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부총리는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하는 국가들의 등교수업 비율은 우리나라가 73%, 독일이 70% 수준이다. 프랑스와 미국, 일본 등은 학교급마다 등교 비율 차이가 큰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교육부는 현재 73% 수준의 등교수업 비율은 유지하되 앞으로 단계적으로 더 등교를 확대해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온라인 수업을 위해 밤낮으로 손수 콘텐츠를 만들어 올리고, 아이들이 등교하는 날에는 수업은 물론 학교 방역과 생활 지도까지 선생님들의 몫이었다"며 "학업을 이어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시는 선생님들의 노고는 그야말로 눈물겨웠다"고 덧붙였다.
또 "텅 빈 교실에 홀로 화면을 보며 아이들의 '감사합니다' 인사에 눈시울을...
씨젠, 독일에 250억 규모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
씨젠은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NRW)주의 초등학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초등학교 등교 정상화 프로젝트(Lolli-Tests)'에 코로나19 진단 제품 공급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급 계약은 지난 4월 이탈리아, 스코틀랜드와의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 계약에 이어 유럽에서 세 번째다.
씨젠의...
교육부가 2학기부터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전 학년의 전면 등교 수업을 추진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12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거리두기 개편안이 7월에 마련되면 2학기부터 적용된다"며 "개편안과 연계해 2학기엔 되도록 전면 등교하는 방안을 추진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학사 운영 지침도 새 거리두기 개편과 맞춰 수정하고...
씨젠은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NRW)주의 초등학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초등학교 등교 정상화 프로젝트(Lolli-Tests)’에 코로나19 진단 제품 공급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급 계약은 지난 4월 이탈리아, 스코틀랜드와의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 계약에 이어 유럽에서 세 번째다.
독일 NRW주에서 주관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NRW 지역의...
10일(현지시간) BBC방송에 따르면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봉쇄 조치 완화 관련 기자회견에서 17일부터 중등학교와 대학교 교실 및 공용 공간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영국은 3월 등교를 재개한 이후 마스크 착용을 권고해왔다.
전체 성인 인구의 3분의 2 이상이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영국은 17일부터 봉쇄 조치 추가 완화에...
해당 학교는 등교 중지 후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했다.
이 밖에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을 살펴보면 △동대문구 직장 관련 3명(누적 13명) △강북구 노래연습장 관련 PC방 2명(누적 42명) △해외유입 5명 △기타집단 감염 14명 △기타 확진자 접촉 52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13명 △감염경로 조사 중 40명이다.
송은철 서울시 감염병관리과장은 "동대문구...
매일 등교하는 초1~2, 고3, 특수학교, 소규모 학교 재학생, 탄력적 희망급식 수혜자, 아동급식카드(꿈나무카드) 수혜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희망급식 바우처 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학부모는 스마트폰으로 바우처 지원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 등을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이후 제로페이 결제앱을 설치하고 본인 인증...
학사운영, 대응체계, 학교 방역시스템, 온라인개학 준비, 위기상황 소통체계, 시험, 예산지원·보상 등 교육 영역별 대응과정을 11개 영역으로 세분화해 정리했다.
2020년 교육분야 코로나19 대응 자료는 시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대학 등에 배포된다. 교육부 홈페이지에 전자문서로 게재한다. 영문요약판을 제작해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G20 교육장관회의를 통해...
지역별로 등교수업을 하지 못한 학교는 서울이 31곳으로 가장 많고 대전 9곳, 전북·전남 각 7곳이다.
4일 오후 4시 기준 등교 수업을 하는 유·초·중·고등학생은 369만3000명으로 전체 학생의 62.2%다. 이중 중학교는 50%로 절반에 그쳤다.
최근 1주일간 대학생 확진자는 107명으로 전주 대비 9명 줄었다. 대학 교직원 확진자는 5명으로 지난주보다 10명...
