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표 맥주'를 보유한 BGF리테일의 CU는 하이트진로가 1952년 선보였다가 단종된 '크라운 맥주'를 업계 단독으로 판매한다. 회사 측은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는 편의점 맥주 시장에서 약 30년 만에 재출시된 크라운 맥주가 중장년층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젊은층의 '레트로 감성'을 자극해 승기를 잡겠다는 포부다.
실제 CU는 지난 2020년 곰표, 말표, 양표 등...
하이트진로는 BGF리테일, GS리테일과 협업해 25일 ‘크라운맥주’와 ‘갓생 폭탄맥주’를 각각 CU와 GS25 편의점에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접근성이 용이하도록 편의점 전용으로 출시한다.
갓생폭탄맥주는 각종 SNS에서 소맥 제조 최적의 레시피로 알려진 ‘소주 1/3잔 + 맥주 1/2잔’ 비율의 맛을 잘 구현한...
하이트진로의 ‘테라’ 판매가 코로나19 확산 이전으로 정상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직후 한 달간(4월18일~5월13일) 테라의 유흥시장 출고량이 코로나19가 본격화된 2020년 동기대비 9% 증가했으며, 거리두기 해제 이전 한달(3월18일~4월13일)간과 비교했을 때는 95% 급상승해 코로나19 확산 이전으로 회복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18일 하이트진로는 ‘테라’와 골프 브랜드 ‘어뉴(ANEW)’가 협업한 골프용품 6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테라와 스포츠 브랜드의 최초 협업이다.
이번 협업은 최근 MZ세대에게 골프가 인기스포츠로 부상하면서 이들을 주요 타겟층으로 하는 양사의 니즈가 맞아떨어져 진행하게 됐다. 하이트진로는 기존 골프 브랜드와 다른 어뉴의 힙하고 트렌디한 스타일이 테라와 잘...
'곰표 맥주'로 컬래버 열풍을 이끈 CU는 하이트진로의 크라운맥주를, GS25는 '박재범 원소주'를 각각 앞세워 맞붙는다. 이외에도 세븐일레븐의 '임창정 소주', '임창정 막걸리', 이마트24의 주력종목 와인을 내세우며 간판주종 전쟁이 치열하다.
다만 과도한 점포 수 확대로 인한 출혈경쟁은 해소해야 할 과제로 남는다. 편의점 점포가 포화상태에 이를수록 점포당...
특히 제주맥주는 신제품 ‘제주라거 Project 001’을 선보이면서 라거 시장에 진출해 하이트진로, 오비맥주 같은 정통의 강자들과 정면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김배진 CPO는 “크래프트 맥주의 새로움을 즐기는 소비자는 물론, 기존의 라거 헤비 유저까지 사로잡을 수 있는 맛에 집중했다”면서 “제주맥주의 마스터 브랜드 인지 효과를 고려했을 때, 경쟁력은 충분하다”고...
유안타증권은 16일 하이트진로에 대해 맥주와 소주 부문 모두 견고한 매출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광고ㆍ판촉이 축소된 효과도 존재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5000원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기준 현재 하이트진로 주가는 3만5500원이다.
박은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하이트진로의 1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 5800억 원, 영업이익 581억 원을 기록해...
메리츠증권
◇하이트진로
시장 확대에 가격 인상까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4000원 유지
이경신 박이경 하이투자증권
◇신세계인터내셔날
목표주가 4만5000원으로 18% 상향
이익 증가 대부분은 국내외 의류 사업의 마진 개선에서 발생할 전망
박신애 KB증권
◇한국전력
2개 분기 연속 사상 최대 영업적자
전기요금과 재무구조 정상화 대책 마련 시급...
이런 가운데 CU는 하이트진로가 1962년 첫선을 보인 '크라운 맥주'를 단독으로 판매하며 원소주에 맞불을 놓을 예정이다. '할매니얼' 등 레트로 열풍에 힘입은 행보로, 25일부터 정식 판매된다. 크라운 맥주가 되돌아온 건 1993년 하이트 맥주 론칭과 함께 단종된 지 약 30년 만이다.
