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대권 레이스는 김기홍 전 국민은행 수석부행장, 윤종규 전 KB금융 부사장, 지동현 전 KB국민카드 부사장, 황영기 전 KB금융 회장, 이동걸 전 신한금융투자 부회장,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 양승우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회장 등 7명으로 압축됐다. 이들에게 KB금융의 고질적인 병폐인 출신은행 간 파벌싸움과 KB금융 신뢰회복 방안에 대해 들어봤다.
하영구...
이철휘 서울신문 사장은 후보 명단이 공개된 직후 사퇴 의사를 밝혔다.
현재 KB금융 회장 후보는 김기홍 전 국민은행 수석부행장, 윤종규 전 KB금융 부사장, 지동현 전 KB국민카드 부사장, 황영기 전 KB금융 회장, 이동걸 전 신한금융투자 부회장,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 양승우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회장 이다..
하영구 씨티은행장은 앞서 쇼트리스트(예비후보군)에 비공개로 이름을 올렸지만 6일 KB금융 회장 인선에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그는 직원 메시지에서 “향후 KB지주 회장 추천을 위한 평판 조회 등 프로세스를 진행함에 있어 저를 포함하는 데 대한 본인 동의 요청을 받았다”며 “저는 이 요청에 동의하고 프로세스에 참여키로 했음을 말씀드린다”고...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이 KB금융지주 회장직에 공식 출사표를 던졌다. 현직 행장이 다른 금융기관 수장 인선 경쟁에 참여하는 것은 극히 드문 사례다.
하 행장은 6일 직원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통해 “지난 2일 KB금융 회장 추천위원회로부터 후보 9명에 포함됐다는 통지를 받았다”며 “향후 KB 지주 회장 추천을 위한 평판조회 등 프로세스를 진행함에 있어...
회장추천후보위원들 간 의견이 첨예하게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김옥찬 전 국민은행 부행장, 윤종규 전 KB금융 부사장과 이동걸 전 신한금융투자 부회장,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 등이 각각 내·외부 유력 후보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6일 금융업계 따르면 KB금융 회장추천후보위원회(회추위)는 지난 3일 예비 후보군(숏리스트)을 9명을 선정했다. 명단 공개 직후 이철휘...
하영구 씨티금융지주 회장 겸 씨티은행장은 상반기에 23억8000만원을 받았다. 이들의 상반기 평균 보수 16억원을 상반기 근로일수(공휴일을 제외한 122일)로 나누면 하루에 1300만원꼴이다. 금융지주 사외이사 1인당 평균 보수는 KB금융 1억1500만원, 씨티 1억700만원, 하나 6100만원, 신한 5400만원 순이다. 한 해 9~20회 열리는 이사회에 참석할 때...
하영구 씨티금융지주 회장 겸 씨티은행장은 상반기에 무려 23억8천만원을 챙겼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하 회장은 은행장을 겸임하고 있으므로 연봉 수준에서 이를 고려해야 한다"며 "금융지주 회장으로서의 연봉은 2억3천500만원이며 나머지는 은행장으로서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의 상반기 평균 보수 16억원을 상반기 근로일수...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 행장은 지난 22일 성북동 뱅크하우스에서 박창호 본부장의 지명을 받아 얼음을 가득 채운 20리터 물통 2개를 뒤집어썼다. 그는 이날 100달러 기부와 함께 다음 참여자로 김영준 노조위원장, 김정원 부행장, 스티븐 버드 씨티 아태지역 CEO를 지명했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이에 앞서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하 행장은 지난 22일 성북동 뱅크하우스에서 박창호 본부장의 지명을 받아 얼음을 가득 채운 20리터 물통 2개를 뒤집어썼다. 그는 이날 100달러 기부와 함께 다음 참여자로 김영준 노조위원장, 김정원 부행장, 스티븐 버드 씨티 아태지역 CEO를 지명했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씨티은행에서는 최유식...
다음으로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은 23억7천900만원으로 현직 금융계 인사 중에선 보수가 가장 많다.
이외 재벌 총수 중에선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23억6천만원(22위), 류진 풍산그룹 회장 21억8천100만원(24위),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13억9천700만원(43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13억7천500만원(45위) 등이 보수액 순위 상위권에 있다....
