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은 미국 나파밸리의 가성비 높은 레드 와인인 ‘나파 컷’을 단독 론칭했고 하이트진로는 이탈리아 최대 와이너리 ‘메짜코로나 디노떼 레드 블렌드’를 선보였다. 롯데칠성음료는 독점 와인 수입 확대와 함께 와인 직영샵 ‘와인온(WineOn)’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롯데백화점도 최근 미국 나파밸리 파 니엔테의 싱글 빈야드 와인 ‘니켈&니켈 4종...
GS리테일이 모나미와 협업한 ‘모나미 매직’ 음료, 하이트진로가 내놓은 한정판 굿즈 ‘진로 소주병 디퓨저’ 등 자칫 식음료와 실제 생활화학용품 구분에 혼란을 줄 수 있어 안전에 위협이 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실제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위해 감시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장난감 관련 위해 건수 중 입이나 코, 귀에 등에 넣어 발생하는 '삼킴-삽입' 관련...
하이트진로는 기업용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스페이스리버’에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이커머스 시장의 성장과 함께 물류 산업이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는 점 등에 주목해 투자를 결정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하이트진로의 스타트업 투자는 이번이 벌써 7번 째다. 그동안 하이트진로는 △온라인 HMR(가정간편식) 쇼핑몰 요리버리를 운영하는 '아빠컴퍼니...
여기에 5인 이상 집합 금지와 음식점의 영업시간 규제에 타격 맞은 오비맥주와 하이트진로가 가격을 높이면서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 국산 맥주 10개 팔릴 때 1개는 수제 맥주
00일 GS리테일에 따르면 편의점 GS25에서 판매되는 국산 맥주 중 수제 맥주 비중은 지난 2018년 3.7%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16.3%로 치솟았다. 전체 맥주와 비교해도 500㎖ 캔...
1982년 하이트진로음료가 선보인 ‘석수’가 국내 1호 먹는 샘물 브랜드다.
제주삼다수는 가정배송 전용 어플 개발과 가정 배송 서비스가 결합된 삼다수 앱을 공개해 구독경제 트렌드에 맞춰 기민하게 대응한 결과 지난해 삼다수 앱 매출은 전년대비 두 배 가량 상승했다.
우유 시장 1위는 서울우유다. 매일유업은 고 김복용 명예회장이 1969년 한국낙농가공주식회사...
구매력이 있는 종합주류기업인 하이트진로, 롯데칠성음료, 오비맥주 등은 연간 계약을 통해 캔 수요를 미리 확보하기 때문에 이번 캔 대란에서 비교적 비켜나 있지만 중소규모 제조사들은 당장 캔 수요 부족으로 제품 생산에 차질을 빚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다품종 소량 생산에 집중해온 수제맥주 업계가 공급 부족에 직격탄을 맞을 전망이다.
불이 난 한일제관...
올 들어서는 비알콜 맥주인 ‘칼스버그 0.0’을 국내에 공식 론칭하며 하이트진로음료가 선점해온 시장에도 도전장을 냈다.
위스키 ‘임페리얼’을 판매하는 드링크인터내셔널은 자회사를 통해 와인 수입을 강화하고 있다.
드링크인터내셔널은 자회사 인터리커를 통해 칸 영화제 공식와인인 ‘무똥까데’의 공식 수입을 알렸다. 인터리커가 선보이는 ‘무똥 까데’는...
소비자만족 부문에는 시장트렌드에 발맞춘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한 롯데칠성음료, 첨단 시스템 도입으로 품질을 제고한 서울우유협동조합, 축적된 기술로 1등브랜드를 다수 배출한 애경산업, 제품 혁신과 신제품 출시로 소비자 입맛을 공략한 오비맥주, 테라로 국내 맥주시장의 아성을 되찾고 있는 하이트진로가 선정됐다.
사회공헌 부문에서는 지속적으로 어린이, 노인...
가장 먼저 무알콜 맥주에 뛰어든 하이트진로는 2012년 알코올이 발생하는 발효과정을 제외한 제조 공정을 거친 무알콜음료 ‘하이트제로 0.00’을 내놨다. 맥아와 호프를 사용해 맥주 맛은 살리고 열량은 낮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롯데칠성음료도 2017년 무알콜음료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를 내놨다. 이 제품 역시 비발효 제조공법을 사용해 알코올 함량은 0.00...
주류업계 관계자는 “하이트진로와 롯데칠성음료 등 주류 제조사들이 수입 와인 품목을 매년 확대하는 데다 백화점과 마트, 편의점까지 와인 수입 경쟁에 가세하고 있다”며 “와인의 저변확대가 이뤄지면서 대기업은 물론 유통업체까지 한정판 와인 등으로 소비자들의 소장욕구를 자극한 결과 와인이 주류 시장의 조연에서 주연으로 부상했다”고 분석했다.
