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대법관은 올해 9월 임기가 만료하는 제16대 김 대법원장 다음의 17대 대법원장으로 하마평이 무성하다. 헌법상 대법원장은 대통령이 임명한다.
대법관 제청 절차 개선, 각계 의견 수렴한다더니…
앞서 대법원은 2015년 6월 대법관 제청 절차를 개선했다. 피천거인 중 심사동의자 명단을 공개하고, 후보추천위를 구성해 정치적 중립성을 담보하는 한편 공정성과...
자타천 하마평에 주로 재선·친윤계 의원이 오르내리면서 이들의 출마 여부가 주목된다.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2시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재까지 원외에서 두 분이 최고위원 후보 등록을 했고 현역 의원 중에서는 아직 등록된 분이 없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날 후보 등록을 한 원외 인사 중 한 명은 지난 2월에도 최고위원...
차기 회장 후보로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하마평에 오르내린다.
정 회장은 25일 전경련이 주최하는 ‘한국판 버핏과의 점심’ 행사에 첫 번째 연사로 참석해 주목을 받았다. 정 회장이 전경련 단독으로 주최하는 공식 행사에 참여한 것은 2017년 2월 현대차그룹이 전경련에서 공식 탈퇴한 이후 6년 만에 처음이다.
전경련이 기업의...
보건복지위원장엔 한정애 의원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고 환경노동위원장은 김경협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위원장 윤관석) 인선은 6월 임시국회에서 이뤄질 전망이다. 윤 의원은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으로 민주당을 탈당한 상태다. 현재 잔여 임기는 남아있지만 논란이 있는 만큼 다른 중진이 맡아야 한다는...
특히 양 지검장은 차기 금감원장 하마평에 거론됐던 인물인만큼 그의 발언에 관심이 모아졌다.
김주현 위원장은 “불공정거래 척결을 집중 추진하기 위해 올 한 해 동안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분기별로 운영되는 ‘조사·심리기관 협의회’를 다음 주부터 월 2~3회 불공정거래 대응체계 전반을 살펴보는 비상 회의체로 전환한다고...
기획·경영과 공시·조사 부문 부원장보는 각각 부문별 국장을 맡고 있는 인물이 하마평에 거론되고 있다. 추가 승진이 있을 경우 또다시 최연소 국장이 배출될지도 관심사다. 이 원장은 작년 8월 수시 인사를 통해 1970년대생 국장을 전면 배치했다.
다만 소비자피해예방 부원장보는 당분간 공석일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감사원이 올해 3월 금감원 정기감사 보고서를...
태 전 의원의 후임 자리를 두고 하마평에 오른 인물은 여럿이다. 당의 단합을 위해 ‘친윤(친윤석열)계’ 최고위원이 들어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강하게 나오고 있다. 이에 김정재·박성중·송석준·송언석 등을 비롯해 지난 3월 전당대회에서 탈락했던 이만희 의원 등이 거론된다. 지역 안배 차원에서 호남을 지역구로 둔 재선 이용호 의원이 유력하다는 시각도 있다.
적절한...
윤석열 대통령이 차관급인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에 이상인 변호사를 지명했다고 대통령실이 3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조만간 이 변호사에게 임명장을 공식 수여할 예정이다.
경기 파주 출신의 이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 17기로 법관 생활을 시작했다. 대법원 재판연구원과 인천지법 부장판사를 지냈으며, 이후 변호사로 활동하다 2009...
정 전 원장의 하마평도 이런 상황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 전 원장 본인도 언론 인터뷰에서 “절차가 진행되면 고려해 보겠다”며 이사장 지원 가능성을 열어뒀다.
‘아빠 찬스’ 논란과 무관하게 정 전 원장 선임이 부적절하단 지적도 제기된다. 그는 복지부 장관 후보자 시절 해명자료만 60건 이상 배포해야 할 정도로 많은 의혹에 휘말렸다. 일부 의혹에...
정부는 조 실장이 업무에 돌입하면서 조 차관에 대해 미국 백악관에 아그레망(외교사절 승인)을 요청했고 이례적으로 빠른 속도로 승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차관의 후임으로 인선된 장호진 대사는 미국과 러시아 등 주요국에서 근무했고 외교부 내부에 ‘기획통’으로 불리는 인물이라 요직 인사 때마다 하마평에 올라왔다는 게 대통령실 측 설명이다.
