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GS건설은 건축 분야에서만 신입사원을 채용한 데 이어 11일부터 실시한 하반기 공채에서는 안전 분야만 뽑기로 해 올해 토목직 신입은 한 명도 뽑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SK건설 역시 12일 시작한 신입사원 모집서 인프라(토목) 분야 채용 인원은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SK건설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뽑은 인턴 50명...
수협은 창의적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이번 하반기 공채부터 대학교로 직접 찾아가 채용정보를 공유하는 현장 채용설명회를 진행 중이다. 채용설명회는 올해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내년부터 더욱 확대하는 등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리쿠르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수협 채용 담당자는 “이번 신입직원 채용에는 다양한 인재 확보를 위해...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13일부터 올해 10월 2일까지 하반기 공개채용 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KTL은 57개 분야 120명을 채용하기로 했으며 이는 KTL 전체 인원의 17.8%로 역대 최대 규모 공채다.
일반직군은 33명이며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일환으로 전문직군 33명, 공무직군 54명 등 2개 별도직군은 KTL에서 일정 기간 비정규직을 근무한...
일동제약그룹이 2018년 하반기 정기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기간은 오는 19일까지이며, 원서는 일동제약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일동제약은 △연구 △개발 △학술 △생산 △영업 직군의 실무자를 모집한다.
연구 분야는 약리연구, 분석연구, 단백질연구, 바이오, 유기합성과 관련한 석사 이상 학위자를 대상으로 하며, 글로벌...
‘상반기 적자를 기록한 삼성중공업이 신규채용을 결정한 것은 그만큼 조선업계에 인력 수급이 시급하다는 방증’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한편, 대우조선해양도 하반기 신입공채를 계획하고 있다. 다만, 채용 규모와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현대중공업의 경우 아직 신입공채 계획은 없다. 이 회사는 상시채용을 통해 필요한 인력을 수급하고 있다.
BGF리테일은 4년제 대학교 졸업 및 졸업예정자(2019년 2월 졸업)를 대상으로, 채용 규모는 00명으로 하반기 공채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서류접수는 17일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BGF리테일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모집 직군은 △영업관리직군 △경영지원직군 △재경지원직군 △전략기획직군 △상품운영직군 △전문직군으로 나뉘며, 전형 절차는...
이번 하반기 공채는 학력·연령·전공·성별에 제한이 없으며, 해외 여행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여야 한다.
경력직 정비사는 해당 분야 민항경력 또는 군 경력 3년이상, 영어로 원활한 의사소통 및 항공기 매뉴얼 해독이 가능해야 한다.
또 운항 관리사,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공인노무사 등 전문자격 소지자와 영어...
SK그룹은 SK하이닉스를 비롯해 △SK주식회사 C&C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 E&S △SKC △SK브로드밴드 △SK머티리얼즈 △SK바이오팜 △SK바이오텍 △SK실트론 등에서도 하반기 신입공채를 진행한다. SK그룹 전체 하반기 채용인원은 4500명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SK는 올 상반기에 4000여 명을 채용했다.
기아자동차는 이달 3일부터 대졸 신입사원...
자동차 업계에서는 이달부터 하반기 대졸 공채에 나선 기아차가 먼저 나섰다. 방대한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통해 서류전형부터 AI를 활용 중이다. AI가 자기소개서를 검토하는데 ‘표절’ 여부를 가려 이른바 ‘불성실지원자’를 걸러내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경우 한해 공채 지원자만 수십만 명에 달하는 만큼 AI를 통한 서류전형은 앞으로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삼성그룹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가 5일 삼성전자를 비롯한 전자 계열사들을 필두로 시작됐다
5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재계 등에 따르면 삼성그룹이 이날부터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한다.
가장 먼저 서류 접수를 받는 곳은 삼성 5개 전자계열사이다.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은 5일부터 3급 신입사원 공채...
