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안은 대학이 자율적으로 전형 간 비율을 정하되 한 가지 전형으로 모든 학생을 뽑는 것은 지양하는 방식이다. 2안과 달리 수능은 상대평가로 유지하고, 수능 최저 기준은 대학이 결정하되 지원자 전공과 유관한 영역으로 적용 범위를 제한하는 것을 교육부가 권장한다.
4안은 수능전형을 현행보다 늘리되 학생부교과·학생부종합전형의 비율은 대학이 정하도록...
이번 입시설명회는 △인사말(황준성 총장) △2019학년도 입학전형 안내(오웅락 입학처장) △2019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안내(김영배 입학사정관) △1:1 입학상담의 순서로 진행되며, 비공개 통계자료와 지원자 사례 등 실질적인 입학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입시설명회 참가인원은 최대 400명으로, 고교당 3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숭실대 입학처...
숭실대는 교사를 대상으로 실제 서류평가시스템을 활용한 권역별 프로그램인 '고교교사 권역별 모의평가 세미나'와 대입 준비 및 진로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학생 프로그램인 '위클리 전공탐색 프로그램, 학생부종합전형 모의면접 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자유학기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자유학기제 교사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선도적...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대입제도 개편 특별위원장이 국가 차원에서 적정한 학생부종합전형(학종)과 대학수학능력시험전형 비율을 정하는 것에 회의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일부 학생·학부모들이 수능이 공정한 전형요소라고 보고 있지만, 객관적일 뿐 공정하지는 않다는 견해도 밝혔다.
당초 교육부가 학종과 수능의 적정 비율, 수시와 정시 통합 여부, 수능...
전형별로 살펴보면 학생부 위주 전형(학생부교과·학생부종합)의 중요성이 계속 커지는 있다.
2019학년도 대입 모집인원의 65.9%였던 학생부 위주 전형 모집인원은 2020학년도에 67.1%로 올라간다.
특히 신뢰도 논란이 큰 학종전형 모집인원은 8만5천604명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24.6%를 차지한다. 지난해보다 0.2%포인트 높아졌다.
다만, 최근 교육부가 일부...
지난해 교육부가 2021학년도 수능을 절대평가로 전환하려다 포기하고 수능 개편을 1년 미룬 것도 학생·학부모들의 이런 우려 때문이다.
수능 전형 비율과 수능 최저학력기준 폐지 여부, 학생부종합전형 신뢰도 제고 방안은 최근 교육부가 국가교육회의에 넘긴 ‘2022학년도 대입 개편 이송안’에 포함되어 있는 내용이다.
보수·진보 교육단체들은 교육부가 관련...
국가교육회의가 학생부종합전형과 수능전형 간 적정 비율, 수시·정시 통합 여부 등 대입제도 교육개혁 방안 마련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교육부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학입시제도 국가교육회의 이송안’을 발표했다.
지난해 교육부는 8월 수능 개편을 유예하면서, 수능을 포함한 대학입시제도 전반을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에서 충분한 숙의·공론화를...
교육부는 대입전형을 수능과 학생부 위주로 단순화하고 복잡한 전형 명칭을 표준화하는 한편 대입정책은 3년6개월 전 발표하는 것을 법제화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학생부 기재사항 10개 항목 중 불공정하거나 비교육적 요소의 대표 사례로 꼽히는 창의적 체험활동 누가기록, 수상경력, 개인 봉사활동실적 등을 없애고 간소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원 외 특별전형(농어촌학생전형, 기회균형선발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은 계열별로 지정된 수능 3개 영역의 성적(75%) 및 서류 성적(25%)을 합산한 성적에 영어와 한국사 가산점을 더해 선발한다. 서류 성적은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를 종합적으로 정성평가해 반영한다. 자기소개서 및 추천서 미제출시 불합격으로 처리된다.
김진화 입학처장은...
수능 필수응시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과학 탐구 2과목, 한국사다.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를 반드시 제출해야하며, 미제출 시 불합격 처리된다. 국제계열 지원자들은 수시모집의 학생부종합전형과 동일한 방식으로 서류평가와 면접평가를 실시한다. 서류 70%, 면접 30%의 비율로 점수를 합산해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일반)전형 12.17대 1, 학생부종합(고른기회)전형 10.0대 1 등으로 전년도와 비슷했다. 경희대 원자력공학부 역시 34.57대 로 지난해 32.67대 1보다 경쟁률이 상승했다.
