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가시성 확보했다”며 “공급 레퍼런스 확보가 중요한 자동차 산업 특성상 선점 효과에 따라 추가 계약 수주에도 유리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매출 확대와 더불어 고마진의 하이니켈 양산 비중 확대로 제품 믹스에 따른 수익성 개선 또한 기대된다”며 “기존(83%) 대비 니켈 함량이 높아진 하이니켈(86~87%) 제품으로 제품 경쟁력 향상될 것”이라고 했다.
양사는 자본금으로 3억2700만 달러(약 4106억 원)를 투자해 1단계로 캐나다 퀘벡주 베캉쿠아에 연산 3만 톤(t) 규모의 하이니켈 양극재 합작공장을 건립한다. 이는 전기차 약 22만 대에 공급할 수 있는 물량이다.
생산공장은 올해 8월 착공해 2024년 하반기에 완공 예정이며, 향후 GM의 전기차 사업 확대에 따라 단계적으로 증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합작사...
이 연구원은 "동사의 양극재는 작년 하반기 메탈 재고 확보를 통하여, 올해 2분기에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메탈이 투입될 전망이고, 고부가인 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NCMA) 등 하이니켈 양극재 비중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캡티브(계열사 간 내부시장)의 공격적인 증설과 동사의 외판 비중 확대 계획을 고려...
LG화학은 27일 열린 ‘2022년 1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하이니켈 양극재, OLEDㆍ반도체 소재 등 고부가 제품 판매의 개선으로 첨단소재 매출이 증가했다”면서 “향후 하이니켈 비중이 지속 늘어나고 OLED 등 고부가 제품 출하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추가적으로 진행하는 분리막 사업도 2025년부터 손익에 포함이 되면서...
LG화학은 27일 열린 ‘2022년 1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니켈 가격 상승에 대해 “근본적으로 니켈 가격이 수익성 에 영향을 주진 않는다”면서 “하이니켈 배터리는 프리미엄 제품이라 수익성이 일반 제품보다 높기 때문에 향후 당사의 수익성도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규고객 확보에 대해서는 “LG에너지솔루션 이외에 중국계...
양극재는 전기차 배터리용 하이니켈 제품의 판매 증가와 원료 가격 인상이 판매가에 반영되며 전분기보다 48.1% 증가한 2722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음극재도 전기차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판매가 늘어나 23.7% 증가한 449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라임케미칼 사업도 원료 가격 상승이 판매 가격에 반영되며 전분기보다 6.6% 증가한 1979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정 연구원은 “7만 톤 규모의 구지 2공장은 NCMA(니켈ㆍ코발트ㆍ망가니즈ㆍ알루미늄) 기반 하이니켈 양극재에 특화됐고 구형 공장과 비교했을 때 양산성과 원가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요 고객사들의 하반기 출하량 기대치가 높고 하이니켈 양극재의 공급부족(숏티지)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감안했을 때 이르면 올해 3분기 중 구지 2공장...
이용욱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양극재는 하이니켈뿐 아니라 코발트프리(NMX), 망간 리치(LLO), 리튬인산철(LFP) 등 다양한 전기차 세그먼트에 대응할 수 있는 소재를 개발 중”이라며 “음극재는 저팽창 천연흑연, 인조흑연, 실리콘 음극재 라인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양극재 부문 매출액은 2070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성장할 것으로...
이어 “양극재는 하이니켈 니켈ㆍ코발트ㆍ망간(NCM) , 니켈ㆍ코발트ㆍ망간ㆍ알루미늄(NCMA)에서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며 리튬ㆍ인산ㆍ철(LFP), 코발트프리, 이저탈착장비(LLO) 제품 등 보급형까지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연속순환공침기술, 설페이트 프리(Sulfate-Free), 소송로 개발 등을 통해 공정기술 개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교보증권은...
포스코케미칼은 양극재 포항공장 착공식을 열고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인 하이니켈 양극재 생산라인 건설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포스코케미칼이 생산 목표로 내놓은 양극재 6만 톤은 고성능 전기차 60만 대 이상에 사용할 수 있는 양으로, 현재 기준 연간 매출로 2조5000억 원에 해당하는 규모다.
포스코케미칼은 해외 주요 전기차 시장인 북미·중국...
포스코케미칼은 7일 양극재 포항공장 착공식을 열고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인 하이니켈 양극재 생산라인 건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사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정재 국회의원, 김병욱 국회의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양극재 포항공장은 약 2900억 원을 투자해 연산 3만 톤(t) 규모로 포항시 영일만...
신윤철 하이투자증권
일당백이 되어가는 제네시스
1분기 전망: Q는 부진했으나 제네시스 성장으로 P 확보
출고판매량 회복세 확인 필요, 그러나 추가적인 전동화 전략 발표 기대감도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28만 원으로 하향
◇SKC – 이동욱 키움증권
자기자본이익률(ROE)을 높이는 방향으로 전략 설정
올해 1분기 영업이익, 높아진 시장 기대치...
이어 “올해는 니켈 비중을 극대화한 하이니켈 양극재, 실리콘 음극재 등 전기차 고성능 트렌드에 대응하는 차세대 소재 기술 로드맵을 완성해 고객 확대와 수주를 본격화하고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기업가치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획지원본부장도 사내이사에 재선임됐다. 또 안전경영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CSEO...
글로벌 리튬 시장의 약 40%를 차지하는 국내 리튬배터리 대기업 3사도 하이니켈 양극재의 필수 소재인 수산화리튬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리튬플러스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에는 현재 리튬 단가 기준 월 매출액 300억원, 영업이익 50억원 이상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올해 하반기 영업이익 300억원, 향후 연 1,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일자별 이자 지급 규모는 각각 21일 6563만 달러, 28일 1억200만 달러, 31일 4억4653만 달러, 4월 4일 21억2938만 달러 등 총 27억4353만 달러(약 3조 4058억 원)에 달한다.
"익스포저 크지 않아 한국 영향 미미…원자재 가격 변동성 확대 우려"
그러나 러시아 디폴트가 세계적인 금융 위기로는 번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러시아의...
이 공장에서는 하이 니켈 NCM(니켈ㆍ코발트ㆍ망간) 배터리를 생산한다. 이르면 2025년 연간 30~45기가와트시(GWh) 규모로 생산을 시작한다.
여기서 만들어진 배터리는 주로 상용차에 적용된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 업체 중 완성차 업체와 손잡고 유럽에 생산 합작법인을 만드는 것은 SK온이 처음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SK온은 외부 파트너십을...
포스코케미칼은 2023년부터 GM과 1단계로 약 4억 달러(약 4900억 원)를 투자해 캐나다 퀘벡주 베캉쿠아에 대규모 합작공장을 짓고 GM의 전기차 배터리용 하이니켈 양극재를 생산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양사가 공동 발표한 북미 양극재 합작사 설립 계획의 연장 선상이다. 합작사는 앞으로 GM의 전기차 사업 확대에 따라 투자 규모를 단계적으로 늘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