세 자리 수 채용 규모로 진행되는 하반기 공채에는 바이오신약(연구센터), 제제연구(팔탄), 바이오공정연구(평택), 국내영업(전국), 개발(본사) 등 부문에서 진행된다. 접수는 17일부터 10월 12일까지 한미약품 채용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한미약품은 전국 주요 도시 대학에서 캠퍼스 리크루팅 및 채용설명회를 진행하는 한편, 각지에서 열리는 일자리 박람회 등에 적극...
SH수협은행은 올해 하반기 일반직과 IT‧정보보호(3급) 신입행원 12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접수는 이번 달 21일까지로 학력과 연령, 성별 등에 제한이 없다. 다만 재학생은 2019년 2월 졸업 예정자로 신입행원 연수 및 정상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채용은 서류·필기·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는 12월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번 신행행원...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 ‘빅3’ 가운데 대우조선해양만 하반기 공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는 재계에서 연이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이하 신입공채) 계획을 밝히는 것과 대조적이다.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6월 기자간담회에서 채용 계획에 대해 “채용을 2~3년 안 하다 보니까 직원 단절이라는 문제가 생겼다”며 “올해도...
특히 이번 하반기 공채부터는 AI 서류전형 평가툴을 도입해 심사관들이 지원자들의 서류를 보다 꼼꼼히 심사할 수 있게 됐으며, 입사 준비에 대한 지원자들의 과도한 부담을 덜기 위해 CJ종합인적성검사에서 인문 소양 영역을 제외해 진행한다.
CJ그룹은 이번에도 직무 역량 중심의 채용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하반기 처음 도입된 ‘리스펙트 전형’...
롯데그룹이 1100명 규모로 하반기 공채 및 동계 인턴을 채용한다.
롯데그룹은 5일부터 2018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및 하계 인턴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 회사는 식품, 관광·서비스, 유통, 석유화학, 건설·제조, 금융 분야 등 45개사로, 채용 인원은 신입 공채 800명과 동계 인턴 300명 등 1100명 규모다.
신입 공채는 5일부터 18일까지, 동계 인턴은...
KB국민은행은 하반기 정기공채에 415명의 신입 행원(L1)을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정기공채와 별도로 IT, 신기술, 디지털, IB, WM 등 핵심성장 분야에서 경력직 전문인력 200여 명을 올해 말까지 상시로 채용할 계획이다.
국민은행은 채용 프로세스 개선을 위해 채용 기획 단계에서부터 외부 전문 기관의 컨설팅을 받았다. 이번 채용은 은행연합회‘은행권...
KB국민은행이 하반기 정기 공개채용을 통해 신입행원 415명을 선발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부문은 유니버셜뱅커(UB) 270명, 정보통신기술(ICT) 130명, 전문자격보유자 15명이다.
유니버셜뱅커는 신입 일반직 개인금융과 기업금융 직무를 통합한 것으로, 희망 근무지별로 채용한다. 해당 근무지역에는 최소 3년간 근무해야 한다. 신입 ICT는 디지털금융, 데이터...
삼성전자 관계자는 “현재 삼성 측에서 공채 및 시험 일정에 대해 언급한 적이 없다"며 "아직까지 일정을 밝히기는 곤란하다”고 말했다.
다만 “지금까지 삼성은 9월 초중순에 공채일정을 주로 진행했고, 올해도 비슷한 시기에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삼성은 지난해에는 9월 6일, 2016년에는 9월 9일에 계열사별 하반기 공채 일정을 진행했다.
이스타항공은 상반기 230여명을 채용했으며, 앞서 실시한 하반기 객실, 운항승무원 채용에 이어 이번 일반직 공채를 통해 하반기 약 100여명 이상의 신규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하반기 일반직 공개채용은 구매, 총무, 마케팅, 영업, 운송, 운항관리, 정비 등 각 17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직을 채용하며, 고용형태는 3개월 수습 기간을 포함한 정규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