앞서 7월 전국 13개 원자력학과 학생회는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반대하는 입장을 발표한 바 있다.
입시 전문가들은 “탈원전 정책으로 인해 미래가 불투명한 상황이지만, 반대로 경쟁률이...
이어 “수능 절대평가 추진, 자사고와 외고의 일반고 전환 등은 학부모와 학생의 불안요인으로 작용하여 향후 5년간 사교육비를 역대 어느 정부보다 폭증시킬 가능성이 높다”고 꼬집었다.
혁신위는 이날 발표한 교육제도 혁신안에 ‘사시 부활’ ‘대입 정시확대 및 수시축소(학생부종합전형 개선)’ ‘수능 상대평가 유지’ 등 국가 시험제도 재정립 방안을 담았다....
또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고려대, 연세대(학생부종합 활동우수형), 서강대(학생부종합 일반형), 서울대(지역균형선발전형), 이화여대(미래인재전형) 등을 제외하면 수능 최저기준이 없는 곳이 많다.
한편, 지진 피해를 본 포항지역은 국어영역 지원자 6067명 가운데 562명이 시험을 치르지 않아 지난해보다 1.04%포인트 높은 9.26%의 결시율을 기록했다....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은 고려대, 연세대(학생부종합 활동우수형), 서강대(학생부종합 일반형), 서울대(지역균형선발전형), 이화여대(미래인재전형) 등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대학에서 학생부종합전형에 수능 최적학력기준을 두지 않고 있다.
대표적으로 서울대 수시 일반전형, 연세대 학생부종합 면접전형, 서강대 자기주도형, 성균관대 학생부종합전형, 한양대...
대입전형 중에서 가장 불공정하다고 생각하는 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84%)이었다. 이어 특기자전형(6%)과 학생부교과전형(6%), 논술전형(3%), 수능(1%) 순이었다.
교육부가 학종 개선방안으로 수시전형에서 수능 최저 요건을 폐지하겠다고 밝혔지만 조사에 참여한 학부모 78%는 수능최저요건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고교 내신의 평가 방식에 대해서는 의견이...
2022학년도 수능과 고교체제 개편 등 폭넓은 교육개혁 방안을 내년 8월 발표하고, 공정성 논란이 끊이지 않는 학생부종합전형은 교사추천서 등 학생·학부모·교사의 부담을 유발하는 요인을 찾아 개선하겠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교육부의 일문일답이다.
Q. 수능 개편을 왜 유예하나
A. 수능은 고교·대학과 공교육 정상화, 사교육비 등 사회에 미치는 파급력이 매우...
수시모집은 학생부종합전형(자기주도형, 일반형) 확대, 특기자전형 폐지, 고교과정 중심인 점이 특징이다. 수시 모집인원 중 783명(69.2%)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한다.
외국어특기자전형과 수학·과학특기자전형은 전면 폐지됐다. 하지만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지원사업과 관련된 ‘알바트로스창의전형’이 신설돼, 아트&테크놀로지전공...
학생부종합전형 1115명(74.9%), 논술전형 303명(20.4%), 실기전형 70명(4.7%)으로 나눠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에는 학교생활우수자전형, 전공우수자전형, 고른기회전형이 있다. 원서접수 기간은 9월 11일부터 15일까지이다.
이번 전형의 가장 큰 특징은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의 모집인원을 지난해 481명에서 올해 551명으로 14% 늘리고, 단계별 전형에서 면접고사를...
전형방법은 학생부 교과 50%와 서류평가 50%로 변경해 작년 대비 교과 성적 반영비율을 10% 축소했다.
김현 경희대 입학처장은 “경희대의 모든 학생부종합전형은 교과 성적과 교과 외 활동이 종합평가되는 전형이므로 교과성적이 우수하다고 하더라도 다른 학생에 비해 교과 외 활동에서 평가 기준을 만족시키지 못할 경우 불합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여대는 일반학생전형을 폐지하고 학생부 교과성적을 100% 반영하면서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하는 교과우수자전형을 신설했다. 모든 전형에서 인문계, 자연계 구분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교과우수자전형, 논술우수자전형의 최저 학력 기준은 국어·영어·수학(가/나)·탐구 4개 영역 중 2개 영역 합이 7등급 이내(반영 2개 영역 각 4등급 이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