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학부모와 교사들도 예정대로 4월 6일에 등교를 시작하는 것은 아이들 안전상 불가능하다고 보고 있는데요. 정부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중학생 딸 집단 성폭행당했는데 보호처분" 피해자 엄마, 엄벌 호소
청와대 국민청원 인터넷 게시판에는 "'오늘 너 킬한다'라며 술을 먹이고 제 딸을 합동 강간한 미성년자들을...
학교와 학부모들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다.
30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예정대로 4월 6일 개학을 하되 ‘온라인 개학’이나 고3 등 일부 학년ㆍ학교만 ‘단계적 온라인 개학’을 하는 두 가지 방안을 두고 막판 고심 중이다.
교육부가 사실상 다음 달 6일 온라인 개학을 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자 교육 현장은 혼란스러운 분위기다.
교원단체는 온라인 개학의...
교사단체 좋은교사운동 관계자도 “26~27일 유치원과 초중고 교사 4200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73%가 ‘학생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등교 개학을 4월 6일 이후로 연기해야 한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학부모들도 마찬가지다. 서울시 교육청이 최근 정세균 국무총리 지시로 학부모와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초ㆍ중ㆍ고교 개학 시점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는데 서울 지역...
나명주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장은 “기존에 있는 EBS도 감당하지 못하면서 온라인 개학이라니 황당하다"면서 "가정마다 온라인 환경이 다르고 초등학생 저학년은 학부모가 옆에 붙어 있어야 할 것”이라고 토로했다. 이들 단체는 다음 주 안으로 저학년 온라인 수업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교육부에 공식 질의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정 총리는 “아이들의 학업을 걱정해서 조심스레 자녀들을 문을 연 학원에 보내시는 학부모님들도 조금씩 늘고 있다”며 “적어도 다음 주말까지는 학원에 보내지 않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학원을 보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방역준칙의 엄격한 준수를 해야 한다”며 “어른들보다 우선해서 보호돼야 마땅한 우리 아이들을 위해...
이 장관은 “정부가 그동안 포용사회를 지향하면서 사회돌봄으로 전환시키도록 제도를 마련해왔는데,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다시 가정돌봄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아직은 학부모들의 우려로 시설돌봄에 대한 신청이 적지만, 이용 시간을 늘리고 방역을 철저히 하는 방식으로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돌보미 자신과...
학부모의 불안감 및 휴원 일정 변경 등의 이유로 기존 대비 트래픽이 3배 이상 높아졌으나, 비상 대응을 통해 평소와 다름없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키즈노트는 정부의 어린이집, 유치원 휴원 조치에 따라 아이돌봄이 필요한 직원의 보육공백 최소화 및 불안 해소를 위해 조치했다.
향후 대응은 확산 추이와 사태를 주의 깊게 파악해 직원의 안전과...
e학습터, 위두랑, EBS, 클래스팅, 사회관계망 서비스 단체대화방 등을 활용한다.
교육부는 긴급돌봄이 필요한 유치원, 초등학생을 위해 추가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학원에는 휴원을 재차 권고할 방침이다.
유 부총리는 “정부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를 둔 학부모를 위해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개학 연기에 따라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는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을 필요로 하는 유아와 초등학생들을 위해 학부모 수요를 바탕으로 돌봄 교실을 운영한다. 방과 후 과정반 유아나 초등돌봄교실 이용 학생이 아닌 경우에도, 긴급 돌봄이 필요한 경우 돌봄 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청은 학원과 교습소도 휴원을 강력히 권고했다. 학교의 개학 연기 기간 동안...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육부는 교육청과 함께 학원의 휴원 및 등원 중지를 권고할 계획이며 시·도교육청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학원점검을 실시하겠다”며 “학부모들도 우리 학생들이 학교 밖 교육시설과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의 이용을 자제하도록 지도해달라”고 당부했다.
동포는 학교에 나오면 안 된다' 등의 말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걱정이 돼 왔다"며 "어려운 상황에 개인이나 국가, 이주민을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의 안전을 걱정하고 위로하는 연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구로지역 내 중국 동포 모임 대표와 회원, 중국 동포 학부모, 이주민단체 활동가, 교사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교총이 지난해 스승의 날을 맞아 유치원과 초중고, 대학의 교원 5493명을 대상으로 명예퇴직 교원이 늘어난 이율을 묻는 모바일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응답자의 89.4%는 '교권 추락', 73.0%는 ‘학부모 등의 민원증가’를 꼽은 바 있다.
교총은 “교원에게 자긍심을 주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대규모 명예퇴직을 방지해야 한다”며 “지난해 국회를...
맞벌이 가정을 위한 긴급보육은 가능하지만, 학부모들은 불안함에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찾길 꺼리고 있는데요. 유치원, 어린이집의 돌봄 서비스를 대신해 아이를 맡길 장소가 마땅치 않아 학부모들이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김포 어린이집 교사에 물뿌린 40대 집행유예
'아동 학대' 의심을 받은 김포 어린이집 교사에게 물을 뿌린 혐의로 기소된...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윤스닷컴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을 하면 되고, 친구와 함께 단체 신청도 가능하다.
교원그룹은 경기도 광교에 이용자 친화형 체험센터 '키즈라운지' 1호점을 열었다. 키즈라운지는 학부모들이 아이들과 함께 독서, 클래스, 에듀테크 학습 프로그램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학부모를 위한 카페형으로 공간을 설계해 교원의 모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우한 폐렴)이 확산하자 교육부가 중국 후베이성을 다녀온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을 전수조사하기로 했다. 졸업식 등 학교 내 단체행사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교육부는 28일 오전 박백범 차관 주재로 전국 17개 시ㆍ도 교육청 부교육감과 영상회의를 열어 우한 폐렴 확산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시·도 교육청은 최근 후베이성을...
초등학교 겨울방학 시즌이 다가오면서 자녀의 알찬 방학생활을 위한 계획을 세우려는 학부모들이 많다. 교육업계 역시 초등 겨울방학을 알차고 신나게 보낼 수 있는 이색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7일 교육업계에 따르면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겨울방학을 맞아 영어와 게임, 동물 콘텐츠가 융합된 창의융합 프로그램 ‘윤스팀 런닝캠프’를 마련했다....
지난해 아시아계 학부모들은 하버드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하버드대의 ‘어퍼머티브 액션’이라 불리는 소수 계층 우대 정책으로 인해 SAT 점수가 낮은 흑인과 히스패닉 지원자들이 명문대에 합격하고 있다며 인위적 인종 쿼터 정책이 SAT나 내신 점수가 뛰어난 아시안 학생들을 오히려 역차별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시카고대학과 콜로라도대학을...
‘스포츠인권 선서의 날’은 스포츠인권 증진을 위한 체육계의 혁신 노력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종목단체, 시도체육회 등 체육단체와 선수, 지도자, 학부모 등이 모여 스포츠인권 증진활동을 공유하고 선서 참여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메이저리거 류현진 선수가 인권위의 스포츠인권 홍보대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