출근·등교의 주된 사유(중복응답)는 증상이 심하지 않다고 생각해서(48.1%), 직장·학교 지침에 따라 출근·등교해야 했음(40.7%), 관련성 없다고 판단(40.7%) 등 순으로 응답이 많았다.
방역정책과 관련해 국민의 66.5%는 참여와 자율 중심의 방역기조에 동의했다. 유행이 심각해지는 경우 다중이용시설의 일괄적인 영업제한에도 79.2%가 동의했다.
거리두기 단계와...
‘작년보다 등교 일수가 늘어난 것이 좋은지’를 묻는 문항에는 초등학생의 63.2%가 ‘그렇다’고 답했지만 중·고등학생 중에는 절반이 안 되는 46.2%가 ‘그렇다’고 했다.
반면 코로나19 유행 이후 학교 공부가 더 어려웠는지에 대해서는 초등학생의 24%, 중·고등학생의 37.7%가 ‘그렇다’고 답해 중·고등학생이 더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유통업계가 키즈 영어관련 카페와 수업에 열을 올리는 것은 소비력이 높은 젊은 고객을 유치하려는 의도가 크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도 한동안 학교나 유치원 등 등교가 어려워지면서 높아진 교육 격차가 부모들의 큰 고민 거리로 등장했다”면서 “특히 소비력이 높은 젊은 고객들이 자녀 영어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 매출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3주 연장되면서 초등학교 1·2학년과 고등학교 3학년은 계속해서 매일 등교하게 됐다. 이번 조치로 교육 현장에서는 3월 신학기 개학 이후 길게는 12주 이상 동일한 등교 방침이 지켜지게 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700명 내외를 기록하는 상황인 만큼 학부모들의 우려는 커지고 있다.
30일 교육부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등교 수업이 중단되면서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중위권이 줄어들고 하위권이 늘어난 학력 격차가 심화됐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걱세)은 26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3년간 전국 8개 시도에서 표본으로 선정한 중·고교 1259곳의 수학...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등교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 장기화되고 학교 급식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저소득층 아동들의 영양 격차는 더욱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시는 가맹점 확대와 함께 꿈나무카드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한 ‘서울시꿈나무카드’ 앱도 30일 출시한다. 앱을 통해서 가맹점의 분포를 지도에서 한 눈에 조회할 수 있고 잔액도...
등교수업이 중단된 학교는 더욱 늘어났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영향으로 등교수업이 중단된 학교는 총 184곳으로 파악됐다. 이는 전체 유치원, 초·중·고교 가운데 0.9%로 1주일 전보다 38곳 늘었다.
지역별로는 경기(63곳), 서울(28곳), 경기(22곳), 전북(18곳)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등교수업을 하는 유치원, 초·중·고교생(전날 오후 4시...
당국,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학교 등교도 재개국민 930만 명 중 534만 명 이상 1차 접종 완료내달 단체 관광객 입국도 부분 허용
이스라엘이 ‘노마스크’ 일상으로 복귀했다. 전 국민의 과반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집단면역 체제에 돌입한 덕분이다. 내달부턴 외국인 관광도 부분 재개한다.
18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등교 일수는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에 따른 학교 밀집도 기준에 따라 현행대로 다음 달 2일까지 유지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까지 초1·2는 밀집도 기준에서 제외돼 매일 등교하게 된다.
학부모들은 학습격차와 돌봄 공백을 고려하면 등교 확대가 필요하지만 코로나19 확산세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초2 자녀를 둔 이연지(39·가명) 씨는 “지난해에도...
백신을 맞은 병원급 의료기관 보건의료인의 접종 초기 동의율 88%(3월 4일 기준)와 비교하면 여전히 낮다.
신현욱 한국교원단체총연합(교총) 정책본부장은 “등교 확대와 학교 정상화를 위해 교직원 접종 시기를 일부 상반기로 앞당기도록 방역 당국에 여러 차례 요청했던 교육 당국은 백신 불안 속에서 접종 동의율을 끌어올려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