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학교폭력을 저질러 8호(강제전학) 처분을 받으면 학교를 졸업해도 무조건 2년간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이 남게 된다. 4호(사회봉사)·5호(특별교육이수)·6호(출석정지) 조치를 받은 경우 졸업 때 학생부 기록 삭제 여부를 심의하는 과정에서 피해학생과 관계 회복 정도를 청취하는 절차를 거친다. 학생 선수 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중·고입 체육특기자...
서울시 교육청 진학상담교사가 △학교생활기록부와 모의고사 분석을 통한 현 위치 진단 △목표대학, 전형, 학과설정 △지원 학과에 맞는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자신에 맞는 공부방법 등을 안내한다.
상담은 1인당 40분씩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진행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유선 상담과 온라인(Zoom)...
윤 당선인의 공약인 ‘정시 확대’에 대해선 “생활기록부 종합전형에 부모 찬스가 작용하는 것에 대한 반발에 편승해 추상적으로 접근한 공약”이라면서 “새 정부는 교육개혁 방향을 분명히 세우고 대학 서열 해체, 과도한 입시 경쟁교육 해소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는 윤 당선인에게 학생의 미래를 열고 국민에게...
또, 모의고사 성적은 우수하지만 학교생활기록부 경쟁력 등은 상대적으로 불리하다면, 정시모집을 최우선으로 준비하되, 노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수시지원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예컨대 면접이나 자기소개서 등을 요구하는 전형보다는 학교생활기록부만 제출하면 되는 학생부중심전형이나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비교적 높은 대학에 지원하는 것이 좋다.
다만 어떤...
학교생활기록부에는 선거운동과 정당·의정 활동 내용은 기재하지 않는다. 학교교육계획이나 학교교육과정에 따라 학교에서 실시한 교육활동의 이수상황을 기재하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이다.
학생의 정당·정치활동을 제한하는 학칙이나 생활 규정도 정비하기로 했다. 정치관계법이 개정됐음에도 여전히 학교 규칙이나 생활규정은 이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관련...
3월 신학기부터 고3이 되는 대입 수험생들은 수능과 함께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모두를 꼼꼼히 챙겨야 한다는 게 입시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2일 종로학원 등 입시업체에 따르면 202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비율은 78.0%(27만2442명)로 전년 대비 2.3%포인트(p) 늘었다.
이를 보고 수시모집이 늘어났으니 학교 시험, 비교과와 같은 학생부 관리만 집중하겠다고...
남 전 원장은 2013년 채 전 총장에게 혼외자가 있다는 첩보를 받고 불법으로 혼외자 가족관계와 학교생활기록부 등을 확인하는데 공모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당시 검찰의 댓글 수사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가능성이 제기되자 이에 대응하기 위해 검찰총장 첩보를 검증하려 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정원 내부에서는 ‘해당...
예비고1 학생들이 알아 둬야 할 2025학년도 대입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내용을 입시업체 진학사와 함께 14일 살펴봤다.
먼저 교육부가 2019년 11월에 발표한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에 따라 현 중3과 고1 학생들이 대입을 치르는 2024, 2025학년도 대입에서는 고등학교 정규교육과정 내 활동만 반영한다. 방과후활동, 자율동아리, 청소년단체활동, 개인적으로 수행한...
전문대는 정시에서도 학교생활기록부를 반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서울에 있는 전문대 9곳 중 일반전형을 기준으로 수능 100%로 합격자를 뽑는 건 삼육보건대와 서울여자간호대뿐이다. 대부분은 학생부 교과 성적을 20∼40% 반영하므로 지원 때 학생부 성적도 고려해야 한다. 또 대다수의 전문대는 수능을 4개 영역이 아닌 2, 3개만 활용하므로 대학의 영역별 수능...
정부가 중대한 학교폭력 가해로 전학 처분을 받은 학생은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의 학폭 기록을 지우지 않고 2년간 보존하기로 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2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추진방안을 확정했다.