내정 이튿날 출근한 조태용 "글로벌 중추국가 완성이 임무"尹 미국 국빈방문 준비 등 업무 돌입해 美 출국 않을 예정후임 주미대사 조현동 하마평…아그레망ㆍ방미 후 발표김성한·이문희·김일범 외교라인 교체에 김태효 거취 주목내부 유임 전망…"경질하려 했다면 김성한 함께 물러났을 것"김태효, 민주주의 정상회의에도 참석해 업무 지속
조태용 신임...
3선의 박대출 의원과 류성걸·송언석·정점식(이상 재선) 의원 등이 하마평에 오른다. 2021년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후보가 ‘러닝메이트’로 출마하는 제도가 폐지된 이후 당 대표가 임명하는 방식으로 바뀐 지금 김기현 대표가 원내대표 선거 이전에 임명할 수 있다는 얘기도 흘러나왔다.
하지만 이에 대해 당 지도부 한 인사는 “기존에 러닝메이트 제도를 바꾼 것은...
사무총장 ‘윤핵관’ 이철규 유력조직부총장·전략기획부총장 배현진·박성민·유상범 등 물망대변인단 강민국·이용·최형두·윤희석 하마평새 원내대표 김학용·박대출·윤재옥·조해진 거론
막 닻을 올린 김기현호(號)의 구성에 당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통령과의 화합을 강조해왔던 만큼 주요 당직 인선에 친윤(친윤석열)계 인사가 대거 등용될 것으로 보인다.
김...
스페인 대표팀을 이끈 로베르트 모레노와 마르셀로 비알세 전 리즈 유나이티드 감독, 바히드 할릴호지치 전 모로코 감독 등 다수 인물이 하마평에 올랐는데, KFA는 우선순위를 두고 1명 씩만 협상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축구협회와 클린스만 사이의 연결고리는 차두리 FC서울 유스 강화실장(43)이다. 클린스만과 차 실장은 2022 카타르 국제축구연맹(FIFA)...
다만 업계에서 하마평에 오르내리던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장, 조신 연세대 정보대학원 교수 등은 지원하지 않았다.
차기 대표이사 후보자들의 윤곽이 드러난 만큼, 이제는 본격적인 경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이후 KT 지배구조위원회는 사내외 후보자들을 검증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인선 자문단을 꾸리고 후보자 압축 작업을 진행한다....
애초 관가에서는 건설·부동산 경력이 많은 김경환 전 국토부 1차관이나 심교언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동산 태스크포스(TF) 팀장 등이 하마평에 올랐었다.
당시 국무총리 인사청문위 간사인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정략적인 카드로 후보자 인선을 한 게 아닌가 싶다”며 “(의원 시절) 법사위, 외통위, 산자위, 과방위만 거쳤고, 국토위는 한...
KT의 최대 주주인 국민연금이 구현모 현 대표의 연임을 반대하고 나서면서, 다수의 인사가 KT 차기 대표로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외부 인사가 KT 대표이사로 선임될 경우 낙하산 인사 시비와 더불어 전문성 논란까지 동시에 일 전망이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T는 20일까지 차기 대표이사 모집공고를 통해 후보자를 접수한다. KT 이사회가 차기 대표이사 선임을...
9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다음 달 8일 임기가 완료되는 김은경 처장 후임으로 이두아 전 국회의원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금소처장은 금감원 부원장급 직위에 해당한다. 금감원 부원장은 ‘금융위원회의 설치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금감원장이 제청하고 금융위원회가 임명한다. 당초 차기 금소처장은 금감원 내부 출신이 맡을 것으로 점쳐졌으나 최근 외부...
상식이 넘치는 대한민국의 위대한 시대를 윤석열 정부와 함께 열어가는 최고위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번 주 최고위원 후보 출마 선언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김용태 전 최고위원은 통화에서 “31일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원내에선 김상훈(3선), 김정재·송언석(재선), 이용, 전주혜, 조수진, 허은아(초선) 의원 등이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어 “지금은 휴식이 필요하다. 하지만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지켜볼 것”이라며 감독 복귀 가능성을 열어뒀다.
축구협회가 늦어도 3월 A매치 전에는 새 감독 선임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최근 호세 보르달라스(스페인) 전 헤타페 감독, 치치(브라질) 전 브라질 대표팀 감독, 토르스텐 핑크(독일) 전 함부르크 전 감독 등이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