 침해 학생에 대한 학생부 기재다. 교육부는 대통령령에서 정하는 중대한 침해 학생 조치사항에 한해 학생부에 작성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교육부는 학생부에 기재할만한 중대한 침해 활동에 대해서는 더 많은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현재 교육활동 침해 활동을 한 학생은 △학교봉사 △사회봉사...
과학기술대학(체육전형)은 수능 40%, 학생부 30%, 실기고사 30%를 반영한다. Art & Design대학은 수능 30%와 실기고사 70%를 반영한다.
과학기술대학(체육전형)의 교과성적은 3학년 1학기까지 5개 학기를 반영한다. 국어, 영어, 수학, 사회/과학 중 상위 3개 교과의 각 상위 4개 과목을 반영한다. Art & Design대학의 4개 실기과목은 모두 5시간 동안 진행되고...
교육부가 교육활동을 중대하게 침해한 학생을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에 작성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학교 현장에서 교사가 학생, 학부모들에게 폭행이나 모욕을 당하는 등 심각한 교권침해 사례가 갈수록 빈번해 지면서 내놓은 고육책이다.
교육부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대응 강화 방안’ 시안을 29일 발표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문과 학생의 경우 주요 전략과목인 영어 2등급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고 분석했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올해는 국어가 다소 평이하게 출제됨에 따라 지난해와 달리 최상위권에서 국어 변별력이 사실상 없어지면서 수학의 비중이 더 커질 것”이라며 “전체적으로 지난해 보다 쉬운 수능으로 최저학력기준이 있는 논술전형과 학생부교과...
주로 학생부종합전형 선발 과정에 포함되는 구술고사 또한 11월 19일부터 실시된다.
인문계열은 논제가 요구하는 바를 정확히 이해한 다음 그 의도에 맞는 답변을 작성하는 것이 관건이다. 주어진 논제에서 요약, 비교, 설명 등을 요구할 경우 해당 제시문의 해석 방향과 답안 작성의 틀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주제의 핵심을 간파했다면 이에 대한 주장을 논리적으로...
교육부가 교사 폭행 등 심각하게 교권을 침해하는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에 가해 사실을 기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나섰다. 학교 현장에서 교사가 학생, 학부모들에게 폭행이나 모욕을 당하는 등 심각한 교권침해 사례가 갈수록 빈번해 지면서 내놓은 고육책이다. 교권 보호를 위해 교사의 학생 생활지도 권한도 법제화된다.
교육부는 교사의 수업권과...
올해 대회는 6월 30일부터 사업화, 아이디어 일반부, 아이디어 학생부 등 세 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돼 예선과 본선을 거쳐 200개 참여 팀 중 11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으며 바오밥헬스케어 주식회사, 신세계, 다이브덕 등 세 개 팀이 각각 사업화, 아이디어 일반부, 아이디어 학생부의 부문별 대상을 받았다.
사업화 부문 대상을 받은 바오밥헬스케어 주식회사의 배양생선...
451명을 선발하는 학생부종합전형Ⅰ, Ⅱ 지원자는 7985명을 기록하며 지난해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15% 이상 늘어났다.
각 77명과 194명을 선발하는 논술전형과 실기전형 경쟁률은 33.96대 1, 19.50대 1로 지난해 기록한 45.48대 1, 17.75대 1 대비 경쟁률이 다소 낮아졌다.
서울시립대는 10월 8일 논술고사를 시작으로, 10월 21일, 22일, 29일, 30일에...
논술전형은 학생부 성적은 상대적으로 부족하지만 수능 성적이 우수한 수험생들이 유리하다. 실제로 이달 초 수능 원서 접수 마감 결과 2023학년도 지원자 중에서 재학생을 제외한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는 31.1%에 달했다. 순수 졸업생 비율만 따져도 28%로 2001학년도(29.2%) 이후 2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처럼 수능 성적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특히 전체 경쟁률이 감소한 고려대와 연세대에서 교과전형의 경쟁률은 상승한 반면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쟁률은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 대학 모두 모든 전형에서 코로나 이후 생명관련학과의 경쟁률이 크게 상승한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16일 입시업계 등에 따르면 15일 2023학년도 고려대, 서울대, 연세대 수시모집 경쟁률이 발표됐다....
연세대의 경우 학생부 위주 전형 내에서는 1개 전형만 지원해야 하지만, 학생부 위주 전형과 논술 전형·특기자 전형 간에는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대학별 고사 일정도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논술이나 면접 등 대학별고사는 주말에 주로 치러지며 날짜가 겹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대학별고사 일정은 실질 경쟁률에도 영향을 미친다. 일정이 겹치더라도 오전이나...
상향지원은 상대적으로 낮은 내신, 학생부 경쟁력 등으로 인해 합격 가능성이 낮음을 감안하고 지원하는 것이기 때문에 입시의 의외성을 노리며 지원하는 카드. 합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경쟁하는 수험생 수가 적은 것이 유리할 때가 많다. 또 학생들에게 다소 선호도가 약한 모집단위는 경쟁률이 낮은 편이다. 하지만 전년도 입시 결과가 눈에 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