현재 학교폭력은 가해 경중에 따라 △1호 서면사과 △2호 접촉...
서울시교육청이 고려대학교가 요청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의 모교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제출을 서울시교육청이 제공하지 말라고 통보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제도상 협조를 못한 것"이라며 반박했다.
29일 국민의힘 황보승희 의원은 '지난 8월 31일 고려대 입학취소심의위가 한영외고에 조 씨 학생부를 제출할 것을 요청했으나 교육청이...
제출서류 기반 면접은 지원자가 제출한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등을 바탕으로 이뤄지며 복수의 면접위원이 지원자의 서류 내용 중 확인이 필요한 사항을 질문하고 지원자가 이에 대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학별 고사시 코로나19 자가격리자는 지난해와 달리 대학 내 전용 고사장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게 됐다. 다만 코로나19 확진자는 치료 중에는...
재판부는 “C씨가 제출한 학창 시절 생활기록부 등에 의해도 가정환경, 성장환경, 학교생활에서 병역의무 이행거부와 관련한 양심이 형성되고 있다거나 그런 양심상 결정이 실제 삶에 표출됐다고 볼 만한 객관적, 구체적 자료가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C씨가 2014년부터 예비군훈련을 거부한 것이 구체적이고 깊고 확고하며 진실한 양심에 따른 것인지...
입학처 관계자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것은 학교생활기록부에 담긴 3년간의 고교 생활”이라고 밝혔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출결 사항 중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불가피한 결손에 대해서는 미반영하고, 학교 내 활동(창의적체험활동, 봉사활동 등)에 대해서는 코로나19로 인한 학교 및 학생 상황을 고려해...
면접고사는 학교생활기록부 기반 확인 면접으로 공정성을 위해 블라인드면접을 통해 10분 내외로 이뤄진다. 올해부터 자기소개서 작성은 폐지됐다.
입학처 관계자는 “교과 성적을 기계적으로 산출해 점수화하지 않으며 학교생활기록부를 통해 종합적으로 판단해 평가한다”며 “자신만의 구체적 목표와 고교 생활 동안의 열정과 노력을 면접을 통해 잘...
면접 없이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토대로 서류 100%로 평가하는 전형이다.
학생부교과전형인 고교추천전형에서는 400명, 논술전형에서는 330명을 선발한다. 고교추천전형의 경우 인문·자연 구분 없이 고고별 재적 여학생 수의 5% 이내, 최대 10명까지 학교장 추천으로 지원 가능이다.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없이 지원자 전원 면접을 치르고 교과 80...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80%, 비교과(출결·봉사) 20%를 합산해 총점 순으로 선발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네오르네상스전형은 올해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설정됐다. 인문·자연계열은 2개 영역 합이 5등급 이내, 의학계열은 3개 영역 합이 4등급 이내다. 탐구영역은 상위 1개 과목만 반영하고, 한국사는 인문·자연·의학계열은 5등급 이내를 취득해야...
주요 대학 학생부교과전형 선발 인원 증가,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간소화, 주요 대학 정시모집 확대, 수능 선택과목 도입, 'N 수생' 증가 등으로 입학전형 곳곳에서 '이변'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졌다. 수험생들이 눈여겨봐야 할 점검사항을 1일 입시전문가들과 함께 살펴봤다.
우선 올해 주요 대학은 학생부교과전형을 신설·확대했다. 이번 수시모집에서 서울 15개...
‘서류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된 내용을 통해 ‘지원동기 10%,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40%, 전공적합성 30%, 인성 및 사회성 20%’로 평가항목별로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전년도 학교장추천인재 합격자 성적을 분석해 보면, 전년도에는 학생부종합전형이었던 학교장추천인재 합격자 평균 등급은 인문계열 1.54(경찰행정)~3.02(일본학과)등급, 자연계열 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