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화물연대 파업으로 주류 수급 불안이 이어지자 CU, 세븐일레븐, GS25 등 편의점 업계는 일제히 하이트진로 이천공장에 직접 물류 차량을 보내 주류를 공급해오고 있다. 이마트24 역시 자체 물류 차량 투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긴급 공수로 하루 평균 출하량 수준의 물량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앞서 지난 1일 시작된 파업 여파로...
기대된다”며 “맥주 제품의 세대변화는 93년 HITE X세대, 2006년 Cass M세대에 이어 2019년 이후엔 Z세대가 주도하는 TERRA 점유율 상승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업황이 회복되면서 마케팅 비용 증가 가능성이 있긴 하나 가격 인상 효과와 매출 성장으로 과도한 부담은 제한될 거란 분석이다.
지난 1분기 하이트진로는 오미크론의 영향에도 준수한 실적을 거뒀다....
같은 시각 제주맥주도 전 거래일 대비 2.02%(55원) 오른 2775원에 거래되고 있다.
화물연대가 7일 총파업에 들어가면서 다음 주부터 ‘소주 대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으로 풀이된다.
하이트진로의 화물 운송 위탁사인 수양물류의 일부 차주들은 지난 3월부터 운임료 인상을 요구하며 부분파업을 벌이다 지난 2일부터 전면 파업으로 전환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소주·맥주 신제품 출시 이후 꾸준히 양호한 실적을 기록해 신용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라며 “참이슬, 진로, 테라 등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앞세워 본격적인 리오프닝 시기를 맞아 실적 향상을 이끌어 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지난 2일 한국신용평가로부터 기존의 ‘A(긍정적)’에서 ‘A+(안정적)...
등 맥주와 소주의 시장 점유율이 함께 상승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및 리오프닝 효과로 주류 시장 성장 및 재무구조 개선 전망도 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하이트진로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5837억 원, 영업이익은 581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각각 9.1%, 9.8% 증가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하이트진로...
민주노총 화물연대 소속 화물차주의 파업으로 인해 하이트진로 이천공장의 생산이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 이천공장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생산라인 가동을 멈췄다.
일부 화물차주들이 지난달 파업을 시작하면서 이 회사 이천공장과 청주공장의 생산물량이 정상적으로 출고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이천공장의 경우 재고가...
아울러 하이트진로는 지난 2019년 원조 ‘진로’ 소주인 두꺼비소주를 젊은 감성으로 재해석해 출시했으며, 출시 3년 만에 누적 판매량 10억 병을 돌파했다. 1950년대 처음 적용한 진로의 상징 두꺼비를 레트로 감성에 맞춰 둥글고 귀여운 모습의 캐릭터로 개발했으며, 병 모양, 라벨 등도 과거 디자인을 복원하는 동시에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새로움을 더했다. 이러한...
26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최근 ‘테라’와 골프 브랜드 ‘어뉴(ANEW)’가 협업한 골프용품 6종을 선보였다. 테라와 스포츠 브랜드의 최초 협업이다.
이번 협업은 최근 MZ세대에게 골프가 인기스포츠로 부상하면서 이들을 주요 타깃층으로 하는 양사의 니즈가 맞아떨어져 진행하게 됐다. 하이트진로는 기존 골프 브랜드와 다른 어뉴의 힙하고 트렌디한...
'곰표 맥주'를 보유한 BGF리테일의 CU는 하이트진로가 1952년 선보였다가 단종된 '크라운 맥주'를 업계 단독으로 판매한다. 회사 측은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는 편의점 맥주 시장에서 약 30년 만에 재출시된 크라운 맥주가 중장년층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젊은층의 '레트로 감성'을 자극해 승기를 잡겠다는 포부다.
실제 CU는 지난 2020년 곰표, 말표, 양표 등...
현재 하이트진로의 유일한 에일타입 맥주(4.7도)로 아로마호프 100%로 만든 풍부한 시트러스 향이 특징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상무는 “다양해지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하고자 이번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국내 대표 종합주류기업으로서 소비자들에게 새로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의 ‘테라’ 판매가 코로나19 확산 이전으로 정상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직후 한 달간(4월18일~5월13일) 테라의 유흥시장 출고량이 코로나19가 본격화된 2020년 동기대비 9% 증가했으며, 거리두기 해제 이전 한달(3월18일~4월13일)간과 비교했을 때는 95% 급상승해 코로나19 확산 이전으로 회복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곰표 맥주'로 컬래버 열풍을 이끈 CU는 하이트진로의 크라운맥주를, GS25는 '박재범 원소주'를 각각 앞세워 맞붙는다. 이외에도 세븐일레븐의 '임창정 소주', '임창정 막걸리', 이마트24의 주력종목 와인을 내세우며 간판주종 전쟁이 치열하다.
