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대통령이 밤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 채 괴로운 마음으로 국민 앞에 눈물을 흘리며 사죄말씀을 드리고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국가를 개조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호소했음에도 일부 야당에선 대통령 하야론까지 일고 있다”고 야당을 비판했다.
김 의원은 “세월호 참사에 대해선 대통령의 일처리 순서대로 수습하고 국민들은 일상생활로 돌아가야 한다”며...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했습니까"라고 전했다.
박 씨는 김 전 교수가 '유가족에게 혈세 한 푼도 주어서는 안 된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이 미개인들은 현재까지 장례비용 외에 지원을 받은 것이 없다. 위 요구 사항이 국민 전체의 뜻이라면, 장례비용을 정산해 주길 바란다. 정산해 주신다면 국무총리, 각부 장관, 도지사 등이 보내주신 조화 대금까지...
도올 김용옥 세월호, 박근혜 하야 요구
도올 김용옥 한신대 석좌교수가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공개적으로 요구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김용옥 교수는 3일자 한겨레에 기고에서 "박근혜 정부의 구조적 죄악의 책임은 궁극적으로 모두 박근혜 본인에게 돌아간다"며 "세월호 참변의 전 과정을 직접적으로 총괄한 사람은 박근혜 한 사람일...
접속자가 폭주한 것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벌어지면서다. 정모씨는 전날 오전 9시51분에 올린 ‘당신이 대통령이어선 안 되는 이유’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세월호 수습 과정에서) 대통령은 자기가 해야 할 일이 뭔지도 몰랐다”며 “대통령이 했어야 할 일은 현장에 달려가 상처받은 생존자를...
진심으로 대통령의 하야를 원한다"고 강하게 주장해 논란을 일으켰다.
해당 글은 국민들의 공감을 사며 순식간에 퍼져나가 50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접속자 폭주에 28일 오전 청와대 홈페이지는 마비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청와대 자유게시판 글 삭제 소식에 네티즌은 "청와대 자유게시판, 저 글 페이스북 퍼 나른거라고 하는데, 책임지지도...
세월호 선장들과 선원들이 갖고 있다던 종교의 특징은 단 한 번의 회개로 이미 구원을 받았기 때문에 '아무리 잘못해도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것' 이라 한다. 이거, 굉장히 위험한 거다.
죄책감을 느끼지도 못하는 대통령, 이들과 결코 다르지 않다. 사람에 대해 아파할 줄도 모르는 대통령은 더더욱 필요 없다.
진심으로 대통령의 하야를 원한다.
그는 또 "사람을 살리는 데 아무짝에 쓸모없는 정부는 필요없다.(대통령이) 밑의 사람들에게 평소 사람의 생명이 최우선이 아니라는 잘못된 의제를 설정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이란 자리가 어려운 이유는 책임이 무겁기 때문이다. 책임을 질 줄 모르는 대통령은 필요 없다. 진심으로 대통령의 하야를 원한다"고 글을 맺었다.
진심으로 대통령의 하야를 원한다"는 강하게 주장하며 글을 맺었다.
해당 글은 국민들의 공감을 사며 순식간에 퍼져나가 50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접속자 폭주에 28일 오전 청와대 홈페이지는 마비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28일 "전날 청와대 홈페이지에 정모씨란 사람이 올린 특정 글이 조회 수가 많았다"고 밝히며...
특히 이날 집회에서 이들 이주 노동자들은 캄보디아 정부의 폭력진압 중단, 노동권 보장, 훈센 총리의 하야 등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주 노동자들은 “캄보디아 노동자들은 최저임금 월 80 달러라는 열악한 현실에 시달리고 있다”며 캄보디아의 노동 현실에 대한 국제사회와 한국인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유기수 민주노총 사무총장은 “세계 언론들이 캄보디아...
바레인은 지난 2002년 여성에게 처음으로 참정권과 투표권을 부여했다. 2004년에는 나다 하파드 의학박사가 보건부 장관에 취임해 바레인 사상 최초의 여성장관이 됐다. 2006년에는 바레인의 인권운동가이자 두 번째 여성 변호사인 하야 라셰드 알 칼리파가 유엔총회 역대 세 번째 여성의장이 되기도 했다.
