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학생부교과전형 선발이 크게 늘어난 것은 물론 대부분 고등학교에서 학생을 중복으로 추천하지 않는 것을 선호해 성적이 비교적 낮은 학생도 추천받을 수 있게 됐다”며 “최저기준을 충족할 자신이 있는 학생들은 학생부교과전형에 적극적으로 도전해 보는 것도 좋다”고 조언했다.
학생부종합전형 수시 선발인원이 지난해...
교과성적 1~2등급 학생은 수시 학생부교과전형을 중심으로, 3등급 이하의 학생은 수도권 및 지방대학 학생부교과전형에 지원하거나 수시 논술전형 및 정시 지원으로 눈을 돌리는 입시전략을 수립해 볼 수 있을 것이다. 5등급 이하의 학생이라면 내신의 실질반영률이 적은 논술이나 수능으로 눈을 돌리는 것이 좋다. 학생부교과전형을 실시하는 서울소재 주요대학들의...
세부특기사항의 과목별 기술, 교과서 이외의 지식의 확장을 나타낼 수 있는 독서활동, 자신의 인성을 평가받을 수 있는 종합의견 등 대학에서는 변화되는 학생부를 통해서도 충분히 학생의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인성, 학업역량 등을 평가할 수 있고, 선발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며 준비하도록 하자.
#거인의어깨 #입시컨설팅 #대입컨설팅 #학생부종합전형 #수시컨설팅
교과학습발달상황’을 집중적으로 보면서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을 학생부교과전형이라 하며, 학생부 8개 항목에 기술된 학생의 고교생활 전체를 학생부를 기반으로 정량적이 아닌 정성적으로 평가하는 전형을 학생부종합전형이라 한다. 즉 학생부가 수시전형에서 제일 중요한 평가요소이고 이 8개 항목을 희망대학, 희망학과에 맞추어 잘 기록관리 하여야 한다....
2022학년도 대입에서 수도권 대학은 정시 수능 전형 30% 이상, 비수도권 대학은 정시모집 전형 비율 또는 학생부교과전형 30% 이상을 충족하겠다는 전형 조정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다만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 위주 전형이 모집인원 45% 이상인 대학들은 2023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비율을 40%로 늘려야 한다. 해당 대학은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기술, 교과서 이외의 지식의 확장을 나타낼 수 있는 독서활동, 자신의 인성을 평가받을 수 있는 종합의견 란 등 대학에서는 변화되는 학생부를 통해서도 충분히 학생의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인성, 학업역량 등을 평가할 수 있고, 선발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며 준비하도록 하자. 어느 전형이든 하루아침에 준비할 수 있는 전형은 없다. 따라서 처음부터 가시적인...
수시모집에서는 동국대의 학교장추천인재 전형이나 연세대 학생부교과 추천형 등을 제외하고 대체로 최저학력 기준이 있다. 성균관대 논술우수자 전형의 경우 수학과 과학탐구 등급을 합쳐 3등급이 넘으면 안 되고 영어는 2등급, 한국사는 4등급 이내여야 한다. 서울대 지역균형선발 합격자는 수능 3개 영역에서 1등급이나 2등급이어야 한다. 이화여대와·중앙대는...
'2021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과 '교과 세부 능력 및 특기사항 기재 도움 자료'를 참고해 자신의 학생부를 점검하고 수시 및 정시 지원 계획을 설계해보는 것이 도움된다.
대입 학생부 종합전형에 지원하기로 했다면 학생부상에서 강점과 약점을 찾아보고 고3 때 보완할 계획을 세워야 한다. 시간 여유가 있다면 올해 문항 양식이 바뀐 자기소개서의 초안을 한번...
2022학년도 대학입시에는 교과전형이 확대돼, 서울대를 제외한 대부분 대학에서 학생부 교과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준비할 게 많은 전형이지만 수능 준비가 부담스러운 예비 고3 학생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3학년 내신을 준비하기 전에 고려해야 할 사항을 살펴본다.
학년별 반영률 변경 여부를 확인하자
학생부종합전형을 고려하는 학생 중...
지방소재 29개 의대들 역시 수시에서 1,285명, 정시에서 821명을 선발함으로써 서울소재 9개 의대들과 마찬가지로 수시에서 더 많은 학생을 선발하지만 학생부교과전형으로 767명을 선발하고, 학생부종합전형으로 470명 선발하여 학생부교과전형으로 297명을 더 선발함으로써 지방소재 29개 의대들은 학생부교과전형을 조금 더 선호하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즉, 서울과...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이 줄어들고 학생부교과전형(교과)이 늘어난다. 교과는 2021학년도보다 1582명 늘어난 14만8506명(42.9%), 학종은 6580명 줄어든 7만9503명(22.9%)을 뽑을 예정이다.
수능 개편에 따라 선택과목이 달라지는 점도 눈여겨봐야 한다. 올해 고3은 수험생의 자율적인 판단에 따라 국어·수학에서 공통과목 외에 선택과목 1개를 고를 수 있다....
오 평가이사는 “고려대·연세대의 수시 학생부교과·종합전형에서 추가 합격자가 많이 발생한 이유는 해당 전형에서 학생부 성적이 높은 학생들이 서울대와 중복으로 합격한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한편 대학들은 수시 추가 합격자 발표를 1월 4일 오후 9시까지 실시한다. 이어 같은 달 5일 수시 최종 등록을 받으며 이때까지 미등록된 인원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는 학생부교과 전형이나 논술 전형 등 수시 전형 합격자가 시험을 포기해 수능 결시율이 치솟을 수 있다.
임 대표는 “결시율이 높아질수록 상위권 수험생들이 본인의 실력과 무관하게 등급이 낮아지는 ‘등급 침하 현상’이 예상된다”며 “부분 과목만 응시하려는 학생들로 과목별 결시율도 최대로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결시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