하영구 씨티은행장은 2분기 실적에 대해 “씨티은행의 실적은 금융서비스 산업이 겪고 있는 어려운 영업환경을 반영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미래성장을 위해 구조조정을 과감하게 단행했다”면서 “씨티는 한국에서 소매금융 및 기업금융 전반에 걸쳐 균형 있는 프랜차이즈를 보유하고 있고 이는 우리의 입지가 여전히 굳건하다는...
한국씨티은행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 ‘참 착한 월급 통장’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급여 이체 실적에 따라 연 2.0%(세전)의 높은 금리와 수수료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급여 이체란 매월 1일을 기준으로 직전 3개월 이전 달의 1일부터 직전 월 말일까지 1회 이상 입금 건 별 50만원 이상 입금하는 경우를 의미한다.
참 착한 월급 통장은...
한국씨티은행은 하영구 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군산의 해비타트 건축현장에서 진행되는 ‘희망의 집짓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7월 28일부터 8월 2일까지 일주일간 100여명의 직원 및 가족들이 참여해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두 채의 집을 짓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1998년 한국에서 기업으로는 처음 한국해비타트와...
이날 행사에 참여한 최일도 다일공동체 목사, 이혜훈 새누리당 최고위원, 조용근 석성 회장, 박상원 밥퍼홍보대사, 정영희 허벌라이프 대표이사, 박민경 밥퍼홍보대사,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 등이 대형 비빔밥을 만들고 있다.
씨티은행은 2011년 부터 다일밥퍼나눔 운동본부와 인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물품 및 기부금을 지원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임단협에는 하영구 행장이 직접 참석했다.
노조는 임단협이 잠정 타결됨에 따라 그동안 지속해온 쟁의행위를 중단하기로 했다. 노조는 사측의 대규모 지점폐쇄와 희망퇴직, 임단협 불응에 반발해 정시 출퇴근과 릴레이 휴가, 신규 상품 판매 거부 등 투쟁 강도를 높여왔다.
노조 관계자는 “오는 8일 임단협 내용에 대해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한국씨티은행의 중구 다동 사옥 매각설이 다시 불거졌다. 올 하반기 매각을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중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로 이전하는 등 구체적인 계획이 제시됐지만 사측은 “두 곳으로 나눠진 본사를 한 곳으로 통합하는 것을 검토 중일 뿐”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26일 씨티은행 노조는 오는 7월말 공개 입찰을 거쳐 10월 안에 매각 및 소유권 이전을...
한국씨티은행 노동조합이 신규상품 판매 거부와 부분파업 등 3단계 파업에 돌입한다. 대규모 점포 폐쇄와 구조조정 등으로 논란을 빚어 온 노사간 갈등이 더욱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씨티은행 노조는 지난 11일 제5차 전영운영위원회를 열고 오는 18일 부터 3차 투쟁명령(신규금지, 부분파업 등)에 돌입하기로 결정했다. 노조측은 이날...
최고경영자(CEO)급 징계대상에는 임영록 KB금융그룹 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 외에 리처드 힐 한국SC은행장(중징계),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경징계), 최기의 전 국민카드 사장(중징계), 신충식 전 농협은행장(중징계) 등 전·현직 10여 명이 포함됐다. 단일 기관으로는 KB금융그룹이 120여 명으로 징계대상이 가장 많다.
국민은행 도쿄(東京)지점 부당 대출 및 비자금...
반면 정보 유출 사태로 물의를 일으켰던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은 경징계에 해당하는 주의적 경고가 통보됐다.
무엇보다 KB금융 현 회장과 은행장을 포함한 전·현직 경영진이 무더기 징계 통보를 받으면서 리더십에 치명적 타격을 입게 됐다. 오는 26일 금감원 제재심의위원회에서 중징계가 확정되면 현직 지주 회장과 은행장이 동시에 물러나야 하는 초유의 사태가...
리처드 힐 전 한국SC은행장과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에게 각각 중징계, 경징계를 사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SC은행은 외부 개발업체 직원에게 시스템이 뚫린 것이고 한국씨티은행은 내부직원이 고객정보가 담긴 문서를 빼낸 것이라 행장에 대한 징계 수위가 달라진 것이다.
앞서 신용정보회사인 코리아크레딧뷰로(KCB) 직원이 국민카드 고객 5300만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