다만 과도한 점포 수 확대로 인한 출혈경쟁은 해소해야 할 과제로 남는다. 편의점 점포가 포화상태에 이를수록 점포당...
특히 제주맥주는 신제품 ‘제주라거 Project 001’을 선보이면서 라거 시장에 진출해 하이트진로, 오비맥주 같은 정통의 강자들과 정면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김배진 CPO는 “크래프트 맥주의 새로움을 즐기는 소비자는 물론, 기존의 라거 헤비 유저까지 사로잡을 수 있는 맛에 집중했다”면서 “제주맥주의 마스터 브랜드 인지 효과를 고려했을 때, 경쟁력은 충분하다”고...
유안타증권은 16일 하이트진로에 대해 맥주와 소주 부문 모두 견고한 매출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광고ㆍ판촉이 축소된 효과도 존재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5000원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기준 현재 하이트진로 주가는 3만5500원이다.
박은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하이트진로의 1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 5800억 원, 영업이익 581억 원을 기록해...
이런 가운데 CU는 하이트진로가 1962년 첫선을 보인 '크라운 맥주'를 단독으로 판매하며 원소주에 맞불을 놓을 예정이다. '할매니얼' 등 레트로 열풍에 힘입은 행보로, 25일부터 정식 판매된다. 크라운 맥주가 되돌아온 건 1993년 하이트맥주 론칭과 함께 단종된 지 약 30년 만이다.
하이트진로의 ‘참이슬’, 롯데칠성의 ‘처음처럼’은 물론 오비맥주 ‘카스’, 하이트진로 ‘테라’ 등 소주, 맥주도 출고가격을 평균 7%대 인상했다.
사료 가격 상승에 따라 육류가격도 올랐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 경락가격에 따르면 4월29일 돼지 전국 경매가격(탕박, 1kg, 제주제외)은 6163원으로, 4월1일(4424원) 대비 약 39% 상승했다.
하반기에도...
넓은 범위에서 RTD 주류에 포함되는 ‘참이슬 톡톡’을 판매하는 하이트진로도 과일 저도주가 유행하는 해외 시장에 힘을 주고 있다. 지난달 이 회사는 일본에서 참이슬 톡톡 ‘청포도’와 ‘자두’ 2종을 출시했다. 용량 275㎖, 알코올 도수 5%로 탄산이 가미된 리큐르 제품이다. 탄산의 청량감과 함께 풍부한 과일의 맛과 향으로 일본 현지 소비자 입맛을...
오비맥주는 지난해 가정용 맥주 시장 부문에서 52.7%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10년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제품 대신 프로모션 제품을 앞세우는 이색적인 마케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회사는 2월 숟가락 모양의 맥주 병따개 '스푸너'를 출시했는데 이 제품은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와 회사 측이 손잡고 3년여의 연구 끝에 만든 숟가락 모양의...
실제로 하이트진로는 지난 2월 '참이슬' 등 소주 제품의 공장 출고가를 7.9% 상향했고, 지난달에는 맥주 가격을 평균 7.7% 인상했다. 오비맥주도 지난달 국산 맥주 출고가를 평균 7.7% 높였으며, 롯데칠성음료는 지난달 소주 '처음처럼' 병 가격을 7.7% 올렸다.
대형마트와 편의점의 성장 역시 견조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최근 우려를 낳고 있는 물가 상승이 일부는...
하이트진로가 싱어게인2와 협업해 ‘테라’ 광고에 힘을 싣자 오비맥주는 신제품 카스 화이트의 TV 광고로 맞대응에 나섰다.
오비맥주는 카스의 첫 밀맥주 ‘카스 화이트(Cass White)’의 신규 TV 광고 ‘갤러리 편’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마치 관람객이 갤러리에서 새로 나온 카스 화이트에 대한 도슨트의 해설을 듣는 듯한 모습을 유쾌하게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