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하명수사 및 선거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울산지방경찰청과 울산남부경찰서 등을 압수수색했다. 동시에 임동호 전 민주당 최고위원의 자택과 차량에 대한 압수수색에도 나섰다.
24일 검찰 안팎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김태은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10시 10분부터 △울산청 지능범죄수사대(지수대) △정보과 △홍보담당관실 △울산 남부서...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울신지방경찰청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김태은 부장검사)는 24일 오전 11시께부터 울산경찰청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압수수색 대상은 울산경찰청 수사과 지능범죄수사대와 정보과 정보4계, 울산 남부경찰서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 등이다.
울산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해 지방선거를...
특히 송 부시장은 하명수사 의혹 최초 제보자로 지목된 인물이다. 여기에 추 후보자의 경제학 석사학위 논문 취득 과정과 관련해 박태규 연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 김영세 교수와 정창영 삼성언론재단 이사장도 증인으로 신청했다.
한국당 측은 “송 전 부시장, 백원우 전 비서관 등 3인방은 반드시 불러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가족이나 수사 관련자...
이후 조국 사태는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 무마 의혹, 김기현 전 울산시장 하명 수사 의혹 등으로 번지면서 양측 모두 서로 물러설 수 없는 벼랑 끝에 서게 됐다.
2. ‘미친 집값’ 3.3㎡당 1억 원 시대
올 한 해 서울 집값과 청약시장은 전쟁터였다. 신기루처럼 여겼던 3.3㎡당 1억 원 시대(서초구 반포동 ‘아크로 리버파크’)가 열렸고, 최고 청약경쟁률은...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자유한국당은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과 관련해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박형철 전 청와대 반부패비서관,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 등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또 배우자 서성환 변호사와 딸 서모 씨 등 추 후보자의 가족도 증인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자유한국당은 추...
청와대 하명수사ㆍ선거개입 의혹 등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수사로 인해 거세지는 외풍에 ‘원칙론’을 재차 강조한 것으로 읽힌다.
22일 검찰에 따르면 윤 총장은 20일 서울중앙지검 2차장 산하 부장검사들과 오찬 자리에서 “의연하게 수사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밤샘수사 등 과거 검찰 수사 방식이 지금과 크게 달라져 (밖에서 보기에)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들도...
특히 하명 수사로 우리 당 후보를 음해해 떨어뜨린 선거 농단 게이트는 대통령이 친구에게 출마하라고 했고, 청와대가 나서서 경선 경쟁자에게 자리를 주겠다며 후보 매수 공작까지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의혹 제기했다.
이어 "이런 국정농단을 덮으려는 게 우리가 막으려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법이고, 정권의 방탄 부대 공수처를...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0일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2018년 지방선거(6월 13일)를 보름여 앞두고 정부가 울산 산재모병원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를 발표한 것이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의도 아니었냐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서다. 산재모병원은 김 전 시장의...
현재 진행 중인 검찰 수사가 이들 사건을 ‘청와대 하명 수사 의혹’이라는 프레임에 짜 맞춰서 진행되고 있다는 게 민주당의 판단이다. 민주당은 ‘하명 수사’ 프레임에 대응하기 위해 이 사건을 ‘울산 사건’이라고 부르고 있다.
홍 대변인은 특검 추진 결정을 일단 보류하긴 했지만 검찰의 원칙적인 재수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민주당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는 점을...
'청와대 하명수사·선거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송철호 울산시장의 공약 수립·이행 과정을 확인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등을 압수수색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김태은 부장검사)는 2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내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 타당성심사과와 한국개발연구원(KDI)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업무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하고 있다....
리얼미터는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인 배경에 대해 “여당을 포함한 '4+1 협의체'의 선거법 갈등에 대한 부정적 인식 증가, 이른바 '청와대 하명수사•감찰무마 의혹' 관련 검찰수사•언론보도 확대, '북미 말폭탄•중대실험' 한반도 정세 불안 요인, '집값 상승' 민생 문제 등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일간 흐름으로는...
‘하명수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18일 김기현 전 울산시장 첩보 생산 과정을 추적하기 위해 국무총리실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김태은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9시께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 4층에 있는 국무총리비서실 민정실에 검사와 수사관 10여 명을 보내 문모 사무관의 업무 관련 기록과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문 사무관은...
당시 울산경찰청장은 '하명수사'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황운하 현 대전경찰청장이다.
문 전 대장은 2015~2017년 정 씨로부터 군납식품 납품 과정에서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500만 원 상당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뇌물수수)와 정 씨에게 '군납재료를 공급하는 내 후배 회사로부터 납품을 받아서 써라'며 거래를 연결해준 대가로 정씨로부터 불상 금액의 돈을 수수한...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의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김기현 전 울산시장이 검찰에 다시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김태은 부장검사)는 16일 오전 10시 김 전 시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김 전 시장은 전날에도 9시간여에 걸쳐 검찰 조사를 받았다.
김 전 시장은 이날 검찰에 출석하면서 '하명수사는 없었다'는 청와대...
황 대표는 김기현 전 울산시장 하명수사 의혹과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비리 감찰무마 의혹, 우리들병원 거액 대출 의혹 등을 이른바 ‘국정농단 3대 게이트’로 규정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좌파독재와 복지 포퓰리즘은 망국의 조합"이라며 "문재인 정권의 본질은 거짓과 부패 덩어리였다는 게 '국정농단 3대 게이트'에서 낱낱이...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기현 전 울산시장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김태은 부장검사)는 15일 오후 2시 김 전 시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검찰은 지난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행된 김 전 시장에 대한 측근비리의혹 수사와 경찰 수사 과정 등을 조사할 전망이다.
이날 김 전 시장은 검찰 출석에...
황 대표는 이날 국회 로텐더홀 농성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김기현 전 울산시장 하명수사 의혹과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비리 감찰무마 의혹, 우리들병원 거액 대출 의혹 등을 이른바 ‘국정농단 3대 게이트’로 규정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좌파독재와 복지 포퓰리즘은 망국의 조합"이라며 "문재인 정권의 본질은 거짓과 부패...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기현 전 울산시장을 불러 조사한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전 시장은 이날 오후 2시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김태은 부장검사)에 출석해 참고인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검찰은 지난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행된 김 전 시장에 대한 측근비리의혹 수사와 경찰 수사 과정 등을 조사할 전망이다.
김 전...
한편 검찰은 이번 조사에서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이정섭 부장검사)가 수사 중인 유재수(55•구속)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 무마 의혹에 대해서는 조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별개로 검찰은 조 전 장관이 민정수석으로 근무할 당시 청와대가 경찰에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수사를 하명해 지방선거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리얼미터 관계자는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주 초중반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를 둘러싼 여야 대립 격화와 국회 마비 사태에 따른 반사 효과로 완만한 오름세를 보이며 약 4개월 만에 긍정평가(48.4%)가 부정평가(47.7%)를 앞섰다”며 “하지만 주 후반 이른바 ‘하명수사·감찰무마 의혹 논란’과 검찰의 청와대 압수수색 보도가 확산하며 주간집계는 1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