하이트테라, 반반고구마닭강정 등으로 구성됐다. 식사세트는 칠성사이다, 김밥 등이 담겼다.
이마트24는 고객의 고민거리를 덜고, 상품을 한꺼번에 담을 수 있는 박스를 사용해 휴대 및 이동이 간편하도록 밀박스를 기획하게 됐다. 야구장을 찾은 많은 고객에게 이마트24 상품의 맛을 알리기 위해 인기 차별화 상품으로 구성했으며, 향후 밀박스 상품은 시즌에 맞춰...
하이트진로의 ‘참이슬’, 롯데칠성의 ‘처음처럼’은 물론 오비맥주 ‘카스’, 하이트진로 ‘테라’ 등 소주, 맥주도 출고가격을 평균 7%대 인상했다.
사료 가격 상승에 따라 육류가격도 올랐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 경락가격에 따르면 4월29일 돼지 전국 경매가격(탕박, 1kg, 제주제외)은 6163원으로, 4월1일(4424원) 대비 약 39% 상승했다.
하반기에도...
넓은 범위에서 RTD 주류에 포함되는 ‘참이슬 톡톡’을 판매하는 하이트진로도 과일 저도주가 유행하는 해외 시장에 힘을 주고 있다. 지난달 이 회사는 일본에서 참이슬 톡톡 ‘청포도’와 ‘자두’ 2종을 출시했다. 용량 275㎖, 알코올 도수 5%로 탄산이 가미된 리큐르 제품이다. 탄산의 청량감과 함께 풍부한 과일의 맛과 향으로 일본 현지 소비자 입맛을...
하이트진로가 증강현실(AR)형 메타버스 콘텐츠 플랫폼 스타트업인 ‘유니크굿컴퍼니(서비스명: 리얼월드)’를 투자처로 선정,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국내 최초 증강현실형 메타버스 콘텐츠 플랫폼 개발한 점 △자체 개발 솔루션인 ‘리얼월드 스튜디오’로 크리에이터들이 파워포인트를 하듯이 쉽고 편리하게 콘텐츠 제작할 수...
하이트진로가 지난해 최대 소주 수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27일 하이트진로는 2021년 소주 수출액 1억2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대비 약 36.3%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성장이며,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대비 약 2배 성장한 수치다.
지난해 하이트진로의 소주수출 실적은 대륙별로 고른 고성장률을 기록했다. 중화권이 47.6% 성장한 2558만 달러, 미국 등 미주 지역이...
하이트진로는 제품 대신 프로모션 제품을 앞세우는 이색적인 마케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회사는 2월 숟가락 모양의 맥주 병따개 '스푸너'를 출시했는데 이 제품은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와 회사 측이 손잡고 3년여의 연구 끝에 만든 숟가락 모양의 병따개다.
기발한 아이템이 나오자 MZ세대를 중심으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유튜브에 미리 공개된 광고는 조회수...
하이트진로는 두꺼비 소주 ‘진로’가 출시 3주년을 맞았다고 25일 밝혔다. 진로는 지난 3년간 누적판매 10억 병을 돌파, 1초에 11병이 판매되는 등 참이슬과 함께 하이트진로의 대표 소주 브랜드로 성장했다.
진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판매 성장세를 이어갔다. 2021년은 전년대비 약 5% 판매가 늘었다. 팩소주와 페트소주 출시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춘...
100년 기업 하이트진로가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는 ‘좋은기업’ ‘착한기업’의 행보를 올해도 이어간다고 24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2018년 소방공무원 처우 개선 활동의 일환으로 소방청과 ‘소방공무원 가족 처우 개선과 국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국민안전캠페인을 비롯해 산불예방활동, 소방공무원을 위한 간식차 운영 등 소방 분야의...
하이트진로는 글로벌 소주 브랜드 ‘진로(JINRO)’의 인지도 확대를 위해 미국 스포츠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미국 내 인기 스포츠 종목 후원을 통해 현지인뿐 아니라 전세계인을 대상으로 직·간접적으로 브랜드를 홍보, 젊고 건강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이다.
하이트진로는 아시아 주류업계 최초로 LA다저스와 스폰서십을 체결, 2012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