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의 한 관계자는 “스타트업의 기술과 제품, 서비스가 기존 사업에 더해지면서 그룹의 사업 경쟁력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협업하는 과정에서 임직원이 스타트업의 실행력을 보고 배우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달 말부터 9월 21일까지 ‘제3회 청년창업리그 공모전’ 접수를 받고 있다. 창업 주제는 외식업 및 식품산업에 관한 것으로, 이번...
국산 맥주의 경우 더 오래 전부터 몽골 시장 진출이 이어져 오고 있다. 1999년 몽골에 진출한 오비맥주의 ‘카스’는 수년째 프리미엄 맥주 시장에서 점유율 40%를 기록하며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2013년 하이트 스트롱 출시로 몽골에 진출한 하이트진로는 이후 주변 국가들로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그룹주 전체가 요동치는 것은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 실적도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이경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 하이트진로 목표주가를 기존 2만6000원에서 2만5000 원으로 낮췄다.
이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은 시장에서 기대하는 매출 5135억 원, 영업이익 404억 원에는 미치지 못하는 매출 4996억 원, 영업이익 364억...
김 부사장은 매일경제신문, 경인방송 등을 거친 언론인 출신으로 하이트진로그룹 청취혁신담당 최고책임자, 한샘 커뮤니케이션 실장 등을 역임했다. 또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업무 이외에도 기업문화, 혁신, 물류 등 다양한 분야를 관장했으며 벤처기업을 창업해 운영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같은 경험이 IT, 커머스, 물류 등 다양한 부문의 조직을 운영하는 쿠팡의...
앞서 공정위는 1월과 4월에 각각 하이트진로와 효성의 계열사 부당 지원행위에 대해 제재를 가했다. 유독 올해 들어 일감몰아주기 제재가 눈에 띄는 것은 김 위원장이 1월 초 신년사를 통해 올해 최우선 과제로 일감몰아주기 근절을 내세운 것에서 찾을 수 있다. 특히 김 위원장은 지난달 10대 그룹 경영진들과 만난 자리에서 “일감몰아주기는 편법적 경영권 승계에...
올해에만 고진영(23·하이트진로)과 미셸 위(미국), 박인비(30·KB금융그룹), 지은희(32·한화큐셀), 리디아 고(뉴질랜드), 박성현(26·KEB하나은행), 이민지(호주)에 이어 8승째다.
애니 박은 뉴욕 출신으로 서던캘리포니아대(USC) 재학 시절인 2013년 전미 대학선수권(NCAA) 개인전 우승을 차지한 선수다.
2015년 2부 투어인 시메트라 투어에서 3승을 거두며...
(24·KB금융그룹)에 이어 신인상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박성현은 유소연과 함께 올해의 선수상까지 획득했다. 올 시즌 미국에 진출한 ‘무서운 신인’ 고진영(23·하이트)이 가자마자 데뷔전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이루며 67년의 LPGA투어 역사를 바꿨다.
일본에서는 2015년, 2016년 상금왕을 차지한 이보미(30·혼마)를 비롯해 신지애(30·스리본드), 김하늘(30·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