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비와 함께 50~150mm, 강원영동과 경상해안에는 20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많은 비로 인해 산사태나 축대붕괴, 토사유출, 침수 등 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계곡이나 하천에서는 급격히 물이 불어 범람할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기상청은 덧붙였다.
기상청은 산사태, 축대 붕괴, 토사 유출, 침수 등 비바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계곡, 하천 등 범람 위험 지역에서는 안전사고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서울 낮 기온은 37도까지 오르고, 인천 35도, 수원 36도, 대구 32도 등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보됐다.
장마 기간 중 내리는 집중호우는 강풍, 뇌우를 동반하며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 및 시설물 유실, 하천 범람으로 인한 가옥 침수, 시설물 붕괴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장마철엔 평균 습도가 연중 최고치인 80~90%까지 올라간다. 습도가 높아지면 세균 및 독소들로 오염된 음식물을 먹고 수인성 전염병이나 식중독을 앓을 수 있다.
식중독 예방을...
이날 하천정책 자문단은 국가하천 지정 세부기준에 대해서도 함께 토론하고 지난 2월 개정한 하천법 시행령에 따라 하천 범람 및 안전도를 고려한 국가하천 지정 세부기준을 연내 마련키로 했다.
장순재 국토부 하천계획과장은 “이번 국가하천 승격 추진으로 해당 하천의 정비 및 유지 관리에 전액 국비가 지원됨에 따라 안전한 국토 조성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이번 연구용역은 홍수 취약구간의 조사, 노후 하천시설물에 대한 평가, 홍수 범람구역의 활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제적으로 홍수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또 현재 개별로 운영 중인 하천관리지리정보시스템(RIMGIS), 국가하천유지관리시스템(KORIMIS), 하천관리앱(App)의 체계를 개편해 하나의 하천정보관리통합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대국민 만족도와...
앞서 국토부는 지난해 8월 범람피해 이력과 하천의 안전도를 고려해 국가하천을 지정하도록 하천법을 개정하고 구체적인 사항은 세부기준을 고시하도록 시행령도 함께 개정한 바 있다.
2017년 7월 충청북도 미호천 인근에 시간당 290㎜의 폭우가 쏟아져 청주에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등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해 지방하천에 인접한 도심지역에서의...
이 남성은 기상 특보가 없는 상태에서 다리를 건너다 안전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
경북 영덕에서는 80대 남성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지 4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이 남성은 당시 부인과 함께 가다 넘어지며 물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북 포항에서는 76세 남성이 하천 범람을 우려해 대피하던 중 하천 둑에서 미끄러져 급류에 실종돼 아직 찾지 못했다.
2∼3시간 사이에 시간당 100㎜ 안팎의 비를 쏟아부어 제주시가지를 지나는 모든 하천이 범람해 물난리를 냈다. 당시에는 13명이 사망하고 1307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태풍 콩레이도 나리에 버금가는 비를 몰고 왔다. 다만 단시간에 폭우가 집중됐던 나리 때와 달리 이번에는 지난 4일부터 비가 시작돼 5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온종일 비가 내렸다....
일본 기상청은 폭풍, 높은 파도, 토사붕괴, 침수, 하천 범람 등의 피해에 주의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태풍 제비가 접근하면서 일본 항공편 중 간사이(關西) 지방을 중심으로 670여 편이 결항한다. 향후 간토(關東), 도호쿠(東北)지방을 오가는 항공편도 결항 혹은 지연 가능성이 제기된다. 철도편 역시 신칸센(新幹線)과 재래선 일부 노선이 이날 오전 9시 이후...
이 비로 부산 동래구 온천천 일대가 범람해 연안교와 세병교의 도로 통행이 통제됐다.
현재 부산에 호우주의보, 통영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울산과 경남남해안에는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밤부터 4일 오전 사이 부산을 포함한 일부 지역에 국지적으로 돌풍,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실제로 전날 저녁 8시부터 한 시간 동안 도쿠시마 현 일부 지역에서는 97mm, 나라 현 일부 지역에서는 51mm의 폭우가 내렸고, 미에 현 구마노 시의 하천은 범람 위험수위를 넘어섰다.
태풍의 영향으로 일본 서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한 교통편도 운항을 멈췄다. 간사이 지방과 시코쿠 지역의 항공기 300편이 결항했고 시코쿠 지역을 운행하는 열차 100편도 운항을...
삼성물산 관계자는 “풍속에 따른 장비 사용 중지 기준을 만들었고, 폭우에 대해서는 흙을 막아 놓은 곳이나 침수 및 범람 위험이 있는 하천·지하공사현장 점검 강화 기준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태풍은 강도와 크기로 구분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강도는 중심부근의 최대풍속(10분 평균)에 따라 단계별로 분류한다. 크기는 중심으로부터 15m/s의 바람이 부는 곳까지...
경남 동부와 서해 5도에는 30∼80㎜, 제주도에는 10∼40㎜가량 강수량이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 이동 속도와 진로 변화에 따라 예상 강수량도 바뀔 가능성이 있다"면서 "산사태, 토사 유출, 하천 제방 및 축대 붕괴, 하천 범람, 침수, 기타 안전사고 등 비 피해에도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산사태, 하천 범람, 건물 침수 등으로 인해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하길 바란다"며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태풍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홍영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국회도 오늘 최소한의 일정만 하기로 여야...
기상청은 24일까지 전국에 강하고 매우 많은 비가 올 수 있다고 예보하며 산사태, 토사 유출, 제방·축대 붕괴, 하천 범람, 침수 등 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남부지방은 24일 오후, 중부지방은 밤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또 제주도를 시작으로 24일까지 전국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에...
일본은 동쪽 태평양 측에서 1시간에 8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고 서일본 등 넓은 범위에 걸쳐 토사 재해나 하천 범람의 우려가 있어 비상에 걸렸다.
태풍 영향으로 항공편 결항도 잇따르고 있다. 일본항공은 이날 오전 9시 30분 시점에서 총 76편의 결항을 결정했다. 전일본공수 등 다른 항공업체들도 항공편 운항 취소가 이어졌다.
JR동일본은 이날 아침 큰 비에...
기상청에 따르면 하천 범람 등으로 1만 채 이상의 건물이 침수된 폭우는 2004년 이후 11번 발생했다. 국토교통성은 100년마다 한 번 오는 폭우에 대비하기 위해 정비 방침을 정해놨지만, 공사가 완료된 하천은 없다. 2006년 하천 정비에 배정된 예산도 7961억 엔(약 7조9703억 원)으로 1997년의 1조3700억 엔보다 크게 줄었다.
기업도 지진 등 다른 재해에 비해 폭우 대비에...
또 많은 비로 인해 산사태, 침수, 축대붕괴, 하천범람 등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불어난 하천, 계곡에서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경상도와 일부 전남, 제주도 등에는 태풍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발효됐으며, 남부지방, 제주도, 동해안 등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더불어 비가 내리는...
중부지방은 오늘까지, 남부지방은 낮까지 강한 비가 내리겠으니 산사태·침수·하천범람 등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 농도와 오존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이겠다.
오전 6시 현재 서울 기온은 20.7도다. 이 밖의 지역 기온은 백령도 18도, 인천 20.4도, 춘천 21.1도, 강릉 21도, 울릉도·독도 22.3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