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소비자 판매 접점 확대를 위해 크로넨버그1664 블랑(이하 1664블랑)의 생맥주 판로 확대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는 30일부터 경남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 1664블랑 브랜딩 존을 오픈한다.
창원NC파크 2층 테라스석 부근에 위치한 브랜딩 존은 기둥마다 코발트블루 계열의 1664블랑 이미지로 꾸며 놓았으며, 아기자기하고 모던한 테이블 세팅을...
하이트진로는 테라 생맥주 출시를 앞두고 현재 도매사와 주류 프랜차이즈를 대상으로 테이스팅을 진행하고 있다. 주류 유통사들은 테라가 최근 출시된 맥주 신제품 가운데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함에 따라 생맥주 수요도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테라 병맥주의 물량 부족으로 생맥주 출시 시기가 늦춰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하이트진로도 우선...
박 부사장 등은 서영이앤티를 삼광글라스의 맥주캔 제조용 코일 거래에 끼워 넣어 약 8억5000만 원, 글라스락 캡 거래로 약 18억6000만 원 상당의 ‘통행세’를 수취한 혐의를 받는다.
또 하이트진로 소속 직원 2명을 서영이엔티로 전직시키고 급여 등 명목으로 서영이엔티에 약 5억 원을 지원해 공정한 거래를 저해한 혐의를 받는다.
아울러 서영이앤티의 100% 자회사인...
또한 “성수기에 진입하는 4분기에는 ASP 상승에 판매량 증가가 더해지겠다”며 “하반기 합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1.2% 증가한 850억 원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하이트진로는 소주 가격 인상을 앞세워 저평가 구간에서는 벗어났다”며 “다음은 맥주 개선을 기대할 때”라고 설명했다.
B2B 사업부문인 병유리 사업과 캔 사업이 성수기 시즌에 돌입하면서 본격적인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현재 주류 병, 캔 판매 물량의 증가와 더불어 공장의 생산 가동률도 증가하고 있고, 특히 하이트진로사의 신제품인 테라 맥주의 판매 실적 호조와 여름 성수기로 주류 병과 맥주 캔 매출이 모두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고지연 사태가 발생할 만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하이트진로의 새 맥주 '테라'와 관련한 신조어가 등장했다.
유독 폭탄주 시장에서는 쓴 맛을 봤던 하이트진로는 테라 출시로 '카스처럼(카스+처음처럼)'과 '구름처럼(클라우드+처음처럼)'에 대항마인 '테슬라(테라+참이슬)'를 탄생시켰다.
과거 하이트진로는 '카스처럼'에 대응하기 위해 맥주 '드라이피니시'와...
이 같은 테라의 수요를 맞추기 위해 하이트진로는 출시 보름 만에 전체 판매 목표를 조정하고 2배 이상 생산량을 늘리는 한편, 생맥주 등 제품군의 출시 일정을 6월로 조정하기도 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테라는 전 세계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호주의 골든트라이앵글 지역에서 생산되는 보리만을 원료로 생산한다”면서 “예상 수요를 크게 넘어서는...
맥주만 생산하는 오비맥주(카스)의 경우 종량세 도입에 환영하고 있지만 소주와 맥주를 동시에 보유한 하이트진로(참이슬, 하이트)나 롯데주류(처음처럼, 클라우드)는 이렇다할 의견을 내놓지 못하는 처지다.
이미 소주와 맥주 1위업체가 출고가격을 인상했지만 주세 개편 이후 추가 인상 가능성도 있어 소비자 물가 부담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병, 캔 맥주의...
하이트진로가 지난 3월 21일 출시한 '테라'가 출시 한달여 만에 약 3200만병(330ml 기준) 판매를 돌파하며 국내 맥주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밝혔다. 테라 판매량은 지난 4월 29일 기준 누적판매 약105만 상자, 3193만 병을 달성했다. 이는 국내 맥주 브랜드 중 출시 초기 가장 빠른 판매 속도로, 1초에 약 9.5병이 판매된 꼴이다. 3193만 병을 눕혀서 길이를 재면...
