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하가 결혼 전부터 팔불출 외조를 선보였다.
하하는 29일 오후 자신의 매니저가 트위터에 "우리 형수님 순위도 만만치 않네요! 많이 들어주세요!! 별 '두 뺨에 닿기 전에'"란 글을 올리자 이를 리트윗(재전송)하며 "역시 OST의 여왕 별! 에헴"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오는 11월 하하와 결혼 예정인 가수 별은 MBC 월화드라마...
25일 방송된 MBC TV '무한도전'에서는 하하와 별의 결혼 발표 기자회견 직후 모여 '무한 뉴스'를 진행했다.
하하는 "사실 기자들이 갑작스런 결혼 소식에 속도위반을 의심한다"며 "정말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별은 신앙심이 정말 깊은 친구라 '순결'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나도 젊은 남자로서 그런 별 때문에...
특히 무한도전 멤버들 중 가장 먼저 결혼 소식을 들은 유재석이 전하는 당시 상황 후일담과 동갑내기 친구인 하하의 결혼 소식에 다리가 풀려 주저앉았다는 노홍철의 심경 고백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새로운 연예인 부부의 탄생을 알린 하하의 결혼소식이 담긴 무한뉴스는 25일 오후 6시 30분 에 방송된다.
최근 결혼을 발표한 하하와 별이 야구장에서 공개 데이트를 했다.
하하와 별은 지난 1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2팔도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를 함께 관람했다.
이날 하하는 스컬과 함께 시구·시타를 마치고 관중석에서 기다리던 별과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개하고 편하게 만나니 얼마나...
앞서 전혜빈은 방송인 하하와 별의 결혼 소식을 접하고 트위터에 "내가 과거 정색하며 고백을 거절했던 하하 오빠가 사랑스러운 별이의 허스밴드가 된다고. 하하 오빠 미안해요. 그땐 장난인 줄 알았어요. 별아, 하하 오빠 너무 축하해요. 두 사람 너무 잘 어울려. 부럽다"란 글을 남겨 구설수에 올랐다. 결혼을 앞둔 하하의 짝사랑 발언을 굳이 언급한...
별과 결혼을 발표한 하하는 15일 기자회견 후 트위터를 통해 사진 한 장을 받았다. "형 이래도 유느님 찬양하실건가요?"란 글과 함께 온 사진 속에는 신랑 유재석과 신부 별이 결혼식장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에 하하는 트위터를 통해 "이게 뭐야! 유느님이… 털썩"이라고 좌절했다. 별에게는 "이게 뭐야. 설명해 봐...
별은 이날 결혼 기자회견을 앞둔 하하를 응원한 것.
하하 15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결혼 발표를 했다.
한편 하하와 별은 7~8년간 연예계 선후배로 지내오다 공통된 관심사로 호감을 갖기 시작했다. 지난 3월부터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가졌으며 11월 30일 결혼을 확정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별에게 한 마디 해달라는 취재진의 요청에 “여보~ 우리 행복하게 잘 살아서 연예인 부부 중에 짱 먹자”라고 말하며 하트를 그려보였다.
지난 14일 MBC ‘무한도전’ 제작진을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한 하하는 동료 가수 별과 오는 11월 30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결혼식 장소와 시간, 사회와 축가, 신혼여행 장소 등 구체적은 일정은 미정이다.
그는 "별은 굉장히 믿음이 강한 친구이기때문에 철통수비다. 국가대표 축구선수 급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수 하하와 별은 7, 8년 전부터 연예계 선후배로 지내왔으며, 결혼을 전제로 교제를 시작한 것은 올해 3월부터다.
두 사람은 오는 11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
가수 별(30․김고은)과 결혼발표를 한 하하(34․하동훈)가 허탈감에 휩싸였다. 하하는 15일 낮 12시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결혼발표 기자회견 중 취재진으로부터 ‘별의 이상형이 지진희’라는 말을 듣고 당황했다.
하하는 “과거 별은 이상형이 지진희라고 밝힌 바 있는데 하하 지진희보다 어떤 점이 좋다고 하던가?”라는 질문을 받고 “그런가요? 전혀 몰랐다”...
박명수는 지난 14일 방송된 인터넷 방송 손바닥tv ‘박명수의 움직이는 tv’에서 “하하 결혼 축하한다. 행복해라”고 축하의 말을 남겼다.
박명수는 “3주 전쯤 들어서 하하의 결혼 사실을 알고 있었다”며 “결혼식에 ‘무한도전’ 멤버들이 뭔가 해주지 않겠는가.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하 결혼식이 ‘무한도전 콘서트’ 5일 후에 하는...
하하의 결혼소식을 접한 동료 연예인들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우선 김제동은 전화를 받기 바란다. 내 결혼소식 이후 연락이 끊겼다”고 재차 강조하며 웃음을 주었다. 이어 “주위에 미혼 형들이 축하해주면서도 많이 섭섭해 했다. 김종국의 그 작은 눈에서 눈물이 고이는 것을 봤다. 그는 나와 14년 동안 알고 지냈는데 내가 먼저 결혼한다고 하자 식음을 전폐하며...
'별을 보러 떠나요'라는 부분이 예비신부 별에 대한 스포일러 아니냐는 누리꾼들의 추측이 있었다.
이에 하하는 "사실은 저희끼리는 재미있는 에피소드인데 같이 가사를 쓰면서 아무도 예상 못하겠지?하면서 조금의 의미부여를 했다"고 말했다.
한편 하하와 별은 지난 3월부터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가졌으며 11월 30일 결혼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