이집트의 무바라크 대통령과 예멘 대통령이 하야했고 요르단의 내각도 총사퇴했다. 리비아의 경우 가다피가 시위대를 무력진압하면서 내전으로까지 확대됐다. 시위 발생 당시 튀니지의 실업률은 14%, 리비아와 예멘, 바레인의 실업률도 20% 안팎을 넘나들었다. 높은 청년실업이 혁명의 에너지원이 되었다.
리처드 왓슨(Richard Watson)이라는 미래학자가 있다. 그는...
최 원내대표는 “민영화 반대 명분의 장외집회에서 대통령 사퇴와 하야를 외치는 팻말이 등장하고 있는데 이는 철도노조 파업이 정치파업으로 변질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비판했다.
최 원내대표는 “근거 없는 ‘민영화 프레임’을 만들어 국민을 호도하는 것은 자신들의 철밥통을 지키겠다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면서 “철도노조는 명분 없는...
이는 선친의 비극적 전철을 밟을 수도 있다고 언급한 민주당 양승조 의원과 하야를 요구한 장하나 의원의 발언을 염두에 발언으로 풀이된다.
한편 북한 김정은 제1위원장의 고모부인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은 지난 8일 ‘조선 노동당 정치국 확대회의’서 모든 직무를 박탈당하고 공식 출당·제명됐다.
이는 북한에 ‘공포정치’의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새누리당은 지난 8일 민주당 장하나 의원의 ‘대선불복’ 및 박근혜 대통령 하야 발언과 관련해 민주당 김한길 대표의 사과 등을 포함한 세가지 조치를 취할 것을 9일 촉구했다.
새누리당 유일호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최고위원회의에서 도출된 세가지 요구안을 제시했다.
유 대변인은 “오늘 중으로 김한길 대표께서는 당을 대표해 사과하고 즉각 두 의원에 대해...
민주당 장하나 의원이 지난 8일 선언한 ‘대선불복’ 및 대통령 하야 발언과 관련해 정치권에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새누리당은 9일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장 의원을 제명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오후 2시30분 국회 로텐더 홀에서 사퇴 및 출당 촉구 결의문을 발표했다.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의총에서 “장 의원을 국회 윤리위에 제소하고 또 (의원직) 제명안을...
태국 잉락 친나왓 총리의 하야를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가 격화되고 있다. 태국 군과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이 사태 수습의 열쇠를 쥐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태국 군부와 왕실은 과거에도 정국 불안을 수습하는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태국의 육군총사령관인 프라윳 찬-오차는 ‘정치 불개입’을 원칙으로 하고 있지만, 지난 1일 잉락 총리와 시위대를 이끌고...
반정부 시위대는 지난 25일부터 잉락 친나왓 태국 총리의 하야를 요구하며 재무부 등 정부 청사 점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번에는 방콕에 있는 군 사령부 정문을 돌파했다.
군 대변인은 “시위대가 사령부 정문을 넘었지만 청사 건물 안까지 진입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태국의 반정부 시위는 정부가 탁신 친나왓 전 총리의 사면으로 이어질 수 있는 포괄적...
일부 가톨릭 사제들은 대통령의 하야까지 주장하고 있다.
또 한 번 걱정이다. 민주·진보 세력의 병폐, 외진 방에 끼리끼리 모여 무의미한 공격에 조롱이나 할까 봐서다. 아니나 다를까. 국회를 찾은 대통령을 맞는 야당 의원들의 태도에서 그 일단이 보였다. 연설에 박수를 치지 않은 것은 그렇다 치고 경호차량에 발길질하는 것은 뭐며, 이 문제를 두고 ‘그까짓 발길질 한...
국가기관의 대선 개입 의혹이 불거진 지난 1년여 동안 각 시민단체와 종교계, 학계에서 시국선언이 이어져왔지만 '대통령 하야' 등 정권 퇴진 목소리는 낸 적은 없었다.
그러나 지난 22일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 사제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 미사를 연 이후 점차 파장이 다른 종교계와 시민단체로 확산되고 있어 주시된다.
사제단...
천주교 시국미사, 박창신 신부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박창신 신부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하야가 아니라 퇴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창신 신부는 2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불법선거인 것이 분명히 드러났다. 지금 현재 댓글도 121만개인가 되고 굉장히 많지 않나"라며 "컴퓨터에서 개표 조작했다는 증거들도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