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요 대학 중 7곳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위주의 정시 정원과 수시 학생부종합전형(학종)으로 선발하는 인원을 동시에 늘렸다. 수능 위주의 선발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면서 2020학년도 77.3%까지 상승했던 대입 수시 선발 비율이 2021학년도부터 꺾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렇다고 학종 선발 비율이 줄어든 것은 아니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정시...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교과 즉 내신성적 위주로 학생들을 선발하는 전형이고,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생부교과와 비교과실적을 같이 평가하여 학생부교과전형 만큼 높은 내신성적은 아니나 희망학과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한 흔적을 학생부 또는 기타서류로 제출하기를 원하는 전형이다. ‘논술전형’은 각 지원대학의 논술시험성적이 가장 중요하고...
우 소장은 “학생부 변경사항의 주요 특징은 학생들에게 부담이 되는 항목들을 축소했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학생부 축소는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에도 변화를 줄 수밖에 없다”면서 “양보다 질적인 측면이 강화되는 만큼 학생들은 무분별하게 스펙을 쌓기보다 진로에 맞는 활동을 깊이 있게 해 좋은 평가를 얻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해 11월 서울 주요 13개 대학 학생부종합전형 실태조사 당시에도 조 씨와 관련한 의혹을 살펴본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는 지난해 7월 설립 이래 종합감사를 한번도 받지 않은 대형 사립대(학생 수 6000명 이상) 16개교를 종합감사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고려대는 연세대 홍익대에 이어 세번째다. 고려대는 지금까지 회계감사만 받았을 뿐...
사걱세는 대학이 교육부 의도와 달리 전형료 수입이 나오는 논술전형은 조금만 축소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을 대폭 줄이면서 논술ㆍ학생부전형에 수능최저기준을 유지하는 ‘최악의 경우’에 수능이 당락에 큰 영향을 주는 전형의 비율이 87%까지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사걱세는 “대학이 교육부 방안을 수용하고 수능최저기준을 폐지하면 수능에 영향받는...
학생, 이들의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한다.
시원스쿨 독일어 김성희 강사와 이로사 강사가 수시 어학특기자 전형, 교∙내외 독일어 대회에 대한 소개를 비롯해, 내신 준비와 대학 입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꿀팁들을 전할 예정이다.
추가로 서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의 독어독문학과 및 독어교육과 합격자 3인이 특별 강사로 등장해 어학특기자전형, 학생부종합전형...
지난해 10% 반영됐던 학생부 비교과 성적은 올해 반영하지 않는다.
농어촌학생전형, 기회균형선발전형 등 정원 외 특별전형은 수능 국어, 수학(가ㆍ나), 탐구 영역 성적(90%)과 서류성적(10%)을 합산한 성적에 영어, 한국사 가산점을 더해 선발한다.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를 종합적으로 정성평가 해 반영한다. 자기소개서는 온라인으로만 입력, 제출이...
재외국민전형 지원자도 합격자 조회가 가능하다. 단, 수시 학생부종합(서류면접전형), 학생부종합(장애인 등 대상자전형) 1단계 불합격자는 조회대상이 아니다.
한편, 강남대학교는 정시 전형 원서의 경우 26일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 접수를 통해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서류제출 대상자의 경우 서류제출은 내년 1월 6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희망 전공에 맞춰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에 학과 선택에 큰 고민이 따르지는 않는다. 또한 수시에서는 정시 지원의 기회가 남아있고, 대학별고사를 통해 역전할 수 있다는 생각에 대학과 학과를 본인의 희망에 맞춰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정시는 마지막 기회라는 압박감과 더불어 수능을 중심으로 입시를 준비해 온 수험생들의...
이날 오후 2시 현재 성균관대학교 홈페이지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계열모집, 학과모집, 고른기회, 정원외 특별전형) 수시 합격자 조회가 가능하다.