출시와 동시에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라거보다 깊고 에일보다 깔끔한 맥주’로 입소문을 타며 취급 매장수가 2배 이상 확대되는 등 높은 인기를 얻었다. 실제로 홉하우스13은 최근 5년간 영국에서 론칭한 제품 중 유흥 채널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맥주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홉하우스13 캔 제품 출시를 기념하며...
◇"소주 너마저"=맥주시장 1위 오비맥주가 ‘카스’ 가격을 올린 데 이어 소주업계 1위인 하이트진로가 출고가 인상을 결정하면서 ‘음식점 소맥 1만 원 시대’가 열렸다.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출고 가격을 내달 1일부터 6.45%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360㎖)의 출고가격은 병당 1015.7원에서 65.5원 오른 1081.2원으로...
맥주시장 1위인 오비맥주의 ‘카스’가 가격을 올린 데 이어 소주업계 1위 브랜드인 하이트진로까지 가격을 올리면서 바야흐로 ‘음식점 소맥 1만 원 시대’가 열렸다.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출고 가격을 내달 1일부터 6.45%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3년 5개월만의 인상이다. 이에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360㎖)의 출고가격은 병당 1015.7원에서 65....
하이트진로 역시 2016년 11월 오비맥주가 카스의 가격을 올린 뒤, ‘하이트’의 맥주 출고가격을 평균 6.33% 인상했다.
결국 소주의 출고가가 1100원 가까이 올랐고 맥주의 출고가도 500㎖ 병 제품 기준 1200원을 넘은 셈이다. 당장 음식점, 주점 등에서 소주, 맥주를 즐기는 소비자들의 호주머니 부담도 곧 커질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아직까지 ‘소주...
오비맥주의 발포주 신제품 ‘필굿(FiLGOOD)’이 ‘갑분굿’ 광고 시리즈의 두번째 영상인 ‘새치기 편’을 18일 SNS를 통해 선보인다.
필굿 광고 시리즈의 테마인 ‘갑분굿’은 갑자기 분위기가 좋아진다는 의미로 기존 젊은 층 유행어인 ‘갑분싸(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진다)’를 재미있게 바꾼 신조어다. 일상 속 각종 스트레스를 받는 순간을 필굿과 함께...
하이트진로도 수출 전용 맥주인 ‘하이트 엑스트라 스트롱’을 지난해 뉴질랜드와 두바이에서 출시했다. 이 제품은 알코올 도수가 8%로 기존 맥주보다 도수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
맥주 수출량은 지난 10년간 연평균 두자릿수 성장률을 이어왔다. 지난해에도 수출 물량이 전년대비 33.8% 신장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20만톤 고지를 넘어섰다. 이는 같은 기간 소주(1.57...
‘호주 골든트라이앵글 청정맥아 100%’를 설명하기 위해 광활한 호주의 보리밭과 청정한 하늘 이미지를 활용하고, ‘강력한 리얼탄산 100%’를 보여주는 역동적인 맥주 장면을 활용해 극도로 청량하고 거품까지 조밀한 청정 라거의 맛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청정라거 시대 개막을 선언하고 테라의 출시를 알렸던 포스터를...
일각에서는 오비맥주가 주세법 개정 전 맥주 가격을 인상, 경쟁사 하이트진로 신제품 ‘테라’의 시장 진입을 견제하려는 조치로 해석하고 있다. 가격 인상 전 물량을 확보하려는 도매상의 ‘사재기’로 반사이익을 보려는 속내로 해석된다.
주류업계 관계자는 “일단 하이트진로가 2010년 이후 9년 만에 신제품 ‘테라’를 출시한 상황에서 오비맥주가 이렇듯...
오비맥주가 올해부터 오는 2021년까지 3년 간 1조 원 이상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
5일 오비맥주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지난해 말 대규모 재정집행 3개년 계획을 세우고 주요 시설, 신제품 개발에 투자한다. 이번 투자금은 모회사인 AB인베브가 2014년 인수한 이후 역대 최대 규모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지난해 말 부터 3개년 투자 계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