골든블루의 가세로 비알콜 맥주 시장은 기존 하이트진로음료와 오비맥주에 이은 3파전 양상이 전개될 전망이다.
골든블루는 지난 2018년 5월부터 덴마크 왕실 공식 지정 맥주인 ‘칼스버그’의 국내 유통을 담당해 지난해 수입맥주 시장 10위 브랜드로 안착시킨 바 있다.
골든블루는 ‘칼스버그’ 브랜드 라인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성장하고 있는...
하이트진로는 2019년 하늘색 병에 16.9도짜리 소주 ‘진로이즈백’을 출시해 인기를 끌었다. 롯데칠성음료도 같은 해 기존 17도였던 처음처럼의 알코올 도수를 16.9도로 조정해 출시했다.
특히 지역별로 판매하는 로컬 브랜드 소주 가운데는 일부 16도 초ㆍ중반대 제품이 있었지만, 전국으로 판매되는 메이저 주류 브랜드 중 16.9도 이하 소주가 나온 것은 이번이...
하이트진로는 하이트진로음료의 모기업이다.
하이트진로음료-마메든샘물 사건의 시작
중소 생수 업체인 마메든샘물에 대한 하이트진로음료의 대리점 탈취 사건은 200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대리점 11개를 갖춘 마메든샘물은 이 지역 시장점유율 60%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이었다.
하이트진로음료 측은 김 대표를 찾아가...
소방관들에게 뉴욕핫도그, 닭강정, 음료 등 간식을 소방서별 110인분, 총 2090인분을 제공했다.
소방청과 함께 비대면 체육대회 ‘2020 더 히어로 레이스(2020 tHere’s Race)’도 지난 10월부터 두 달 동안 개최했다. 하이트진로 임직원, 소방기관 근무자와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 총 6만 명의 체력 증진을 통해 성취감을 고취하고 구성원간의 단합 및 소통을 강화하기...
하이트진로음료는 '진로 토닉워터'를 어느 술에 섞어도 어울리는 콘셉트로 제시하고 있는데, 소주와 토닉워터를 섞은 '소토닉'을 앞세우고 있다. 특히 하이트진로음료는 SNS 채널로 내보이는 '월간 토닉워터' 꼭지로 매달 진로 토닉워터를 활용한 레시피를 제공 중이다. 가령 10월에는 '미니사과에이드'로 사과청을 얼음과 함께 답고 진로토닉워터 깔라만시를 섞으라고...
하이트진로도 최근 ‘진로 미니 팩소주’를 내놨다. 160㎖ 제품으로, 대형 할인마트 기준 유일하게 1000원 미만에 구입할 수 있는 소주다. 기존에는 360㎖ 단일 용기로만 출시됐다. 하이트진로는 국내 주류업계 최초로 1989년 팩소주 용기를 출시했지만 대부분 200㎖ 수준으로 ‘진로 미니 팩소주’보다는 크다.
캔으로 만든 미니사이즈 ‘아포가토’도 등장했다....
하이트진로와 롯데칠성음료의 국내 소주 시장 합산 점유율은 70%대(업계 추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그 이유는 우리 주변에서도 흔하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술자리에 가면 ‘참이슬’과 ‘처음처럼’ 두 개 파(派)로 나뉘는 것을 본 적이 있나요?
독자분들도 소주를 주문하면서 “처음처럼” 또는 “참이슬”을 외친 경험이 한 번쯤 있지 않으신가요?
두 소주...
출시 26개월만에 누적판매량 1억 병을 달성한 히트상품인 하이트진로음료의 ‘블랙보리’도 전북 고창군에서 재배된 검정보리를 원료로 만든, 지역과 함께 성장한 대표 브랜드다. 하이트진로음료와 고창군은 2018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검정보리 특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연계한 보리 신품종 종자 보급, 국내 최대 검정보리 재배단지...
하이트진로음료는 최근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라남도 구례군에 사랑의 물 ‘석수’와 검정보리 차음료 ‘블랙보리’ 등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전남 구례 수해 복구 현장에 식수가 부족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자사 먹는샘물 브랜드 ‘석수’ 500㎖ 총 5000병과 물대용 차음료 ‘블랙보리’ 400병을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하이트진로는 진로와 테라가 세계적 권위의 마케팅 캠페인 어워드 ‘2020 에피 어워드 코리아(2020 Effie Awards Korea)’ 음료 및 주류 부문에서 각각 금상과 동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에피 어워드 금상을 수상한 ‘진로’는 소주의 원조라는 헤리티지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해 소비자 트렌드를 선도했다.
소주 상표에 등장했던 두꺼비를 캐릭터화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