수험생은 성명, 수험번호,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성균관대학교는 12월 10일 이전에 합격자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합격자 등록 및 예치금 납부 기간은 11일부터 13일 오후...
이번에 실시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은 모두 다단계 전형으로 진행되며, 면접고사는 1단계 합격자(모집단위별 3배수)에 한한다.
최초합격자는 다음 달 10일에 발표할 예정이며, 다음 달 11일부터 13일까지 예치금을 내야 한다. 예치금을 내지 않으면 합격이 취소된다. 잔여등록금은 내년 2월 5일부터 7일까지 내면 된다.
면접 대상자는 숭실대학교 입학처...
유 부총리는 “이번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은 학생부종합전형 공정성 강화, 대입전형의 합리적 비율 조정, 사회통합전형 신설 등 세 가지가 핵심”이라며 “학생들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사교육 의존도가 높은 전형을 대폭 축소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방안은 이미 합의된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을 보완한 것”이라며...
논술 응시자들은 대학 및 학과에 따라 수십대 일 수준의 경쟁을 뚫어야 하고, 종합전형 지원자들의 경우 3배수, 즉, 면접을 통해 3:1 수준의 경쟁을 돌파해야만 최종합격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철저한 준비로 대학별고사에 임하되, 자신에게 필요한 정시 정보를 적극적으로 수집해 나가며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강의 커리큘럼은 △학생부종합전형의 전제 조건은 학교혁신 △학생부 기재의 원칙 △학생부 논리적으로 디자인하기 등 학생이 능동적으로 학교생활을 기획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강의를 맡은 여수충무고등학교 박용성 교사는 “흔히들 팩트(fact)를 임팩트(impact) 있게 쓰는 게 학생부의 핵심이라고 하는데, 팩트가 전제되지 않은 채 임팩트만을 이야기하는...
세종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부터 2020학년도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창의인재) 1단계 합격자를 발표한다.
해당 학교 지원자는 세종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에 접속해 ‘창의인재전형 1단계 합격자 발표’에 들어가 성명, 생년월일, 수험번호를 입력해 합격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최초 합격자 예치금 납부 기간은 12월 11일 9시부터 13일 14시까지이며...
이와 함께 학생부종합(네오르네상스전형,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 1단계 합격자도 이날 같은 시각 발표된다.
등록 예치금 납부 기간은 12월 11일부터 13일 오후 5시까지이다.
최종 충원 합격자 등록(예침)금 등록 및 마감은 12월 20일 정오, 잔여 등록금 고지서 출력 및 납부는 2020년 2월 5일부터 7일까지이니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옴니씨앤에스가 학생부종합전형 및 특목고 입시전문교육 기업인 지엠에스플렉스(GMSPLEX)와 함께 ‘지니브레인(Genie Brain)’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니브레인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두뇌훈련 영재교육을 위한 브랜드다. 옴니씨앤에스는 29일 서울 관악구 소재 GMSPLEX 학원에서 학원 원장들을 대상으로 두뇌훈련 영재교육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2020학년도 기준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서울대·연세대·서강대·성균관대·한양대·경희대·중앙대·한국외대·서울시립대 등이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두지 않는다.
논술전형은 연세대·가톨릭대·경기대·광운대·단국대·서울시립대·인하대·한양대, 학생부교과전형은 고려대·중앙대·한국외대·홍익대·부산대·경북대·전남대·충남대 등이...
3%로 역대 가장 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대학이 늘어난 것도 수능 결시율 상승의 한 요인으로 분석된다.
서울대·연세대·서강대·성균관대·한양대·경희대·중앙대·한국외대·서울시립대 등은 올해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두지 않는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지난 12일 서울 중구 배재학당 역사박물관에서 당의 교육 정책 비전인 '개개인의 성장을 위한 공정한 교육'을 발표하며 "수시 중심, 학생부종합전형(학종) 중심의 현 대학입시 제도가 불공정과 불의의 온상이 됐다"며 "국민들께서 원하시는 대로 정시를 확대해 공정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